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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활동 학점 인정·일대일 IR…서울대, 청년도전 판 키운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가 학문의 상아탑을 넘어 대한민국 '창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난다. 이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있다. 창업지원단은 단과대학별로 분절된 창업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학내 창업생태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 패키지사업 수행을 위한 임시조직으로 2018년 9월에 설립됐으며 2022년 6월 본부 행정조직으로 격상해 학내 13개 창업 유관기관을 통합지원하는 중심축으로 자리잡았다. 강건욱 서울대 창업지원단장(서울대병원 교수)은 "그동안 각 단과대가 개별적으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정보 비대칭성이 심했고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건물 게시판에서만 기회를 찾는 구조였다"며 "이제는 '창업캘린더'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전체 창업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흩어져 있던 정보와 지원역량을 한곳으로 모으는 '연결'이 창업지원단의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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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정부의 준비 부재가 생긴 '쓰레기 혼란'에 대한 해법
쓰레기는 단순 폐기물이 아니다. 산업과 일상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이며, 그 처리는 산업을 지탱하고 시민의 삶을 유지하는 필수 조건이다. 폐기물 관리는 물류·에너지·안전·수용성을 아우르는 기본 사회 인프라다.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사회 안팎에서 벌어지는 논쟁의 핵심은 실행의 순서와 원칙이 무너진 채 제도가 앞서나간 탓이다. 수도권매립지는 본래 광역권의 최종 안전판으로 설계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의 존재 이유 또한 안정적 처리, 환경관리, 공공성 유지에 있다. 2015년 4자 협의체 합의에 따라 현재 제3-1매립장을 사용하면서 대체 매립지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고, 대체 매립지 확보가 어려운 경우 잔여 부지의 최대 15%(106만㎡) 범위에서 추가 사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몇 년간 반입량 변화는 눈여겨볼 대목이다. 2025년 수도권 매립지 반입량은 2020년 대비 약 65% 급감했으며, 직매립이 금지된 올해는 전년 대비 5%에 불과하다. 문제는 수도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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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아내·자식 줄줄이...임형주 폭탄고백에 전현무 "결혼 글렀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39)가 여자친구이자 아내, 자식이 있다고 밝혀 MC 전현무를 한숨짓게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팝페라 거장' 임형주가 400평 대저택 안에 마련한 상장방을 공개했다. 상장방에는 UN 평화 메달, 한미 대통령 표창장, 국민훈장까지 수많은 상장이 놓여 감탄을 자아냈다. 최연소에 집착하는 아들 임형주를 본 어머니는 "물론 최연소 상이란 상은 정말 많이 받았는데 그게 결국은 인간으로서 행복한 건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어머니는 "인생을 살면서 연애도 해보고 여행도 해보고. 40대 남자로서 즐겨야 하고 느껴야 하는 것을 저는 해보라는 거다"라며 오직 일만 하는 아들을 답답해했다. 그는 "근데 경험은 안 해보고 오로지 '나는 1등 해야 돼, 나는 최연소야' 그렇게 인생 살고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는 거다. 추억이 없지 않냐"라며 아들을 걱정했다. 이에 임형주는 "제가 전현무처럼 일과 결혼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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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식몰의 진화…'홈스타일' 120만명 사로잡았다
LG전자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3개월간 120만명의 온라인몰 신규 방문자를 끌어냈다. 가전과 가구·인테리어를 함께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가 빠르게 안착했다. LG전자는 가전 판매를 넘어 공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전략을 통해 D2C(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접 거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홈스타일'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브랜드샵(공식온라인몰)에 처음 방문한 사람은 지난 3개월간 120만명에 이른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온라인브랜드샵에 가전과 어울리는 가구, 조명 등 리빙 제품과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홈스타일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제품 중심의 온라인몰 쇼핑 구조에 '공간'을 더했다. 공간과 제품의 조화를 줄곧 강조해온 전략의 연장선이다. 홈스타일은 온라인브랜드샵에서 가전과 어울리는 가구·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안하고, 홈스타일리스트의 1대1 컨설팅부터 구매·시공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스턴에디션' 등 고급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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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역전 드라마'...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8년만에 '금메달'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한국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 등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 4초 0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우리 대표팀은 경기 끝까지 이탈리아, 캐나다와 접전을 벌였다. 세 번째로 달리던 대표팀은 최민정이 한번, 김길리가 다시 한번 추월에 성공해 막판 2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대한민국은 선두를 잘 지켜냈고,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막판 스퍼트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탈리아가 2위, 캐나다가 3위를 차지했다.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종목에서 정상을 탈환했다. 이번 대회에선 쇼트트랙 팀의 첫 금메달이며, 전체 선수단으로 보면 스노보드 최가온 다음의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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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14㎏"...'위고비 실패' 케이윌, 다이어트 비결은?
