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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日 LNG EPC 기업과 협력 강화…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
대우건설이 일본 주요 설계·조달·시공(EPC)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은 12~17일 일본을 방문해 현지 EPC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회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액화천연가스(LNG)와 플랜트 분야에서 협업해온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 대상은 토요엔지니어링, 치요다, JGC 등이다. 토요엔지니어링은 석유화학 분야, 치요다와 JGC는 LNG 액화플랜트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일본 EPC 기업이다. 대우건설은 토요엔지니어링과 나이지리아 비료공장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했고 치요다와는 러시아 사할린 LNG, 파푸아뉴기니 LNG, 나이지리아 NLNG T7 프로젝트 등을 함께 진행했다. JGC와는 예멘 LNG 탱크, 사우디아라비아 자잔 정유 프로젝트 등에서 협력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이들 기업과 LNG뿐 아니라 암모니아, 비료, 석유화학 등 플랜트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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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이라며…레바논 "포격 받았다, 이스라엘군이 협정 위반"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로 10일간 임시 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휴전 합의 위반' 주장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레바논군은 이날 새벽 "레바논 남부 여러 마을에서 간헐적인 포격이 있었다"며 "이스라엘군은 자정부터 발효된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주민들을 향해 "레바논 남부로 돌아가는 것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다. 레바논의 '휴전 합의 위반'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식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이스라엘군은 앞서 레바논 남부 지역에 병력을 계속 배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는 SNS(소셜미디어) X에 "레바논 남부의 병력 배치는 헤즈볼라의 지속적인 무장 활동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미 동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 레바논 시간 17일 자정)부터 10일간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 "방금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매우 훌륭한 대화를 했다"며 휴전 소식을 알렸고, 조만간 두 정상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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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hy '아리',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메인 스폰서 참여
팔도·hy는 자사 글로벌 브랜드 '아리(ARIH)'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월드투어는 202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마무리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공연으로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리는 이번 스폰서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투어 운영 지원과 함께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 콘서트 현장에선 글로벌 팬들을 위한 체험형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고 스페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리의 철학과 가치를 소개한다. 방문객 대상 증정품도 제공한다. 또 콘서트 개최로 관심이 높아진 지역 주민들에게도 아리를 알린다. 일부 투어 도시에서는 별도 'ARIH ZONE'을 마련해 공연 현장에서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팔도·hy 관계자는 "이번 월드투어 메인 스폰서 참여는 아리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식음료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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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 고프더라"...김준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실토
개그맨 김준현이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맞아봤다고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에게 손편지를 보낸 홍이수 어린이를 위한 '맛둥이 홍이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 문세윤은 멤버들을 향해 "내가 방송에서 얘기한 거 알지? 맛녀석 하는 동안 노 위고비, 노 마운자로"라고 말한다. 그는 "꽂는 순간 은퇴야"라고 단호하게 덧붙이고 멤버들을 향해 "꽂았냐, 안 꽂았냐"고 심문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준현은 "나 한 번 꽂았어"라고 고백해모두를 놀라게 한다. 멤버들은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 황제성은 "배신자"라고 말하며 서운해한다. 김준현은 "나는 기본 단위로 시작해서 아침에 낫토랑 우유 한 컵을 먹었다. 그런데도 배가 안 고프더라"고 후기를 전한다. 그러나 "(한방에) 접었다"며 반나절 만에 약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김준현이 마운자로를 중단한 이유는 17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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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290만원 내고 초등학교 수학여행"…최저 금액은 17만원
지난해 서울 초등학교 수학여행 비용 차이가 최대 17배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뉴시스가 수학여행 정보 등을 공개하는 '열린 서울교육'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학여행 경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 서울 지역 초등학교는 서대문구 A초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A초교는 4박 5일 동남아 여행에 1인당 경비 289만5000원을 책정했다. 수학여행 대상 학생 수는 95명으로 이들 중 81명이 참가했으며 14명이 불참했다. 반면 가장 낮은 비용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초등학교는 동대문구 B학교로 1박 2일 경기 여행에 1인당 경비 16만9400원이 들어갔다. 대상 학생 수는 104명, 이중 15명이 가지 않아 총 89명이 참가했다. A초교와 B초교의 수학여행 비용 차이는 17배가 넘었다. B학교의 경우 동대문구청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700만원을 지원 받아 학생들이 좀 더 낮은 경비를 낼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학교급별 수학여행 경비 격차는 초등, 고등, 중학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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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4000억 규모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립공사' 수주
