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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추모식
경남교육청이 3일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을 찾아 8번째 추모식을 열었다. 이 조형물은 2017년 9월 조형물 건립추진위원회가 디자인 제작·설치 공모 등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 유린을 기억하고 평화통일을 소망한다'라는 주제로 2018년 2월28일 건립했다. 추모식은 '기억과 소망' 8주년과 3·1운동 제107주년을 기념해 열었다. 헌화와 묵념을 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리고 넋을 위로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이번 추모식이 가슴 속 무거운 책임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 교육공동체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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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지만, 일본에 맞섰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서평]
평범한 사람들의 항일 행적을 담은 책이 나왔다. 유명 인사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더 현실적이고 감성적인 우리 이웃의 이야기다. 역사학자인 김종성 작가가 쓴 '아무도 몰랐던 독립운동 이야기'는 민초들의 항일 투쟁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수많은 저서를 집필한 경험을 살려 철저한 사료 고증을 바탕으로 사실 기반의 이야기들을 적었다. 가장 큰 특징도 쉽게 씌어 있다는 점이다. 다른 역사 서적처럼 어려운 이야기는 많지 않다. 평범한 사람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해 어떤 결과를 겪었는지까지의 과정을 영화처럼 써내려간다. 수많은 사례가 흥미롭다. 만주 항일 유격대에 참여한 10대 소녀나 고종을 보필한 내시, 독립 선언서를 일본 경찰에 건네준 7인의 독립군 등 역사에 이름이 남지 않은 독립 투사들이 등장한다. 다소 도전적인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무정부주의나 공산주의 등 우리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이야기도 서슴없이 써내려간다. 사상 문제가 독립 운동 평가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저자의 신념이 반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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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백판지 가격인상 규탄…공정거래 질서 확립해야"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 골판지 원지와 백판지 제조 대기업들의 반복적이고 일방적인 가격 인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상생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공식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박스조합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골판지 원지 및 백판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일부 대기업들이 객관적인 가격 인상 요인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유사한 시기와 유사한 인상률로 반복적으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흡수 가능한 인상 요인까지 중소 제조업체에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같은 일방적 가격 인상이 지속될 경우 중소 골판지 산업 생태계의 붕괴는 물론 국가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박재경 박스조합 이사장은 "합리적 근거와 충분한 협의 없는 일방적 가격 인상은 산업 생태계의 균형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상호 이해와 협의를 바탕으로 한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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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투약' 포르쉐 운전자, 추가 입건…위험운전치상 혐의
경찰이 다량의 마취성 약물을 소지한 채 서울 반포대교를 달리다 추락 사고를 낸 포르쉐 차량 운전자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포르쉐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기존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에 더해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약물로 인해 정상적 운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는지 조사하며 위험운전치상죄 적용을 검토해 왔다. 위험운전치상죄는 음주나 약물 등으로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사고를 내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적용된다.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44분쯤 검은색 포르쉐를 몰고 반포대교를 주행하다 다리 밑으로 추락해 강변북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을 덮쳤다. 벤츠 운전자 40대 남성은 경상을 입어 치료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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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오피스 맞춤형 전략 제공…'와이즈파트너즈' 출범
패밀리 비즈니스·패밀리 오피스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는 거버넌스 자문사 '와이즈파트너즈'가 공식 출범했다. 와이즈파트너즈는 거버넌스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25년 이상 업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법과 제도뿐 아니라 시대정신과 복합적인 이해관계자 역학을 깊이 있게 통찰해 한국적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입체적 솔루션을 제시한다. 와이즈파트너즈는 △패밀리 오피스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주주행동주의 및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승계 전략 및 리더십 전환 △CEO 포지셔닝 및 미디어 전략 △사회적 임팩트를 높이는 자선과 기부 활동 △패밀리 이해관계자 갈등 조율 △소송 커뮤니케이션 △위기 대응 및 평판 회복 등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심화하는 주주행동주의와 지배권 분쟁 상황에서 리스크를 조기에 포착하고, 법률·재무·커뮤니케이션·인사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와 협력한 통합 대응 전략을 통해 주주총회를 기업 가치 제고의 기회로 전환하는 차별화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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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 4.5% 쏠쏠"... 