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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50살 생일파티에 기부금 내라"…해외기업에 거액 모금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월 4일 미국 250주년 독립(건국)기념일을 위해 해외 기업들에게 거액의 기부금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아시아 내 각국에 주재하는 미국 외교관들이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행사와 각종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모금에 참여할 것을 현지 기업들에게 독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지난 5일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안자니 신하 주싱가포르 미국 대사는 기업 경영진들에 "미국 로데오 대회와 록펠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등 축하 행사에 쓰일 것"이라며 모금 참여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시티은행, 코인베이스, 할리데이비슨, 3M 등 기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녹취된 내용에 따르면 신하 대사는 아시아 내 다른 미국 대사관에서 3700만달러(약 536억원)를 모금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내도록 요구했다. 홍콩에서는 기업들이 미국 영사관으로부터 기부를 요청하는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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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류철한(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씨 부친상
◆류창하씨 별세, 우애순씨 배우자상, 류태한, 류철한(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 류한숙, 류한규, 류한기, 류귀남씨 부친상 = 17일 서안동농협 장례식장 203호(경북 안동시 풍산읍 본마을길 36-22) 발인 20일 08시, 영천호국원. 054-854-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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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동일한 최적 조건"…벤츠코리아, 새 판매방식 도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를 도입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 코리아가 상반기 중 도입할 예정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의 핵심은 종전 11개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재고와 가격 구조를 통합해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최적의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가격 투명성 제고와 재고의 통합 관리다. 기존에는 딜러사가 각각 차량 재고를 보유하고 가격을 책정해 매장마다 구매할 수 있는 차량과 조건이 달랐다.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하면 전국 모든 차량 재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여러 매장을 돌며 가격을 흥정하는 불편 없이 벤츠 코리아가 책정한 동일한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회사는 "고객은 '벤츠'라는 일관된 브랜드를 경험하면서 차량을 구매를 할 수 있다"며 "가격 흥정보다는 차량 제품과 브랜드 경험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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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여자가 수익률 높다? 남자가 돈 더 잃는 이유 있었네
"오를 주식은 오릅니다. 행동경제학에서 볼 때 주식시장의 합리성은 장기적으로 보유해야만 누릴 수 있습니다. 예컨대 대표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회사가 견고하면 그 대표는 교체되고 주식 가격은 회복될 것입니다." 강민욱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과도한 확신이나 시장을 잘 해석한다는 생각이 강하면 종목을 바꾸면서 수익을 크게 내려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종목을 바꾸지 않는 것보다 더 손해를 보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교수는 "주식 가격은 미래에 그만큼의 배당금을 주겠다는 암묵적인 약속이라고 경제학에서는 설명하고 있다"며 "IT업체의 배당금이 없는 것은 연구개발비로 수익을 내기 어려우니 미래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해 당장은 주주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선 과도한 확신이나 자신감으로 단기 투자에 몰입하는 상태를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강 교수가 소개한 UC데이비스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단기 투자를 하는 개인의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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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기업용 챗GPT 지원 속도…전담 조직 신설
LG CNS(LG씨엔에스)가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해 국내 기업용 AX(AI 전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LG CNS는 최근 오픈AI와 '리셀러 파트너',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구현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 CNS는 국내 기업 고객에게 기업용 챗GPT 서비스인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도입부터 활용,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회사의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 환경을 제공해 기업이 민감한 업무도 안심하고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업의 사내 시스템, 데이터와 연계돼 편의성이 뛰어나며 복잡한 업무 자료나 대용량 문서를 업로드하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또 기존 개인용 챗GPT 이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어 기업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검토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OpenAI가 발표한 '기업용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챗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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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전 공략 확장"…美 박람회 달군 LG전자
LG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서 'SKS'와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가전과 북미 B2B 시장을 겨냥한 건물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 등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로 62회를 맞은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가전, 가구, 인테리어 등 약 700개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연례 행사다. 수만명에 달하는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빌더(건축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다. LG전자는 올해 전시에서 'SKS 런드리(세탁·건조)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주방을 넘어 세탁실까지 초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29인치 SKS 워시콤보는 딥러닝 기반 AI 제어로 드럼의 회전 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LG만의 6모션 세탁·건조 성능을 구현한다. 조리대·수납장·가전 기능을 통합한 아일랜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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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100년 전통' 美 골프 대회 후원 연장…정의선 "미래세대 위한 가치 창출"
