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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다 멈췄어" 승객들 철렁...추락사고 경주월드서 또
경주월드에서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멈춰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놀이기구 추락사고가 발생한지 이틀만이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월드 롤러코스터 '드라켄'은 이날 오전 급강하 직전 선로 위에서 정지했다. 안전관리 요원들은 기기를 수동 조작해 탑승객들을 지상으로 대피시켰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주월드는 안전 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운행 중단 및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경주월드에서는 지난 9일 놀이기구 '타임라이더'의 캐빈(객차) 1대가 아래로 떨어져 다른 캐빈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한 캐빈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지만, 충돌한 다른 캐빈 2대에 있던 승객 5명은 이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주월드에서 사고가 발생한 건 최근 뿐만이 아니다. 2024년 11월에는 '글린다의 매직펌킨'이 가동 중 추락했다. 당시 10여명이 놀이기구에 탑승 중이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2022년 7월에는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멈춰 탑승객 24명이 50여분 만에 지상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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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방산 공략·트럼프와 깜짝 조우…李대통령, 3박5일 순방 마치고 귀국길
이재명 대통령이 3박5일 간의 취임 후 첫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및 몽골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태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가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환송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뒤 김 여사와 함께 공군1호기에 올랐다. ━李대통령, 취임 후 첫 나토 정상회의 참석…트럼프와 군용선박 건조 후속협의━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접견을 시작으로 이번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이어 루터 사무총장 및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 4개국'(IP4) 대표들과 소인수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나토 방산포럼'에서 "단순히 무기체계를 거래하는 현재의 방산 협력을 넘어 무기체계를 함께 연구하고 생산하며 운용하는 '한-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 2. 0'으로 격상해 나가기를 제안한다"고 밝혀 나토 회원국의 정부 및 방산(방위산업)업계, 금융권 관계자 1000여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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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3박5일 나토-몽골 일정 종료…공군 1호기 이륙
11일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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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몽골 대통령 부부와 '환송 오찬'…조랑말 2마리 선물도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11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부부와 함께 환송 오찬 자리를 가졌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조랑말 두 마리를 선물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가 현장에서 선물받은 암말의 이름을 '무지개' , 숫말의 이름을 '황금'으로 지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두 정상의 만남이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몽의 황금시대를 열었다는 의미와 함께 몽골은 '푸른 하늘의 나라', 한국은 '무지개의 나라'로 불리는 데서 착안한 이름"이라며 "황금이와 무지개는 몽골에서 길러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이 대통령 부부를 초원 위에 지어진 전통 게르 양식의 영빈관에 초청했다. 몽골 측은 이 대통령이 영빈관에 도착하자마자 환대의 의미로 전통 과자 '아롤'을 전했다. 이후 조랑말을 곁에 두고 마유를 짜는 전통 방식을 선보였고, 방목 중인 양 떼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몽골 측은 뒤쪽 게르에서 전통 소뼈 치기 놀이와 양치기 개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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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합치면 한끼 50인분"…최홍만·쯔양 사진 공개되자 난리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최홍만(46)이 먹방 유튜버 쯔양(29)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홍만은 1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쯔양몇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쯔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홍만은 한 팔로 쯔양을 감싸 안은 채 머리를 맞대고 있다. 쯔양도 최홍만 품에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신장 217㎝의 최홍만과 아담한 쯔양의 극명한 체격 차이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합치면 한 끼 50인분", "쯔양이 초등학생 같다", "합성 사진인 줄 알았다", "아빠와 딸 느낌" 등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쯔양몇끼' 7회에서 호흡을 맞춘다. 제주를 찾은 최홍만은 이동 중에도 쯔양에게 간식을 챙겨주는 등 세심하게 배려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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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펄펄' 끓는 날씨…낮 최고 37도
일요일(1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남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6시부터 전남남해안과 경남서부에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5~20㎜ △경남서부 5~20㎜ △제주도산지 30~80㎜ △제주도(산지 제외) 5~30㎜다.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산지, 충남권동부, 충북, 전북동부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4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춘천 34도 △강릉 35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3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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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5중 연쇄 추돌'…60대 남성 심정지
