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정직 1개월' 중징계

국방부,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정직 1개월' 중징계

정한결 기자
2026.03.04 10:50

[the300]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사진=김근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사진=김근수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으로 직무배제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에게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국방부는 4일 "12·3 내란사건과 관련해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성실의무 위반으로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13일 계엄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며 강 총장을 직무배제했고, 같은달 27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강 총장은 비상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을 맡았다. 국방부 징계위는 강 총장이 당시 합참 차장의 계엄사령부 구성 지원 지시를 받고, 이를 자신의 부하인 합참 계엄과장에 전달해 돕게한 일 등을 문제 삼아 중징계인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강 총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9월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강 총장이 직무배제된 이후 곽광섭 해군참모차장이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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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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