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한국그린데이터, 호원과 손잡고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국그린데이터는 호원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국산 CT 센서 기반 제조AI 실증을 통한 자율제조 최적화 기술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선도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AI 팩토리 선도사업은 제조 현장에 AI를 도입해 생산 효율을 끌어올리고 비용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102개 과제가 진행돼 왔으며, 산업부는 이를 공장 설계, 공급망, 물류, A/S까지 확장해 자율형 공장 체계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장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그린데이터는 호원과 협력해 제조 현장의 주요 생산 설비에서 실시간 전력 데이터를 정밀
-
국힘 송언석 "'EU 관세협상'에 여야, 정파 떠나 외교 역량 총동원해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정부를 향해 "외교 실패로 꼬여버린 한미 관세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EU(유럽연합)와의 관세 협상에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여야, 정파를 떠나 대한민국의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히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한미 관세협상이 장기화되며 철강산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EU마저 철강 관세 인상을 발표하면서 우리 철강업계에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 7일 EU는 수입산 철강에 대해 무관세 할당량을 절반으로 축소하고 초과분에 대해 미국과 마찬가지로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미 미국의 관세 폭탄을 맞은 국내 철강업계는 지난달에만 대미 수출이 15% 감소했다"고 했다. 이어 "EU에서 철강 관세가 인상된다면 국내 철강 산업뿐 아니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전반이 심대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
-
"트럼프, 의약품 관세에서 '복제약'은 뺀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의약품 관세에서 복제(제네릭) 의약품은 제외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당초 의약품에 대한 품목관세는 이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해왔지만 아직 확정된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매체에 보낸 성명에서 "행정부는 복제 의약품에 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부과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관세 조사를 담당하는 상무부 대변인도 이번 의약품 관세가 복제약에도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방침은 최종 결정된 것이 아니며 향후 변경될 수 있다고 WSJ은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10월1일부터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 제약사의 브랜드 및 특허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이후 행정부가 제약사와 추가 협상을 허용하면서 관세 부과를 연기했다. 복제약은 합성의약품의
-
국내 블록체인 기업 30곳, 중동 최대 IT 박람회 참가
국내 블록체인 기업 30개사가 이달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함께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KISA,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하는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중동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GITEX'에 국내 블록체인 기업 30개 사가 참가하게 된다. 현지 IR(투자설명회) 데모데이, 투자자 미팅, 두바이 현지 기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7월에는 국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신한 퓨처스랩 재팬과 함께 현지 IR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국내 기업 7개 사와 라인 야후, 일본 통신사 KDDI, 일본무역진흥기구 등 일본 기관 및 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총 17건의 매출 계약과 PoC(개념검증) 사업을 논의했다.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
-
숨고·크몽 등 재능마켓, 과도한 면책조항·책임전가 등 불공정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부업 증가, 절약형 소비 확산 등의 목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재능마켓 플랫폼의 불공정약관을 바로 잡았다.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플랫폼의 책임을 일률적으로 면제하는 조항 등이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로 발생한 책임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조항도 고쳐졌다. 공정위는 브레이브모바일(숨고), 크몽, 탈잉 등 3개 주요 재능마켓 플랫폼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총 26개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능마켓 플랫폼은 재능을 가진 프리랜서와 이를 필요로 하는 개인을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이다. 숨고와 크몽, 탈잉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시정된 불공정약관 유형은 △플랫폼의 중개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책임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조항 △고객의 금전적 권리 제한 조항 △원상회복의무 제한 조항 △법령에 따른 고객의 권리를 제한하는 조항 △회원의 게시물을 사업자가 일방적으로 삭제하는 조항 등 총 10개다. 먼저 플랫폼의 중개 책임 및 법적 책임을 광
-
'디지털 무역' 급성장에…"韓, 국제 규범 형성 주도권 확보 시급"
디지털 무역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이 국제 규범 형성에 적극 참여해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9일 '디지털 통상 현안과 한국의 대응'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 무역은 디지털 방식으로 주문되거나 전달되는 국제 무역을 의미한다.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등 디지털 서비스 소비 확산으로 디지털 무역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디지털 전송 서비스 수출액은 2010년 5391억달러에서 지난해 1조6209억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나 코로나19(COVID-19)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했다. 보고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 서비스 무역 제한 지수(DSTRI)를 기준으로 한국의 디지털 무역 규제가 미국, 일본보다 다소 강하지만 유럽연합(EU)과 중국에 비해서는 개방적인 '중간적 위치'에 놓여있다고 분석했다. 박가희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디