새마을금고중앙회, '100조' 운용 잘하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금운용 능력이 주목받는다. 약 100조원 자금을 운용하는 중앙회는 발생한 수익을 바탕으로 지역금고에 배당을 지급하는데 올해는 배당률이 4.5%에 이른다. 개별 새마을금고가 회원 대상 배당 규모를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중앙회는 자신의 고객인 지역금고에게 고배당을 유지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는 최근 대의원회에서 지역금고에 지급하는 출자배당률을 4.5%로 결정했다. 처음 대의원회에 올라온 배당률은 4.0%였으나 최종적으론 상향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회는 각 지역 새마을금고가 출자한 자금과 그해 중앙회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배당을 지급한다. 일반 회원이 자신이 출자한 지역금고로부터 배당을 받는 것과 같은 원리다. 4.5%는 지역금고가 회원에게 지급하는 배당률보다 높은 수치다. 지금처럼 지역금고가 수익성 악화를 겪는 상황에선 더욱 그렇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를 겪은 개별 금고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 대상 배당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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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6.4원 오른 1466.1원 마감
3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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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55.08포인트(4.62%) 내린 1137.70 마감
3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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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후배 발굴한다... 어도어, 보이그룹 공개 오디션 개최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어도어(ADOR)가 전 세계 11개 주요 도시에서 보이그룹 멤버가 될 재능 있는 인재를 찾는다고 3일 밝혔다. '2026 어도어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2026 ADOR BOYS GLOBAL AUDITION)은 2007년 이후 출생한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에 제한은 없다. 노래, 춤, 랩, 연기, 작사·작곡, 브이로그, 사진 등 자신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이든 제출할 수 있다. 어도어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지원자 모두 심사위원과 직접 마주하는 대면 오디션의 기회를 갖는다"라며 "기교나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기 본연의 매력과 잠재력을 갖춘 원석을 발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대면 오디션은 서울(3월21일)을 시작으로 부산(3월22일), 싱가포르(3월28일), 오사카(4월4일), 도쿄(4월5일), 밴쿠버(4월10일), 뉴욕(4월10일), 토론토(4월12일), 로스앤젤레스(4월12일),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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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 마감
3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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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중동 사태 피해 기업 '2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BNK금융그룹이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했다. BNK금융은 3일 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동 사태가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전사적 리스크 분석 프로세스를 가동하기로 했다. 중점 점검 대상은 국제 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물가 압력 확대와 금융시장 변동성 심화 가능성이다. 시장 상황 전개에 따라 유동성 확보, 자산 건전성 관리, 시장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 등 단계별 대응 방안을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중동 사태로 직·간접적 영향을 받은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총 1000억원 규모 피해 복구자금을 신규 편성한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 수출입 거래 기업 및 관련 협력업체 가운데 이번 사태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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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전·장기화 우려도...이란 쇼크에 5800선 무너진 코스피, 안전지대는?
이란 전쟁이 장기화할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에서 금 등 안전자산을 보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3일 코스피는 7%대 폭락하며 장 중 5792.20까지 하락했다. 코스피가 6000선을 하회하는 것은 4거래일 만이다. 강현기 DB증권 연구원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지상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한국증시가 많이 흔들렸다"며 "이란 전쟁이 길어질 수 있겠다는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특히 한국증시의 경우 전날 휴장이었던 만큼 다른 나라 증시보다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유가 상승도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 사태를 지켜봐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강 연구원은 "워낙 알 수 없는 이벤트에 의해 시장이 움직이다 보니 앞으로도 증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며 "개인 투자자들도 이벤트 자체에 대해서 면밀하게 주시하고, 섣부르게 투자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