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스팟]코스닥 3.60포인트(0.39%) 내린 928.99 출발
1일 코스닥
-
[스팟]코스피 26.81포인트(0.64%) 내린 4193.75 출발
30일 코스피
-
LGU+, 양자내성암호 기술 2건 표준으로 제정
LG유플러스가 제안한 양자내성암호 네트워크 기술과 전자서명 방식이 표준으로 제정됐다.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해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제안한 △양자내성암호(PQC) 지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인터페이스 △SOLMAE 전자서명 방식 등 2건이 표준으로 제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PQC 지원 SDN 인터페이스는 PQC 기능을 지원하는 암호화 장비(QENC)와 SDN을 연동하는 인터페이스다. 이 기술은 한국지능정보원(NIA)이 추진한 양자테스트베드 조성사업에 참여해 개발됐다. 국내 최초로 PQC 장비와 SDN을 연동하는 표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5G·6G, 데이터센터, 국가 기간망 등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서 보안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며 "이번 표준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했다. 아울러 SOLMAE 전자서명 방식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정한 보안 기준을 만족하며 양자컴퓨터가 등장해도 안전하게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주가 괴리 커"…DI동일, 목표가 '5만5000→4만원'
유진투자증권이 DI동일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주가와 기존 목표가의 괴리가 크기 때문이다. 전일 장 마감 기준 DI동일 주가는 1만9700원. 유진투자증권은 내년 DI동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6888억원, 1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매출액은 올해 대비 13% 증가하고 영업익은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알루미늄박 생산라인 증설은 현재 5개에서 내년 4분기 추가 3개 라인 완공 예정이다. 대부분 LFP 배터리용 코팅박으로 생산될 것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전망했다. 고객사들의 에너지저장시스템(BESS)향 주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부진은 알루미늄박 자회사 합병 비용(약 20억~30억원)과 환경플랜트 자회사 영업손실(약 40억~50억원) 때문"이라며 "합병 완료로 내년에는 일회성 비용 없고, 환경플랜트 자회사는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 증설 재개와 고객 다변화로 내년 매출 회복되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공정위, 4개유형 과징금 신설…담합 과징금 한도 매출액 20→30%↑
공정거래법상 담합(부당공동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한도가 관련 매출액의 20%에서 30%로 상향된다.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행위에 대한 과징금 상한도 현행 6%에서 20%로 대폭 오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제도를 전면 손질한다. 범정부 차원의 '경제형벌 정비'로 형벌이 폐지되는 자리에 강력한 금전 제재를 도입해 법 위반 억지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해외보다 현저히 낮거나 위반 정도에 비해 약하게 설정된 과징금 수준을 현실화하는 것이 골자다. 공정위는 총 31개 위반 유형의 형벌을 폐지하고 과징금 한도를 상향하거나 신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발표된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먼저 경제력 집중 억제를 위해 4개 위반 유형에 대해 과징금을 신규 도입한다. △지주회사·대기업집단 시책 관련 탈법 행위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 규정 위반행위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규정 위반행위 △지주회사 설립 제한 규정 위반행위 등이다. 기존에는 시정조치와 형벌로만 다스리던 사안들이다.
-
치지직, 2개 e스포츠 게임단과 맞손…"투자 기조 이어간다"
네이버(NAVER)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단과 협업에 나선다. 네이버는 지난 26일 e스포츠 게임단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치지직-e스포츠 공식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는 농심레드포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발로란트·FC온라인 3개 종목 프로게임단,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단독 콘텐츠 제작,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 IP(지식재산권) 활용 협업 등을 진행한다. 특히 LCK 경기 내내 유니폼 로고 스폰서로 치지직이 노출될 예정이다. 치지직은 e스포츠 게임단 팬층이 치지직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길 기대한다. 이 밖에도 치지직은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 e스포츠 선수단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을 다양하게 논의한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는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 등 e스포츠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콘텐츠 생태계를 고도화하겠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해 치지직의 e스포츠 영향력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
'모니터만 3개' 또 카페 빌런..."사람 많아도 매일 네 자리 차지"
카페에서 혼자 좌석 4개를 차지해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을 주는 이른바 '카페 빌런'이 또 포착됐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에서 혼자 자리 4개 차지하는 손님'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손님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홀로 여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노트북에 확장형 디스플레이 2대를 연결해 테이블 위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또 그 옆에는 개인 짐을 가득 늘어놓았고 의자에는 가방과 겉옷 등을 올려뒀다. 테이블에 많은 공간을 차지하며 그의 주변으로는 다른 손님이 합석하긴 어려운 모습이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 A씨는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은데도 이 손님은 매일 같은 방식으로 네 자리를 차지한다"며 "직원들의 별다른 제재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카페는 공유 공간인데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하다", "자리가 없을 때는 과도한 자리 점유를 자제해야 한다", "사무실을 차린 것 같다", "공유오피스를 이용해라"고 지적했다.
