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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러셀 "한국, 내년 4월 WGBI 편입" 재확인
내년 4월로 예정된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일정이 예정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Russell)은 7일(현지시간) '2025년 9월 FTSE 채권시장 국가분류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의 WGBI 편입 일정이 당초 예정대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FTSE 러셀은 지난해 10월 한국의 WGBI 편입을 결정했다. 당시 올해 11월부터 편입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지난 4월 보고서에서 편입 일정을 내년 4월로 조정했다. WGBI는 26개 주요국 국채가 편입돼 있는 선진채권지수로 추종자금 규모만 최대 3조 달러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채권지수다. FTSE 러셀은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이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동일한 비중으로 총 8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편입될 예정임을 안내했다. 올해 10월 기준 한국의 WGBI 예상 편입 비중은 2. 08%다. 이는 전체 편입 국가 중 9번째에 해당한다. 기획재정부는 "2026년 4월 실제 편입 전 마지막 공식 리뷰라는 점에서 향후 변동 없이 예정대로 편입이 이행될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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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택배 맡기면 돈 줄게요"…운송장 사진으로 물건만 챙겨갔다
#. A씨는 개인 간 거래로 스마트폰을 구매하기로 한 B씨로부터 "편의점택배 의뢰 후 실물 운송장을 사진을 찍어 보내주면 돈을 입금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A씨는 편의점택배로 스마트폰을 보낸 뒤 실물 운송장을 사진으로 찍어 B씨에게 보냈다. 하지만 B씨는 돈을 입금하지 않은 채 편의점을 찾아가 '운송장 사진'만 보여주고 스마트폰을 챙겨 사라졌다. A씨는 운송장 사진만 보고 물건을 넘겨준 편의점주에 배상을 요구했지만, 점주는 수사중인 사안이라며 배상을 거부했다. 최근 개인 간 거래에서 '편의점 택배 사기'가 새로운 피해 유형으로 확산하자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사업자에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에 편의점 사업자들은 각 매장에 '실물 운송장 확인' 등 택배 사기 주의사항을 공유하기로 했다. 택배 사업자들도 배상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현장에서 특약에 대한 고지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소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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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경쟁···NXT 참전 여부 촉각
조각투자 증권 장외거래소(이하 유통 플랫폼) 인가 절차가 본격화한 가운데,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참전 여부가 주목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조각투자 증권 유통 플랫폼 참여 여부를 저울질 중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3월 출범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국내 주식시장 거래 점유율을 높여왔다. 여기에 더해 비상장 주식이나 조각투자 등 장외시장 진출도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이다. 넥스트레이드 한 관계자는 "장외거래라고 할 수 있는 조각투자 유통은 대체거래소가 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금융권 규제샌드박스인 혁신금융을 통해서 허용하던 조각 투자 유통 플랫폼을 법제화하기로 했다. 현재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사업자는 3파전 양상이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과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 LS증권 연합인 이른바 '프로젝트 펄스(PU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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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극장가 접수한 '스튜디오N'…11월 미국 '에미상' 정조준
올여름 '좀비딸'로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네이버웹툰의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 N'이 다가오는 겨울,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으로 미국 뉴욕 접수에 나선다. 8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스튜디오N이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이 내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53회 국제에미상 코미디 부문' 후보에 올랐다. 국제에미상은 캐나다의 '반프 TV 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닭강정은 한국 작품 중에는 유일하게 올해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닭강정은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원작 웹툰은 2019년 9월 연재를 시작해 2020년 8월 총 47화로 완결됐다. 해당 웹툰은 약 19만명의 이용자가 '관심' 웹툰으로 설정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간결한 그림체와 작가 특유의 개그 코드로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 역시 참신한 설정으로 관심을 얻었다. 스튜디오N은 올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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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 최고 27도, 전국 흐린 하늘…미세먼지는 '좋음'
추석 연휴 후반에 접어드는 오늘(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내륙 등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 5~30㎜ △강원내륙 5~30㎜ △대전·세종·충남, 충북 5~30㎜ △전북 5~30㎜ △광주·전남 5~20㎜ △경북북부내륙 10~40㎜ △제주도 5㎜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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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어떡하죠"…갈 길 잃은 '검사 준비생'
"수사 검사를 꿈꾸고 로스쿨에 왔는데 꿈이 사라져 허탈하네요." 고등학생 때부터 검사를 꿈꿔온 서울 한 로스쿨 재학생 김모씨(28)는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혼란에 빠졌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기소는 공소청이, 그리고 수사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맡게 된다. 중수청과 공소청은 1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내년 10월에 각각 행정안전부, 법무부 산하에서 출범한다. 이에 따라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출범한 검찰청은 약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빅펌 쏠림 현상으로 안 그래도 적었던 검찰 지망생들은 다른 직종을 고민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한다. 서울 소재 로스쿨에 다니는 이모씨(28)는 "검찰청 폐지가 결정된 후로 법원 재판연구원(로클럭)에 관심 갖는 친구는 확실히 늘었고 소수지만 경찰 간부 시험까지 고민하는 학생도 있다"고 밝혔다. 검사를 지망했던 로스쿨생들은 선택지를 정하기에도 어렵다. 공소청과 중수청 규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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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1억5000만원, 이러니 다들 빅펌 가려…20년차 판사 연봉과 맞먹는다
