오케스트로 AI연구소, 과기정통부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선정

오케스트로 AI연구소, 과기정통부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선정

송정현 기자
2026.07.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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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그룹의 AI(인공지능)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됐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제1기업부설연구소인 인공지능연구소가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운영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개발(R&D)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 제도는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제도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매년 매출의 상당 부분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며 자체 기술 확보에 집중해왔다. 현재 AI와 클라우드, AI 인프라 등 핵심 분야를 담당하는 4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 86건을 등록하고 110건을 출원하는 등 자체 기술 경쟁력을 쌓아왔다.

이 같은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서버 가상화부터 클라우드 운영, 생성형 AI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 멀티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오케스트로 CMP', 데브옵스 통합관리 플랫폼 '트럼본', 생성형 AI 솔루션 '클라리넷' 등이다.

최근에는 기업들의 외산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VM웨어) 대체 수요가 늘어나는 데 맞춰 기존 시스템을 국산 클라우드 환경으로 안정적으로 이전하는 기술도 고도화하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AI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플랫폼 '콘체르토 AI(CONCERTO A.I.)'를 앞세워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콘체르토 AI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늘어나는 연산량에 맞춰 GPU·NPU 등 AI 반도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AI 서비스의 응답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자체 기술 기반의 AI와 클라우드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에서 검증한 기술을 일본과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그룹 의장은 "이번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은 AI·클라우드 핵심 기술 내재화와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콘체르토 AI를 비롯한 AI 인프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AI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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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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