세종포천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심정지 등 인명피해가 났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쯤 경기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고덕터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차로를 주행 중이던 트라제 승용차가 앞서가던 K5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후에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2대가 잇따라 들이받히면서 다중 추돌 사고가 됐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탑승 중이던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다른 60대 남성도 의식 장애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7명은 경상을 입었다. 한때 사고 수습으로 통제됐던 두 개 차로는 현재 정상 통행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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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고향'도 나섰다...민주당 거제시장 "무섭노=경남 일상 방언"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이의 고향이자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경남 거제시가 "경남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방언"이라며 정치적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0일 입장문을 통해 "리센느 원이는 유튜브 채널에서 구수한 거제 사투리와 일상적인 거제 풍경을 소개하며 꾸준히 고향 거제를 알려왔다"며 "소박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무섭노' 발언에 대해서는 "경남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방언이자 구어적 표현으로, 이를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담아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거제시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건전한 비판과 다양한 의견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다만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무분별한 확산과 과도한 비난은 당사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소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자주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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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6범' 임성근 셰프 식당, 대박 났다..."대기 220팀" 반전 근황
임성근 셰프가 개업한 식당을 찾아준 손님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성근은 1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고객님들께서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새벽 6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매장을 찾아 긴 시간 웨이팅을 해주신 고객님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고객께서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주방과 홀 직원들의 호흡이 미처 손발을 맞추지 못해 응대가 다소 부족하고 서비스가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며 "재료가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먼 길 찾아오셨음에도 식사도 못 하시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직원 교육과 원재료 수급 체계 등을 더욱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그에 걸맞는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님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방문 시에는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언제나 한결같은 맛과 성숙해진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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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양말 냄새 안 나네" 하루 더 신었더니 '악'...충격 상태[한 장으로 보는 건강]
한번 신었던 양말을 빨지 않은 채 다시 신는 사람이 적잖습니다. 그런데 이런 습관이 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영국 일간 매체 인디펜던트는 영국 레스터대학교 미생물학자인 프림로즈 프리스톤 박사(임상미생물학 조교수)의 칼럼을 인용해 "양말을 세탁하지 않고 재착용하면 세균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발 질환과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엔 인체 부위 중 땀샘이 특히 많은데요. 늘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유지돼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장마철 젖은 양말을 계속 신고 있다간 발 속 곰팡이·박테리아에게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실제 사람에 따라 발 1㎠(손톱 크기)에 미생물이 최대 1000만 개, 박테리아가 최대 1000종 발견됩니다. 발 전체 면적으로 따지면 양말에 수억에서 수십억 마리 세균이 사는 셈입니다. 세균·곰팡이는 땀·각질을 영양분으로 삼아 증식합니다. 이때 냄새를 유발하는 노폐물(휘발성 지방산, 황 화합물)이 나오면서 발·양말·신발에서 악취를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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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편이 성추행" 증거는 진술뿐...30대 남성 '실형', 왜?
아내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을 거쳐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현순)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도 명했다. 다만 피해 복구와 사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A씨를 법정구속하진 않았다. A씨는 지난해 3월 27일 새벽 부산 남구 자택에서 술 취해 잠든 아내의 친구 B씨(30대) 신체를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 아내와 B씨는 십년지기로, 사건 전날 밤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아내 권유로 A씨 집으로 가 술자리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당시 A씨가 거실 소파에서 술 취해 잠든 B씨를 상대로 범행했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A씨 의사에 따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다. 재판의 핵심 쟁점은 물적 증거 없이 B씨 진술만으로 공소사실을 인정할 수 있는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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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강타한 필리핀, 최소 15명 사망…내일 중국 상륙
제9호 태풍 '바비'로 인해 필리핀에서 최소 15명이 숨졌다. 태풍이 강타한 일본과 대만에서는 시민들이 정전 피해를 겪고 대피하기도 했다. 11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태풍 '바비'가 동반한 폭우로 전날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주민 6명도 실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필리핀 국가재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태풍 바비로 인해 지금까지 4만9000여명이 피해를 보고, 이 중 3400여명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또 필리핀 전역의 항구 수십 곳이 폐쇄됐고 선박 313척이 대피했다. 일본 오키나와 전역에서는 1만8000가구 이상이 정전을 겪었다. 항공편 수십 편이 결항해 승객 약 2만6000명이 불편을 겪었다. 대만 중앙기상청(CWA)은 태풍 바비의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약 180㎞로, 대만 북부 전역에 거센 폭우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10m 높이의 파도가 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대만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은 오늘 낮 동안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정오부터 오후까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