-
SKT, 5000억 매개변수 AI 'A.X K1' 공개…글로벌 AI 3강 도전
SK텔레콤 정예팀이 매개변수 500B(5000억개) 규모의 초거대 AI(인공지능) 모델 'A. 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을 통해 글로벌 AI 3강과 모두의 AI 실현을 위한 출사표를 던진다.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SK텔레콤 정예팀은 대국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사의 AI 모델인 A. X K1를 공개한다. 이날 SK텔레콤 정예팀의 발표는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사내독립법인)장이 맡았다. 정 CIC장은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500B 급 초거대 모델의 강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우선 정예팀은 모델의 크기가 성능과 비례하는 AI 분야에서 한국이 글로벌 3강 수준이 되려면 500B 규모의 AI 모델이 필수적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500B 규모는 국내 산업을 혁신할 고난도 작업 수행이 가능해 AI를 통한 SOC(사회간접자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정예팀은 AI 인프라부터 AI 모델, AI 서비스로 이어지는 소위 'AI 가치 사슬'을 자신들만의 차별점으로 역설할 계획이다.
-
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 소멸 구간…목표가 6.25% 하향-NH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에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2026년 이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한다"며 "아이온2의 성과는 좋지만, 신작 모멘텀은 소멸되는 구간이다"고 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3% 감소한 392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5억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아이온2 매출 반영에도 불구하고 멤버십 관련 매출의 이연으로 일부 매출이 1월에 인식될 뿐만 아니라, 신작 출시와 지스타 참가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전분기 대비 222. 4% 증가한 516억원으로 크게 발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264억원에 못 미칠 전망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온2 성공적 론칭에 따른 인센티브 비용도 반영돼 인건비도 전분기 대비 5. 9% 증가한 2112억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내년부터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
'한국형 AI 풀스택 모델' 컨소시엄 결성,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한국을 대표하는 AI(인공지능) 주요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결성해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도모한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메가존클라우드 △LG AI연구원 △NC AI △업스테이지 △유라클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등 국내 AI 핵심기업들과 'K-AI(한국형 인공지능) 풀스택 모델'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초기 컨소시엄은 속도와 실행력을 중시한 소수정예 체계로 운영된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메가존클라우드가 주 계약 대상사를 맡고, 나머지 참여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AI 기업들이 경쟁자가 아닌 K-AI 풀스택 모델 아래 팀코리아 정신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서고자 하는 시도"라며 "한국형 AI 풀스택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국가 단위 AI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개별 기업 중심의 해외 진출을 넘어, 한국 AI 산업의 기술 역량을 하나의 '국가 브랜드(K-AI)'로 묶어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
기업 중대 위법행위, 형벌 대신 과징금…재계 "형사 리스크 완화 기대"
정부와 여당이 30일 발표한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에 대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경제형벌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계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협의회를 열고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에 대한 형벌을 폐지하는 대신 과징금 상향 등 금전적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형벌 합리화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지난 9월 배임죄 폐지를 담은 1차 방안 발표 후 3개월 만에 2차 방안이 나온 것이다. 경총은 "이번 방안으로 단순 행정상 의무 위반이나 경미한 실수에 대한 사업주 형사 리스크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1, 2차에 걸쳐 총 441개(1차 110개, 2차 331개)의 경제형벌이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관련된 규정을 정비해 경제계가 실질적으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
한울반도체, 종속사에 74억 전략적 자금 집행…사업 다각화나서
한울반도체가 종속회사 한울컬처를 통해 사업다각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한울반도체는 지난 29일 한울컬처에 74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금 대여는 자기자본 대비 14. 30% 규모로, 이로써 한울컬처에 대한 총 대여금은 90억원이 됐다. 대여 목적은 한울컬처를 통한 타법인 주식 인수다. 대여기간은 내년 12월 28일까지로 연 이자율은 6%다. 앞서 한울컬처는 비트로 지분 45%를 9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트로는 지난해 매출액 409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한 기업으로 응원봉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한다. 조용필, 임영웅, 아이유, NCT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의 콘서트에서 응원봉 매핑·조명 동기화·무선 제어 기반 연출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장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동시에 연출하는 'Beat Sync'(비트 싱크)는 온·오프라인 팬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차세대 공연 기술이다. 공연 연출 소프트웨어 특허는 한국·미국·일본에서 등록을 완료했다. 경쟁사와 비교해 기술력을 갖춘 만큼 글로벌 확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