DL이앤씨가 글로벌 재보험사 코리안리재보험의 신사옥 건립을 맡는다. DL이앤씨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립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비는 3982억원이다. 신사옥은 대지면적 7260㎡, 연면적 11만2600㎡ 규모로 지하 8층~지상 21층으로 조성된다. 오는 5월 착공해 2030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업무시설과 함께 51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2600㎡ 이상의 개방형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업무시설을 넘어 문화·휴식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도심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앞서 광화문 D타워, 남대문 그랜드센트럴 등 서울 도심권역(CBD) 내 프라임 오피스를 시공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공간에 문화와 휴식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심 랜드마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립 공사는 DL이앤씨의 고급 건축 기술과 시공 역량을 집약해 선보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CBD를 대표하는 프라임 오피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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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미소, 현대차그룹이 함께"…사회공헌 활동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7개 그룹사와 '해피무브' 봉사단 등을 중심으로 인도에서 '리빙 투게더 인 인디아(Living Together in India·인도 사회와 더불어)'란 메시지 아래 의료·교육·문화예술·환경 분야에서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범위를 확대해 인도 사회에 보다 깊이 뿌리내리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소외계층 돕고 미래세대 육성━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암 치료 지원 캠페인 '호프 포 캔서(Hope for Cancer)'를 회사의 글로벌 프로젝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와 통합해 확대 운영한다. 열악한 의료 환경에 놓여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현지 암 환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취지다. 현대차는 인도 명문 국립대학 IIT 마드라스에 암 발병 원인을 찾는 연구시설 '현대 암 유전체 센터'를 설립해 현지 연구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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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마음건강까지 케어" SK에코플랜트, 에피케어 상담건수 2000건 돌파
SK에코플랜트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한 '에피케어'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누적 상담건수 2000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구성원 마음 건강을 위한 '에피케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구성원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도 이용할 수 있다. 불안·우울 등 개인 정서 문제부터 직무 스트레스, 자녀 양육과 가족 갈등까지 폭넓은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상담 건수는 2169건으로 2022년 6월 도입 이후 3년 6개월여 만에 2000건을 돌파했다. SK에코플랜트는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이용 비중이 50%를 넘어섰고 참여 구성원의 만족도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은 대면·전화·화상·카카오톡 등 온·오프라인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1회 50분 기준으로 연 5회까지 전액 무료 지원되며 개인의 심리 상태에 따라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또 전용 사이트를 통한 '자가 마음검진 서비스'를 운영해 직무 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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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통로 '하데스 카페' 송금책, 징역 1년6개월
캄보디아 범죄단체 유인 창구로 지목된 '하데스 카페'에서 송금책 역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노유경)는 17일 오전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원들과 공모해 피해자들을 속이거나, 인터넷 카페에서 쇼핑몰 사기 범행 수법으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금전을 편취했다"며 "다수 피해자에게 회복되기 어려운 손해를 입혀 사회적 폐단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양형 사유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적지 않고 액수 또한 약 6600만원에 달하는 점 등 죄책이 무겁다"며 "이전에도 사기죄 전력이 수십회에 달하는데도 범행을 저질러 부족한 형벌 감수성과 준법 의지를 고려하면 비난 소지도 크다"고 말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해 일부 피해금을 변제하는 등의 사정은 유리하게 참작됐다.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과 대포통장 모집을 연결하는 통로인 '하데스 카페'에서 송금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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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품질 경쟁력 위해 LG화학 맞손…CMO 운영 고도화
유바이오로직스는 LG화학과 백신 품질관리 업무협약(MOU) 체결을 기반으로 설계 기반 품질(QbD) 체계를 도입하고 전사적인 품질 경쟁력 고도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갖춘 LG화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및 생산 전반에 QbD 기반 품질 체계를 확대 적용한다. 위탁생산(CMO) 운영 고도화 추진이 핵심 목적이다. 이를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수행 중인 LG화학 백일해(aP) 백신 임상시료 생산의 품질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기존 공중보건 백신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선진시장 및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개발 및 생산 역량 확보가 중요해지면서 QbD 기반 품질 설계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력은 공정 설계, 실험계획법(DoE), 품질위험관리(QRM), 디자인 공간 설정 등 QbD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실제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제 수행과 피드백을 통해 현장 적용 중심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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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동 대림가락아파트, 866가구 재건축 본격 추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에 위치한 대림가락아파트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총 866가구 규모의 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림가락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기존 6개동, 15층, 480가구에서 8개동, 최고 35층, 866가구(공공임대 121가구 포함)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구 남서측에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에 올림픽공원, 서울방이동고분군, 오금오름공원 등 녹지공간이 위치했다. 이번 통합심의(안)에 따라 대상지 남서측에 인접한 한양3차아파트와 통합 공공보행통로(총 8m)를 조성한다. 인근 방산초·중·고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공공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입구 주변으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주변 도보생활권 상권의 활성화와 주민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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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초록우산과 새로운 '기부 장례 문화' 만든다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초록우산과 손잡고 추모 기부 캠페인 업무협약을 통한 기부 장례 문화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례·추모 과정에서 유산 및 조의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부 구조를 상조업계 최초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례 과정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고객 또는 유족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초록우산과 연계해 상담부터 기부 절차까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고인이 생전에 관심을 가졌던 분야에 연결될 수 있으며, 유족들이 가장 많이 희망하는 장학지원사업 등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로 이어진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전국 16개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과 홈페이지, 홍보물 등을 통해 장례 기부 캠페인을 안내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전문 상담과 기부 절차 운영, 기부자 예우(장례용품, 근조기, 감사패 등)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