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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파라택시스코리아 상장폐지 의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1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파라택시스코리아(옛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대한 상장폐지를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파라택시스코리아는 상장폐지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5영업일 안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의신청 만료일 경과 후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회사가 이의신청을 제기하는 경우 20영업일 안에 코스닥시장위원회가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포함한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코스닥시장본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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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AI 시대엔 정답보다 좋은 질문이 경쟁력"
"앞으로는 정답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 최태원 SK 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인재림·문우림 장학생들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와 미래 인재상'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래 인재상에 대해서는 "AI가 지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에게는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질문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는 사고력이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최 회장은 AI 혁명이 과거 산업혁명과 본질적으로 다른 이유를 '지능의 생산'에서 찾았다. 그는 "과거의 기술혁명이 인간의 노동력이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를 만들어냈다면, AI는 인간의 지능을 보완하고 새로운 지능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인간은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훈련시키고 함께 일하는 방식에 적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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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역대급 실적'·현대차는 '주춤'…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 실적을 새로 썼다. 현대자동차는 부품사 화재 여파로 상반기 판매가 주춤했지만 신차 효과와 비용 부담 완화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상반기 판매량은 163만9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7% 증가했다. 이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해 상반기 158만7536대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국내와 해외 판매는 각각 7%, 1. 8% 늘어난 29만5779대, 133만2473대로 집계됐다.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30만3203대'였고, 그 뒤를 '셀토스(17만7148대)', '쏘렌토(12만5283대)' 등이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기차가 실적을 이끌었다. 기아의 상반기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7만2078대로 기존 최다였던 지난해 상반기 2만8706대보다 151. 1% 늘어났다. 지난해 연간 전기차 판매량(6만820대)도 넘어섰다. 차종별로는 'EV3'가 1만843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5(1만5965대)', 'PV5(1만5000대)'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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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서도 컨퍼런스서도…AI스타트업 활용한 통번역 확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스타트업들이 국내에서 열리는 영화제와 컨퍼런스 등 행사에 잇달아 통번역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관객·청중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많아지고 AI통번역 솔루션들의 품질도 고도화된 영향이다. AI 통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공식 파트너로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4일 BIFAN플러스 개막식과 7일 시상식에서는 현장 스크린에서 감독 등 발표자들의 발언을 대형화면 및 개인 스마트폰에서 영어와 한글로 볼 수 있다. 엑스엘에이트는 초저지연 스트리밍 구조와 실시간 자가 오류 수정 시스템을 결합한 기술로 끊김없이 빠른 통번역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체 개발 AI 엔진으로 화자의 연령과 성별에 맞는 톤앤매너를 일관되고 정확하게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엑스엘에이트는 2025 부산국제영화제와 CJ ENM의 2026 아카데미 시상식·그래미 어워드 중계 스트리밍 방송에도 이벤트캣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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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접촉면 넓히는 與..."전당대회 출마자, '청년 간담회' 기획"
더불어민주당이 20·30세대 민심을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에서 후보자와 청년 간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당내 청년 정책을 전담하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집권 여당의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 비전이 부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겠다"며 "당내 청년·미래분과를 중심으로 후보자와 청년들 간 간담회를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 차 국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도 청년 의제가 핵심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유력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당 대표도 이미 청년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청년세대 표심 이탈 현상을 놓고 '왜 2030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가' 토론회를 열어 원인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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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퇴근하고, 카드·보험은 일해?"…4.5일제 난관은 '지주 계열사'
은행권 노동조합 측과 사측이 주 4. 5일제 도입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주 4. 5일제 논의가 금융지주 아래 계열사 사이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제4차 산별중앙교섭을 열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은 교섭의 주요 쟁점인 급여 삭감 없는 주 4. 5일제 근무 도입 여부와 임금인상률 격차에 이견을 드러냈다. 특히 금융노조 측은 올해가 임금교섭과 함께 단체교섭을 하는 해이므로 주 4. 5일제 도입에 진전을 낸다는 방침이다. 반면 사용자 측은 임금교섭만 하는 해인 지난해에도 노조의 총파업으로 금요일 1시간 근무를 단축하는 주 4. 9일제를 도입했으므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양측의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지주 계열사 간의 형평성'이 주 4. 5일제 도입의 변수가 되고 있다. 사측이 주 4. 5일제를 받아들일 경우, 같은 금융지주 하에 은행이 금요일 오후에 퇴근하는 동안 카드·보험사는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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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3000억 할인 지원·신선란 2억개 수입…장바구니 부담 낮춘다