-
닛케이지수 종가 4만8000선도 넘을까? 다시 급등
다카이치 사나에(64)의 예상 밖 자민당 총재 당선 영향을 받고 있는 일본 증시가 다시 새로운 고점 기록을 쓸 기세다. 9일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27%(666.31엔) 상승한 4만8401.30에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일 다카이치의 자민당 총재 당선 이후 급등세를 보이는 닛케이지수는 이대로면 역대 처음으로 종가 기준 4만8000선을 넘을 수 있다. 이달 하순께 일본의 새 총리로 공식 임명될 것으로 보이는 다카이치는 재정 확장 및 금리인상 억제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고 증시는 환영하는 상황이다. 이날은 다소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띠지만 여전히 152엔대 후반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주까지는 150엔 아래에서 거래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슈로더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아시아 담당 투자책임자인 곤도 게이코는 "이전의 사이클에서는 엔은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존재였다"면서 "현재는 신뢰도가 낮아 그러한 헤지를 취할 이유가 별로 없
-
북한군, 신형 ICBM 공개 가능성…과거 열병식처럼 김주애에 무릎 꿇나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하는 가운데 최신 무기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자력 개발을 강조해 온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밤이나 10일 새벽 열병식을 열고 대규모 신형 무기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 수만명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열병식은 야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야간 퍼레이드를와 조명 연출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목적이다. 북한 노동당 창건일은 '김일성 생일'(태양절·4.15), '김정일 생일'(광명성절·2.16), '정권 수립일'(9.9)과 함께 북한 4대 명절 중 하나다. 북한은 5년 전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도 당일 새벽 0시쯤 진행했다. 이후 2021년부터 23년까지 6번의 열병식은 모두 저녁이나 자정에 진행했는데 대부분 기념일 당일이었다
-
국힘 장동혁 "이재명정권, 진실 덮기 위해 협박·선동…실정 낱낱이 밝힐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정감사를 통해 이재명정권의 실정을 밝혀내고 무너진 국가 시스템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넉넉하지도 평안하지도 않은 한가위였다"며 "(경찰은) 연휴 직전 정당한 이유로 불출석 사유를 내고 성실히 소명해 온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손에 불법적으로 수갑을 채웠다. 정권의 절대존엄 김현지 비서관을 지키기 위해 부랴부랴 제1부속실장으로 임명한 뒤였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가전산망 화재로 마비된 국정 수습에 앞장서는 대신 예능 출연에 앞장서며 불편한 속에 더 큰불을 질렀다"며 "이재명정권은 초유의 디지털 대란 속에서 적반하장으로 저와 당을 고발했다. 국가적 위기에서도 수습책임은 공무원에게 맡겨둔 채 후안무치하게 예능 카메라 앞에 섰다는 진실이 드러난 뒤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바로 이재명정권이다. 무능, 무도하고 무책임하다"며 "진실을 덮기 위해 위협과 협박을 가하고 위기를 감추기 위
-
"'다이소 1000원 컵' 생일선물로 준 친구…정 떨어진다"
친구가 1000원짜리 다이소 컵을 생일선물로 줘 기분이 상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일 선물로 다이소 1000원 컵 받아서 좀 정 떨어졌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근 퇴사 후 쉬고 있는 친구에게 "이번 내 생일에는 선물을 안 챙겨줘도 괜찮다"고 했다. 그래도 친구는 "그냥 넘기는 건 아닌 것 같다"면서 선물을 준비하겠다고 알렸다고 한다. 생일 당일, 친구로부터 '선물 사놨으니 집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은 A씨는 친구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날 친구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1000원짜리 컵을 선물로 건넸다고 한다. 컵에는 1000원 가격 스티커가 그대로 붙어 있었다. A씨는 "내가 먼저 생일 선물 안 줘도 된다고 말하긴 했는데, 선물은 줘야 한다면서 집까지 오게 만들어서 준다는 게 1000원짜리 컵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1000원 스티커가 부착된 컵 하나 달랑 들고 집 가는데 진심으로 친구에 대한 정이 조금 떨어졌다"면서 "챙
-
"베이글 하나에 4900원, 너무 비싸"…빵집은 월 얼마 버나 봤더니
빵값 상승을 뜻하는 '빵플레이션'이 현실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인기 품목인 베이글 가격이 최근 3년 새 44% 급등했고 소금빵과 샌드위치 역시 30% 이상 올랐다. 9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발표한 '베이커리 시장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빵은 소금빵(15.7%)이었다. 샌드위치(15.0%)가 그 뒤를 이었고 식빵(7.2%)·크루아상(5.3%)·베이글(5.2%)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빵 10종의 중위가격 변동을 분석한 결과 베이글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2022년 6월 3000원대 중후반이던 베이글은 올해 6월 말 4400∼4900원으로 44%가량 급등했다. 샌드위치의 경우 7500∼8300원으로 32%, 소금빵은 3300∼3700원으로 30% 상승했다. 2022년 하반기만 해도 2000원대 초반이던 소금빵 가격이 이제는 통상적인 판매가가 3000원 대로 자리 잡았다. 또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8월 빵 소
-
자녀·부모 살해 후 자살…'샌드위치 세대' 유서에는 이 단어 유독 많았다
돈 때문에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망자가 늘고 있다. 가족을 살해한 후 자살하는 사람은 특히 유서에 돈과 관련된 표현을 많이 쓰는 등 이와 관련한 고민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40대 자살이 암을 제치고 사망원인 1위 오른 가운데 '샌드위치 세대'를 위한 상담과 병간호 서비스 확대 등 심리적·경제적 부담 완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9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은 2013~2020년 전체 자살 사망 10만2538건을 대상으로 자녀, 부모, 배우자 등을 살해한 뒤 자살한 사망자와 그 외 자살 사망자의 특성을 분석한 '유서 분석을 통한 살해 후 자살의 특성 연구'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살해 후 자살은 사람이 특정인을 살해한 뒤 자살하는 행위로 동반자살과 다르다. 자녀, 부모, 배우자, 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살해 후 자살 사건은 '간병살인'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연구팀은 자살 사망자의 심리와 행동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