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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바다숲 탄소 거래 사업' 전국 최다 6개소 선정
전남 완도군이 '바다숲 탄소 거래 시범 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인 6개소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하고 해수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바다숲 탄소 거래 사업'은 바다숲 조성과 해조류 양식을 통해 해조류가 흡수하는 탄소량을 측정하고 이를 탄소 크레딧(가상 화폐)으로 전환해 보는 시범 사업이다. 완도군은 전국 사업 대상지 20개소 중 가장 많은 6개소가 선정됐다.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청산면 모서리까지 총 7개소가 탄소 거래 시범 사업 대상지다. 선정된 마을은 '바다숲 조성' 유형에 고금면 상정리, 소안면 미라리, 생일면 금곡리와 '어업인 블루 크레딧' 유형에 노화읍 내리, 신지면 월부리, 소안면 동진리 등이다. 해당 마을 어촌계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아 바다숲(잘피)과 1ha 규모의 해조류 양식 시설을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해조류의 탄소 흡수량을 측정해 탄소 크레딧이라는 새로운 수익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완도군은 탄소 중립 실현 및 해조류 탄소 거래 사업을 선도하는 '블루카본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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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시아, CXL스위치 샘플칩 추가 생산…"서버 구축·운영비 절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인프라 링크반도체를 개발하는 파네시아가 올해 하반기 CXL스위치인 'PCIe 6. 4-CXL 3. 2 퓨전 스위치' 샘플칩을 추가 생산한다고 16일 밝혔다. CXL스위치는 서버 등 컴퓨팅 인프라에서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AI가속기들과 메모리 반도체를 연결하는 반도체다. 사용자의 연산 수요에 따라 각 반도체 간 연결을 할당해 각 반도체들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파네시아가 추가 생산하는 CXL스위치는 포트-기반 라우팅(PBR)을 포함해 CXL 3. 2 표준의 전체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센터 랙 단위에서 GPU(그래픽처리장치), CPU(중앙처리장치) 등 시스템 장치들을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다. 스위치 간 연결을 지원하는 캐스케이딩 기능을 지원해 수천 개 이상의 장치를 단일 패브릭으로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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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뉴욕시장도 91년생…'88년생' 부산시장으로 기득권 심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부산을 젊은 새살로 채우겠다는 개혁신당을 선택함으로써 기득권을 심판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6일 부산진구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30년간 부산을 안방이라 불러놓고 선거가 끝나면 컨테이너 창고처럼 잠가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서 참패했다. 가덕도 신공항을 외치면서 정작 오늘의 관문인 김해공항은 어떤가"라며 "청사는 낡고 군용 슬롯에 막혀 비행편조차 못 늘린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힘 있는 여당'을 외친다"며 "하지만 2018년 어렵게 시정을 맡겼더니 전국구 스캔들로 부산에 먹칠을 했다. 또다시 통일교 의혹의 중심에 있는 후보를 공천하는 뻔뻔함을 부산이 용납해야 하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의 다른 항구도시들을 보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1991년생, 미셸 우 보스턴시장은 1985년생"이라며 "이 도시들은 도로를 깔고 터미널을 짓는 시대를 넘어 AI(인공지능) 물류, 핀테크, 친환경 에너지로 도시 체질 자체를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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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가 갤러리로...계명대, 서대구세무서와 문화예술 전시 MOU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이 16일 서대구세무서와 문화예술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무행정 공간을 지역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하고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 11점과 재학생 작품 14점 등 총 25점을 서대구세무서에 6개월간 전시하기로 합의했다. 또 전시 주제에 맞춰 공간을 꾸미고, 문화예술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임종철 서대구세무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서가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세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학생과 지역 작가들에게 새로운 전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예술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명대 미술대학은 이외에도 마을가꾸기 벽화 봉사활동과 소방관 인물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지역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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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골든타임 확보"…광명시, 침수 취약지 스마트 안전망 가동
경기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지하차도와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감지 알람장치와 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 철산, 하안, 소하, 덕안, 광명나들목(IC) 등 모든 지하차도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도입한다. 침수 발생 시 즉시 재난 담당자와 현장 인력에 알림을 전송하고, 현장에서는 경보음을 통해 차량 진입을 차단한다. 기존 레이저 수위계측기와 연계해 대응 정확도를 높인다. 목감천 일대 반지하 밀집 지역에도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골목 곳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 18대를 설치해 약 270가구 주민이 신속히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조기 경보를 통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침수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시설 지원도 병행한다. 최근 10년간 침수 이력과 홍수위험지도 분석을 바탕으로 선정한 취약 주택 38곳에 차수판과 역류방지밸브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모든 설치와 점검을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완료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대응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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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체 먼저 뚫고 고객사까지…중소기업 노린 신종 랜섬웨어 확산
경찰청과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내 중소기업을 겨냥한 신종 랜섬웨어 공격이 확인됐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보기술(IT) 구축·유지보수 업체를 먼저 침해한 뒤 이를 발판으로 고객사까지 감염시키는 수법으로, 중소 제조업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유통·에너지·공공기관 피해 사례도 파악돼 업종 전반의 경계가 요구된다. 16일 당국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 사용된 랜섬웨어는 '미드나이트(Midnight)'와 '엔드포인트(Endpoint)'다. 공격자는 IT 유지보수 업체를 상대로 견적 문의, 입사 지원, 컨설팅 요청, 보안 가이드 배포 등 정상 업무로 보이는 이메일을 발송해 침투를 시도한다. 첨부파일을 실행하면 원격제어 악성코드가 설치되고 내부 정보와 계정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다. 이후 공격자는 탈취한 정보를 이용해 해당 업체를 사칭한 이메일을 고객사에 다시 보내고, 고객사 내부 시스템 접근권한을 확보한 뒤 랜섬웨어를 유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랜섬웨어는 파일 암호화에 그치지 않고 내부 데이터를 먼저 빼낸 뒤 금전을 요구하는 '이중 탈취형' 수법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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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00명' 농지 조사원 모집…'기간제' 실효성 우려도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를 위해 최대 5000명 규모 조사원 모집에 나섰다. 다만 사업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다. 