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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세사기 피해 501건 추가 인정…피해주택 6475가구 매입
정부가 지난달 회의를 통해 501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추가 결정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전세사기 피해주택 총 6475가구를 매입하는 등 피해자 구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결과 1163건 심의 안건 중 501건에 대해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이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가결된 501건 중 478건은 신규 신청(재신청 포함) 건이고 나머지 23건은 이의 신청 건으로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됐다.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되면 정부의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받지 못한 경우에도 전세사기피해자법 제15조에 따라 이의 신청을 통해 다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추후 관련 사정이 변경되면 재신청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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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무알코올 시장 선점한 하이트진로음료…점유율 36.8% '1위'
국내 무·비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이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건강 관리와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 속 무알코올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선제 대응해온 하이트진로음료가 주도권을 쥔 모양새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의 조사 결과 지난해 하이트제로0.00의 시장 점유율은 36.8%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오비맥주 '카스 0.0'의 점유율은 23.7%로, 두 제품 간 격차는 13.1%P(포인트)다. 시장 성장에 힘입어 '하이트제로0.00'의 지난해 판매액 역시 전년 판매액(약 171억원) 대비 21.8% 증가한 약 208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무알코올 개념이 생소했던 2012년 국내 첫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인 하이트제로0.00를 출시했다. 2021년에는 칼로리와 당류까지 모두 제거한 '올프리(All Free)' 콘셉트로 리뉴얼해 건강 트렌드를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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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말 느린 18개월 아들에 오열…"우리를 잘 안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이 또래에 비해 발달 속도가 느리다며 걱정을 쏟아냈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지난 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다랑 아동심리전문가와 만나 생후 18개월 된 아들 현조군에 대한 기질검사(심리검사)를 진행했다. 강재준은 이다랑 전문가에게 "현조가 말이 느린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아 걱정된다. 지금 개월수에 비해 발달 과정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은형도 "걱정이 된다. 호명 반응은 좋은데 우리를 잘 안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울었다. 애가 말이 느릴 수 있고, 말하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내 방식이 잘못된 건가 싶어 자책하다가 울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문가는 "아이와 상호작용을 할 때 눈을 마주치는 게 중요하다. 현조는 자기가 몰두하는 걸 좋아하는 아기다. 그래서 눈을 자주 맞춰야 사회성의 기본이 되는 상호작용이 많이 올라간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현조는 사람보다 새롭고 사물에 관심이 많은 아기"라며 "발달표를 보니까 표현보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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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선거 실험' 이준석, 더 해커톤 참가…"현직개발자들과 소통"
'AI (인공지능) 선거 혁신'을 내걸고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스타트업 설립자, 개발자,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콘테스트 '더 해커톤'에 참가한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는 '더 해커톤'에 참가한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프로그래머, 개발자, 디자이너, 설계자들이 임의로 한 팀을 이뤄 소프트웨어 결과물을 개발하고 경쟁하는 이벤트를 일컫는다. 이 대표가 참석하는 더 해커톤은 서울대 학생들이 주축이 돼 열리는 행사다. VC(벤처캐피탈) 사제 파트너스(Sazze partners), 스타트업 전문 채용 기업 캔디드(Candid)가 메인 파트너, 오픈 AI(Open AI)가 인프라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 대표를 비롯해 실리콘벨리 출신 유니콘 기업 창업가 류기백씨, 데이팅 앱 아만다 창업자 신상훈씨 등이 경쟁자로 참여한다. 오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2~4인으로 나눠 하나의 팀에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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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철도·동백신봉선·반도체…이상일 용인시장 달집에 띄운 소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핵심 숙원사업인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동백신봉선' 신설, 그리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을 기원했다고 4일 전했다. 지난 3일 수지구 신봉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위원회 주최로 '2026 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달맞이 축제'가 열렸다. 2003년부터 이어진 지역 대표 민속행사다. 축제에는 1500여명의 시민이 모였다. 이 시장은 약 3시간 동안 행사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달집태우기 소원지에 시의 굵직한 현안 돌파를 직접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신봉동과 수지구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고, 지난해 2차 경기도 도시철도 구축 계획에 포함된 '동백신봉선'이 다음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무사히 통과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적었다"고 밝혔다. 용인 발전의 동력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흔들림 없는 추진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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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끝나도 책임진다" GS건설, 자이 단지 안전점검 확대