"요즘 법원의 경쟁 상대는 빅펌이죠." 판사가 되겠다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있다. 적어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 사이에서 판사가 우리 사회의 최고 '엘리트'로 인식되는 시대는 지났다. 사법고시 시절에는 사법연수원 성적이 우수한 인재들이 대부분 판사를 지망했지만 이제 상위권 로스쿨생들은 대체로 빅펌(대형 로펌)으로 향한다. 법관들 사이에선 '법원의 경쟁상대는 빅펌'이라는 말이 나온다. 실제 머니투데이가 만난 로스쿨생들 대부분은 졸업 후 가장 가고 싶은 곳이 빅펌이라 입을 모았다. 연봉, 근무 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판사보다 빅펌 변호사가 더 매력적이란 이유다. 고려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A씨는 "최근 로스쿨 학생들은 빅펌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다"며 "높은 임금, 빠른 채용으로 진로가 이른 시기에 확정될 수 있는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신입 연봉 차이가 적지 않다. 20년차 판사 보수가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합쳐 연봉 1억5000만원 수준인데 일부 빅펌 신입 변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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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보다 변호사" 이런 로스쿨생 확 늘더니…'반수 열풍' 부는 이유
"빠르면 1학년 여름방학, 늦어도 2학년에는 컨펌을 줘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뽑혀가는 사람이 많아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다니는 20대 A씨는 "빅펌(대형 로펌) 선발 시기가 이르니 진로를 확정하고 남은 로스쿨 생활을 이에 맞춰 보내려는 학생들이 많다. 마찬가지로 반수생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했다. 대형 법무법인의 입도선매(立稻先賣·자라고 있는 벼를 파는 일)가 일반화하면서 로스쿨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법조인 지망생들의 판사-검사-변호사 선호도는 '빅-클-검'(빅펌-로클럭(재판연구원)-검사)순으로 바뀐 지 오래다. 대형 로펌들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학벌이 좋은 로스쿨생들을 선호하는 탓에 더 좋은 로스쿨로 들어가려는 반수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 빅펌들이 주로 변호사들을 채용하던 인턴십 제도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 실제 법무법인 광장·세종·바른 등은 인턴 프로그램을 없앴다. 한 두 곳에서 없애니 '인턴십 하다가 상위권 학생을 전부 뺏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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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Y가 5600만원대"…테슬라, 5000달러 내린 저가형 신차 공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주력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Y의 저가형 신차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테슬라가 이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모델Y의 저가형 신차는 판매가격이 3만9990달러(원달러 환율 1415원 기준 약 5660만원)로 기존 모델Y(4만4990달러)보다 5000달러 낮아졌다. 주행거리는 321마일(516㎞)로 프리미엄 후륜구동형 모델보다 10%가량 짧아졌고 뒷좌석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탑재되지 않았다. 내부 스피커 수도 절반 이하로 줄었다. 테슬라는 "지난 1년 동안 이어진 판매 둔화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관련된 불매운동에 따른 매출 하락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최근 분기 사상 최대 차량 인도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 전 세계 판매량은 약 6% 줄어든 상태다. 특히 미국 내 전기차 인센티브가 지난 9월 말로 종료되면서 향후 수요 둔화가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NEF는 미국 내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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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만 못했던 6·27대책"…금리인하 앞둔 한은의 지적
한국은행이 정부의 6·27 가계대출 대책의 효과가 과거 부동산 대책들에 비해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시장 과열이 나타난 상황에서 추가 거시건전성대책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금리인하가 서울 집값 상승 기대를 부추길 수 있다는 경계심도 나타냈다. 한은은 최근 발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를 통해 "수도권 주택시장은 6·27대책 발표 직전에 비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축소되고 거래량도 줄었지만 가격 상승폭 둔화 정도는 과거 대책에 비해 제한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4%로 2018년 9월(1.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후 6·27 대책이 발표되고 7월 상승률은 1.1%로 둔화됐다. 아파트 거래량도 6월(1만2131건)보다 7월(4362건)에 큰 폭 줄었다. 하지만 과거 부동산 대책들과 비교하면 효과는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과거엔 대책 발표 후 10주가 지나면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평균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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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도 철강 관세 50%로 인상…한국 수출 비상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철강 관세를 인상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한번 전 세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한국산 철강의 주요 수출처인 미국과 EU가 잇따라 관세를 대폭 올리면서 철강산업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테판 세주르네 EU 번영·산업전략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유럽의 철강 공장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수입산 철강의 (무관세) 할당량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며 "관세는 현행 25%에서 50%로 2배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U의 이번 계획은 2018년부터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철강 관세에 대응해 국가별로 지정된 할당량(쿼터) 수준까지는 무관세로 수입하되 초과 물량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도록 했던 철강 세이프가드를 대체하는 새 규정이다. EU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내년 6월 말부로 강제 종료되는 기존 세이프가드를 두고 그동안 철강업계 보호를 위한 새로운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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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종환(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씨 모친상
■권옥춘(향년 78세)씨 별세, 장경환·장인숙·장종환(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장규환씨 모친상 = 7일 오전 3시, 제천명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제천시 영원한쉼터. (043)651-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