정부가 여름철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카드를 꺼냈다. 신선란 2억 개를 추가 수입하고 축산물 공급을 늘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제2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지난달 발표한 '민생물가 안정 및 서민부담 경감방안'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우선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투입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계란은 특란 30구 할인에서 전 품목 20% 할인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다. 명절에만 발행했던 전통시장 농할상품권도 이달부터 매월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쌀 할인 지원은 20㎏기준 5000원에서 6000원으로 늘린다. 계란 공급도 확대한다. 정부는 신선란 2억개를 추가 수입해 대형마트뿐 아니라 중소형 유통업체와 제과·제빵점 등 소상공인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다. 초도 물량인 2000만개는 이르면 오는 4일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지난주에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50만개를 우선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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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보로 AI 선택한 한성숙…"AI 전환 속도감 있게 추진"
한성숙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행보로 'AI(인공지능)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AI행정과 공공 AI 서비스, 초격차 산업 강국 성장, 공공 데이터 개방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이해 AI 전환에 관련된 부분을 어떻게 속도감 있게 해야 할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듣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 총리는 AI 행정과 공공 AI 서비스를 언급했다. 그는 "국민들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바꿔야 하고, 정부가 굉장히 유용한 플랫폼이 돼 공무원들이 AI를 이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피지컬 AI를 활용해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성장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한 총리는 "AI가 제조업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경제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전 부처 차원에 정책적 지원을 신속하게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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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양주시장 취임…"시민주권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전환"
정덕영 경기 양주시장이 시민이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는 취임식을 통해 '시민주권 양주'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시는 1일 시청에서 정 시장 임명식을 열고 '시민주권 양주, 대전환 양주, 경기북부 중심 양주'를 비전으로 한 새 시정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정석과 내빈 소개를 없애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 모두를 내빈으로 맞이했다. 좌석도 자유롭게 배치해 시민 중심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온라인 생중계와 QR코드 방명록도 운영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 새 출발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시민 임명장 전달식'이었다. △군인 △자원봉사자 △농업인 △청년 창업가 △보이스피싱 검거 유공자 △양주시민대상 수상자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시민 9명이 무대에 올라 30만 양주시민을 대신해 정 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선출직 단체장이 시민으로부터 다시 임명받는 형식을 취함으로써 권한의 출발점이 시민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주권을 바탕으로 양주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대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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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파운드리 승부수..1.4나노 순항중
삼성전자가 오는 2029년 양산 목표로 차세대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공정인 1. 4나노(㎚) 공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나노 공정 고도화 계획도 제시하며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선단 공정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세이프(SAFE) 포럼 2026'에서 이같은 방향의 차세대 공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이 자리에서 2나노 공정과 설계·공정 동시 최적화 기술, 1. 4나노 공정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신종신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플랫폼개발실장은 "AI·고성능컴퓨팅(HPC)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본격화하는 한편 국내 시스템반도체 고객사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며 "파운드리 생산을 넘어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앞선 1. 4㎚ 공정(SF1. 4)은 2029년 양산을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 중"이라며 "수율과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린 개량형 노드 SF1. 4 플러스는 2030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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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동남권 산업 육성 '500억' 펀드 결성
BNK금융그룹이 은행, 캐피탈, 벤처투자 등 계열사를 동원해 동남권 전략산업 육성 목적의 5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BNK금융은 1일 'BNK 생산적금융 전략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동남권 산업금융 생태계 조성과 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 BNK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했으며 그룹사 자금으로 100% 꾸려졌다. 펀드 운용은 BNK벤처투자가 맡는다. 주요 투자 대상은 조선·해양, 항공·우주, 에너지·화학, 방산·모빌리티 등 분야에 있는 혁신기업이다. BNK금융은 제1호 투자 분야로는 해양 산업을 선정했다. BNK금융은 유망 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에 우선 투자해 지역 해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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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4000달러 턱걸이..."금 ETF 9개 싹 마이너스" 반등 언제쯤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몸집을 키워 온 금리 인상 신호에 올해 초까지 강세를 보였던 금값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제 금 선물 가격이 전쟁 이후 23% 넘게 밀렸고 금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역시 최근 1개월부터 연초 이후까지 전 구간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자산 배분 관점에서 금의 투자 매력도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 선물 8월물 가격은 온스당 전 거래일 대비 20. 13달러(0. 50%) 내린 4018. 77달러에 마감하며 4000선을 간신히 지켰다. 중동 전쟁 발발 전과 비교해 23. 42% 떨어졌다. 국제 금 현물의 경우 지난 24일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4000달러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국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1g당 전 거래일 대비 1260원(0. 63%) 내린 19만7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이란 전쟁 발발 전인 지난 2월27일(23만9300원) 대비 4만2110원(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