GS건설이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자이(Xi) 아파트 단지까지 안전 점검을 확대하며 장기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GS건설은 자이 단지를 대상으로 한 안전지원 활동 '자이답게, 관심깊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증기간이 끝난 단지의 공용부 시설을 점검해 화재나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다. 점검 대상은 전기실과 기계실 펌프 장비, 차수막 등 단지 안전과 직결된 주요 공용시설이다. 입주자대표회의와 일정 협의를 거친 뒤 GS건설과 자이S&D의 기술 전문가가 현장에 파견돼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아파트 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노하우에 대한 설명과 교육도 진행한다. 기존 사후관리 체계를 보증기간 이후 단지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그간 입주 1~2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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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의원연맹 23일 美방문…여한구 "대미투자특별법 적기 통과 중요"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국회 공식 기구인 '한미의원연맹'이 오는 23일 미국 방문을 앞둔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대미투자특별법이 적기에 반드시 통과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한미의원연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통상교섭본부장 초청 간담회'에서 여 본부장과 1시간 넘게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업무보고 주요 안건은 △한미관세협상 진행경과 및 향후 계획 △중동상황 동향 및 대응 현황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이었다.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대미투자특별법만큼은 (국민의힘을 포함해) 연맹 차원에서 반드시 적기에 통과시키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관세 조치가 미국 대법원 판결에 따라 무효가 됐다고 하더라도 무역법 302조에 따라 자동차, 철강 분야 중심으로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에서 조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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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후지산 절경 즐기는 '도쿄 패키지' 출시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일본 도쿄 근교에서 후지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교원투어 여행이지에 따르면 봄 시즌(3~4월)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이 전체 예약의 16.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에 맞춰 '후지산을 가장 예쁘게 만나는 방법'을 콘셉트로 후지산 조망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도쿄 도심 관광과 후지산 인근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별기획 도쿄 4일' 상품은 가와구치코에서 열리는 '후지 시바자쿠라 축제' 일정과 연계됐다. 축제에서는 분홍빛 꽃잔디와 후지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 스팟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또 후지산 기슭에서 가장 큰 호수인 야마나카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후지산을 조망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도쿄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도쿄를 대표하는 사찰 센소지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인 나카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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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타고 강남까지 40분…'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견본주택 개관
두산건설은 오는 6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93-6번지(수원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55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물량은 59㎡ 273가구, 84㎡ 2가구 등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 요건이 적용돼 수도권 기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지역·예치금 요건 충족 시)이면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강남 연결 노선인 신분당선 연장노선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 현재 202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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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대미투자, 투자 원리금 회수하도록…공짜 돈 아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일 대미(對美) 투자의 성격을 두고 "투자 원리금을 회수하도록 돼 있다"며 "공짜 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리 기업들 참여도 가능하고, 미국에서는 인프라나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도록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소극적으로 생각하면 마치 뜯기는 것처럼 생각되겠지만 적극적으로 생각하면 투자를 잘해서 원리금을 회수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그리고 우리 물건을 납품하게 되는 등 기회라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투자를 하는 조건으로 일단 관세의 이익을 얻었다"며 "우리가 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선정하고 잘한다면 여기서 또다른 형태의 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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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 오늘 마지막 근무 후 사퇴…서울시장 도전 본격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4일 마지막 근무를 끝으로 구청장직에서 물러난다. 2014년 민선 6기부터 12년간 이어온 성동구청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서울시장 선거 도전에 나서기 위한 행보다. 성동구에 따르면 정 구청장은 이날 '2026년 구민안전 종합대책'을 최종 방침으로 결재한 뒤 구청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마무리한다. 퇴근 시간에는 성동구청 로비에서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정 구청장의 안전 행정은 2014년 7월 1일 취임 첫날 '성동구 시설물 안전진단 추진 계획'을 첫 결재 문서로 처리하며 시작됐다. 당시 시설물 전수 점검을 지시하며 "안전은 행정의 기본이자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결재한 '2026년 구민안전 종합대책'은 그동안 추진해 온 안전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으로, 생활·교통·주거·산업·안전교육 등 5대 분야 23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성수동 연무장길 보행환경 개선 △워킹스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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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정직 1개월' 중징계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으로 직무배제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에게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국방부는 4일 "12·3 내란사건과 관련해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성실의무 위반으로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13일 계엄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며 강 총장을 직무배제했고, 같은달 27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강 총장은 비상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을 맡았다. 국방부 징계위는 강 총장이 당시 합참 차장의 계엄사령부 구성 지원 지시를 받고, 이를 자신의 부하인 합참 계엄과장에 전달해 돕게한 일 등을 문제 삼아 중징계인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강 총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9월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강 총장이 직무배제된 이후 곽광섭 해군참모차장이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