가수 케이윌이 다이어트 보조제로 두 달 만에 14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설 연휴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을 급하게 뺀다는 뜻) 하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케이윌은 "가장 많이 쪘을 때보다 14kg이 빠졌다. 지금은 3kg 정도 다시 올라 11kg 감량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 케이윌은 후덕하던 턱살이 실종되고 볼살이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한창 살이 찔 때 위고비를 시작했다. 당시 넉 달 동안 4.5kg 정도가 빠졌지만 거의 작용이 없었다고 보는 게 맞다. 위고비에 실패하니 또 어처구니없게 요요가 왔다. 위고비는 술맛만 없게 해줬다"이라고 털어놨다. 86~87kg이던 체중이 91kg까지 다시 늘었다는 케이윌은 위고비가 아닌 다른 다이어트 보조제인 마운자로 투여와 함께 운동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윌은 "사실 위고비 할 때는 큰 의지가 없었다. '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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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서울시장도 경선이 원칙…변화·쇄신엔 저항 따를 수 밖에"[인터뷰]
"매우 절박한 심정으로 지방선거를 보고 있습니다. 새 인물을 발굴하고 공정한 경선으로 국민적 관심을 끄는 것만이 어려운 선거에서 승리의 방정식이라 생각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을 만나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지 갈림길에 선 선거"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미 입법·행정 권력은 장악됐다. 사법부 장악을 시도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계속 통과되는 마당에 지방 권력까지 한쪽으로 쏠리면 누구의 견제도 받지 않는 강력한 권력이 만들어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장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적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서울과 부산을 꼽았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5선 도전이 유력한 서울시장 공천 등에 대해 경선이 원칙임을 밝혔다. 장 대표는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정도가 아니면, 경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건 현역 단체장이다. 광역단체장은 경선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역 단체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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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운명의 날…"비상계엄은 내란" 인정 시 사형·무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 결과가 19일 오후 나온다. 윤 전 대통령이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43일 만이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가 이날 오후 3시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에게 유죄가 인정될지, 인정된다면 어떤 형량이 나올지가 최대 관심사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 관련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비상계엄을 내란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지난달 21일 한 전 총리에 대해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제한 것은 현행법상 내란에 해당한다"며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도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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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 국산 AI 확산, 정부 적극성 필요"
정부가 '국가대표 AI' 기반으로 국방AX(AI 전환)를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방위산업체는 팔란티어·안두릴 등 외산 AI와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국방·방산 분야에서 외산 AI 의존은 안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가 국산 AI 확산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로보틱스, HD현대마린솔루션 등 그룹사 전반에 팔란티어의 파운드리 및 AIP(AI플랫폼)를 도입키로 했다. 2021년부터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에 적용한 팔란티어 솔루션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계약금은 수천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팔란티어는 KT·삼성전자·LIG넥스원 등과 잇따라 손잡으며 국내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HD현대가 지분 34%를 보유한 팔란티어코리아 유한회사는 한국사업 첫해인 2023년 약 180억원, 이듬해 2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 만에 매출이 65% 증가했는데, 지난해엔 국내 AX 열풍을 타고 더 가파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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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10년간 아프지 말아야 할 슬픈 이유
"10년간 어떻게든 잘 살아남으십쇼. 아프면 안 됩니다." 최근 한 예방의학 전문가가 의대증원책을 놓고 한 말이다. 정부가 '의사 수 부족'에 대한 대책으로 의대증원책을 또다시 내놨지만, 전문의가 배출되기까지는 최소 10년이 걸린다는 점을 염두에 둔 의미다. 이재명 정부는 의사 수 공백을 메꾸는 대안으로 의대증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윤석열 정부 때와 같은 카드를 내밀긴 했지만, 증원 규모가 다르다. 전 정부에선 매년 2000명씩 5년간 의대생 1만명을 늘리겠다고 한 데 반해, 현 정부는 2027년부터 5년간 연평균 의대생 668명을 늘리겠다고 결정했다. 의대증원의 실효성을 두고 정부와 의사집단 간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정부는 "늘린 만큼 지방 근무 의사가 늘게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의사들은 "미어터지는 의대 교실에서 양질의 의사가 배출될 수 없다", "의료과실을 범죄로 전제하고 형벌의 대상으로 삼는 현행 접근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기피 현상을 심화할 것"이라며 맞선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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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수익 vs 12% 배당...금융고배당ETF, 뭘 고르지?[ETFvsETF]
코스피 상승세와 주주환원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금융 고배당 ETF(상장지수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다만, 같은 금융 고배당 ETF라도 증권과 은행 주 중 어떤 종목을 더 담았느냐에 따라 수익률과 분배율 차이가 났다. 18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에 투자하는 고배당 ETF는 7개다. 지난 12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ETF는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로, 61.68%를 기록했다. 이후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수익률 38.63%)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37.48%)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34.37%) △'KODEX 금융고배당TOP10'(34.37%)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26.13% 순이다. 'WON 초대형IB&금융지주'은 지난달 20일 상장했다. 1주일 수익률은 13.93%를 기록했다. 올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펼치며 증권 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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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종합특검 특검보 인선, 조만간 결판…변수는 인력풀
2차 종합특검을 이끌 권창영 특별검사가 조만간 특검보 후보군을 압축해 대통령 재가를 받을 전망이다. 다만 연쇄 특검 여파로 인한 가용 인력 고갈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검팀 구성이 늦어지면 수사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특검은 임명 직후부터 특검보 인선을 출범 준비의 핵심 과제로 두고 후보자들을 적극 물색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도 특검팀을 구성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진다. 2차 종합특검 준비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권 특검은 설 연휴가 끝난 이번 주까지 후보군을 정리해 대통령 재가 절차로 넘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특검보 후보군은 6~10명 수준으로 검찰·법원 등 출신 배경을 따지기보다 능력과 의지를 중심으로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인력풀이 변수로 꼽힌다. 2차 종합특검은 특검보를 제외하고 받아야 할 파견 검사와 수사관만 최대 250명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특검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며 특검 경험자, 파견 가능자, 지휘라인 후보가 고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