제네시스가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재계약 조인식을 열고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CEO(최고경영자),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운영 주체인 타이거 우즈 재단의 타이거 우즈 선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랜디 파커 북미권역본부장,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100년 전통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1926년 창설된 'LA 오픈'이 전신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잭 니클라우스의 프로 데뷔, 타이거 우즈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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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사고에 아내 살해까지…연휴 간 곳곳에서 사건·사고
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분쯤 완도군 약산면 한 신호 없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차가 보행자 A(11)군을 치었다. 이 사고로 차에 깔린 A군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인 B(57·여)씨 에게서는 음주 또는 무면허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같은 날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는 1.7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C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승용차 운전자 D씨(30대) 등 3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다. 지난 15일 대전 한 고속도로에서는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7명이 다쳤다. 경찰은 여성 운전자가 요금소를 지나치면서 유턴을 한 뒤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살인 사건도 발생했다. 설 당일인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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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전자영수증 발급 누적 168만건 돌파
에쓰오일은 정유사 최초로 도입한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발급 누적 건수 168만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 3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으로 시작한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주유 고객이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건당 1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종이 영수증 1장을 줄일 때마다 약 1.7g의 탄소 배출 저감과 0.7g의 쓰레기 배출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Y S-OIL'을 통한 전자영수증 발급 건수는 서비스 초기인 2023년 19만건에서 올해 누적 168만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MY S-OIL' 앱 설치 고객 수도 올해 기준 96만명을 넘어섰다. 탄소중립포인트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선 'MY S-OIL' 앱을 설치한 후 로그인해야 한다. 이후 전자영수증 받기를 선택하고 탄소중립포인트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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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바람직하지 못한 다주택 보유에 주어진 특혜 철저 회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바람직하지 못한 투자-투기용 다주택과 정당한 다주택을 묶어 편짜기 하는 것은 선량한 다주택자들을 이용하는 나쁜 행위"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장동혁 "다주택자 사회악 몰이"...민주당 "품격없다" 역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후 "사회악은 다주택자들이 아니라 다주택이 돈이 되게 만든 정치인들"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사실에 기반한 토론과 타협으로 유지된다"며 "사실을 왜곡하고, 논점을 흐리며, 비합리적인 주장을 하는 것, 특히 상대의 주장을 왜곡조작해 공격하는 것은 비신사적일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했다. 이어 "각자의 책임으로 주어진 자유를 누리며 법률이 허용하는 최대의 방식으로 돈을 버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법과 제도를 벗어나지 않는 다주택보유 자체를 사회악이라 비난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법과 제도를 설계하고 시행할 권한을 가진 정치(입법, 행정)가 '바람직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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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수술 1년부터 '골절 경고등'…전체 골절위험 61% 증가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증가한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김성혜 교수와 조종호 폐식도외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연구진은 식도암 수술 환자의 골절 위험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유럽외과종양학회지'(IF=2.9)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09~2022년 식도암 수술을 받은 환자 4847명과 암 병력이 없는 인구 1만4541명을 성별·연령으로 조합해 분석했다. 식도암 환자는 평균 5년, 병력이 없는 대조군은 8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식도암 생존자는 골절 위험이 46% 더 높았다. 척추가 골절될 위험은 66%, 대퇴(고관절) 골절은 68%를 상회했다. 이는 △암으로 인한 만성 염증 △수술 후 골밀도 감소 △빈혈 △영양 상태 악화 △신체활동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식도암 수술 후 시간 경과에 따라 골절 위험에 차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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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에 물었다…개미투자 대세된 ETF, 연휴 후 투자전략은
최근 1년간 순자산이 두 배 가까이로 성장하며 ETF(상장지수펀드)가 명실상부 개미(개인투자자)의 투자 대세로 자리 잡으며 ETF를 활용한 투자 전략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특히 코스피가 6000을 향해 가는 가운데 국내 주요 ETF 운용사들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국내 증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대표지수나 반도체 관련 ETF를 추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주목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500조원으로 반도체 업황 호조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0조원 이상 증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대표지수인 KODEX 200과 KDOEX 반도체를 추천했다. 아울러 정부 기조에 맞춰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점에 비춰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가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KB자산운용도 국내 주식 주도주인 반도체 업종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이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