향후 지속적인 농지 관리 체계와의 연계가 과제로 꼽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농지 전수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 만 18세 이상으로, 농지 전수조사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와 농업 관련 조사 또는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 해당 시·군·구 또는 인접 지역 거주자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조사원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농지 전수조사에서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를 보조하게 된다. 5~7월 기본조사에서는 행정정보와 드론·항공사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초 정보를 점검한다. 8~12월 심층조사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도와 현장점검 등을 수행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1일 '농지 전수조사 추진방안'을 통해 최대 5000명 규모의 조사원 투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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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보호자의 학교 참여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도 입국, 외국인 등 이주배경을 가진 보호자들이 한국 학교 교육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학교와 함께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통합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보호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하고 자녀교육 조력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가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0회 내외로 운영되며, 매월 1회 토요일에 초·중등 과정별로 진행된다. 학기 중 전·편입하는 학생의 보호자에게는 학교에서 필수적으로 참여를 안내하고, 그 외 희망하는 보호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초기 학교 적응을 지원한다. 연수의 주요내용은 △학교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전반 이해 △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습지도와 학업 관리의 기초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등 학생 보호 및 생활 지도 이해 △학부모 의사소통·양육 지원 및 학교·지역 교육자원 안내로 이뤄져 있다. 대면 운영 시 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언어권 보호자의 참여와 이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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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엘리시움, 독일 FIBO 참가…AI 체형 분석 솔루션 유럽 진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기반 체형 데이터 분석 기업 팀엘리시움이 독일 쾰른 국제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피트니스·웰니스 산업 박람회 'FIBO 2026'에 처음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FIBO는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의 피트니스 및 헬스케어 기업, 바이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다. 팀엘리시움은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AI 체형 분석 솔루션 '바디닷(Bodydot)'을 선보인다. 이는 3D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전신 체형과 자세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단순 체형 분석을 넘어,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을 자동 추천하는 '운동 처방 기능'까지 고도화됐다. 체형 분석 결과가 실제 운동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상담부터 운동 지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팀엘리시움은 미국, 일본, 대만 등 6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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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도축비 '짬짜미' 도축업자들, 공정위 과징금 제재
흑염소 도축비를 짬짜미 한 전라남도 지역 2개 육류도축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가온축산, 녹색흑염소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상 가격담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2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개 육류 도축업자는 물가 상승으로 흑염소 도축장의 시설 유지비와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오르고 도축장 운영 수익이 점차 악화하자 도축비를 인상하면서도 기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서로 협의해 도축비를 인상했다. 구체적으로 2024년 5월20일 도체 및 지육량(가축을 도축한 뒤 가죽, 내장, 머리, 발 등을 제거하고 남은 몸통의 무게) 구간별 도축비를 5000~1만원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같은 해 7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예컨대 도체 및 지육량이 15㎏ 미만인 경우 기존 3만5000원인 도축비를 4만5000원으로 나란히 올리기로 합의한 것이다. 하지만 해당 방법이 농가와 유통업자들의 반발을 불러왔고 공정위 조사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되자 2개사는 각자 도축비를 다르게 받기로 새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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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랜섬웨어 공격에 中企 '비상'…중기부·경찰청·KISA, 공동대응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근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종 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 'Midnight(미드나이트)과 Endpoint(엔드포인트)' 감염 공격이 확인됨에 따라 관련 위협정보를 공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공격자는 현재 '미드나이트', '엔드포인트' 2개 종류의 랜섬웨어를 유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드나이트·엔드포인트' 랜섬웨어는 IT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업체를 먼저 침해한 뒤 이를 통해 고객사를 감염시키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해자의 다수는 중소 제조업으로 확인되나 유통·에너지·공공기관 등 분야의 피해도 확인되고 있어 전 업종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합동 대응은 최근 대규모 해킹 등 정보통신망침해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후 대응을 넘어 선제적 예방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찰청은 사건 분석을 통해 확인한 정보를 토대로 피해 가능성이 높은 분야와 주요 위험 요소를 판별했고 범죄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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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 청소년도 적절한 교육 받도록"…현장 개입 매뉴얼 개발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개입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평등부는 청소년상담복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쉼터) 종사자들이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이해하고 각 청소년의 특성에 맞게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매뉴얼을 만들었다. 경계선 지능 청소년은 지능지수(IQ) 71 이상 84 이하로, 일상에서 학습과 또래관계·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지만 제도적으로 장애인 지원 기준에는 포함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매뉴얼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에 대한 구체적인 개입 전략과 평가 도구를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정서 취약특성 △사회적응 취약특성 △자립기능 취약특성 등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주요 특성별 개입 전략을 제시해 현장 종사자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또 경계선 지능이 의심돼도 검사가 어려운 현장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의 인지기능뿐만 아니라 정서와 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선별 체크리스트'와 '심리정서·환경 척도'를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