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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마음건강까지 케어" SK에코플랜트, 에피케어 상담건수 2000건 돌파
SK에코플랜트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한 '에피케어'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누적 상담건수 2000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구성원 마음 건강을 위한 '에피케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구성원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도 이용할 수 있다. 불안·우울 등 개인 정서 문제부터 직무 스트레스, 자녀 양육과 가족 갈등까지 폭넓은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상담 건수는 2169건으로 2022년 6월 도입 이후 3년 6개월여 만에 2000건을 돌파했다. SK에코플랜트는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이용 비중이 50%를 넘어섰고 참여 구성원의 만족도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은 대면·전화·화상·카카오톡 등 온·오프라인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1회 50분 기준으로 연 5회까지 전액 무료 지원되며 개인의 심리 상태에 따라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또 전용 사이트를 통한 '자가 마음검진 서비스'를 운영해 직무 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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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통로 '하데스 카페' 송금책, 징역 1년6개월
캄보디아 범죄단체 유인 창구로 지목된 '하데스 카페'에서 송금책 역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노유경)는 17일 오전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원들과 공모해 피해자들을 속이거나, 인터넷 카페에서 쇼핑몰 사기 범행 수법으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금전을 편취했다"며 "다수 피해자에게 회복되기 어려운 손해를 입혀 사회적 폐단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양형 사유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적지 않고 액수 또한 약 6600만원에 달하는 점 등 죄책이 무겁다"며 "이전에도 사기죄 전력이 수십회에 달하는데도 범행을 저질러 부족한 형벌 감수성과 준법 의지를 고려하면 비난 소지도 크다"고 말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해 일부 피해금을 변제하는 등의 사정은 유리하게 참작됐다.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과 대포통장 모집을 연결하는 통로인 '하데스 카페'에서 송금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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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품질 경쟁력 위해 LG화학 맞손…CMO 운영 고도화
유바이오로직스는 LG화학과 백신 품질관리 업무협약(MOU) 체결을 기반으로 설계 기반 품질(QbD) 체계를 도입하고 전사적인 품질 경쟁력 고도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갖춘 LG화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및 생산 전반에 QbD 기반 품질 체계를 확대 적용한다. 위탁생산(CMO) 운영 고도화 추진이 핵심 목적이다. 이를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수행 중인 LG화학 백일해(aP) 백신 임상시료 생산의 품질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기존 공중보건 백신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선진시장 및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개발 및 생산 역량 확보가 중요해지면서 QbD 기반 품질 설계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력은 공정 설계, 실험계획법(DoE), 품질위험관리(QRM), 디자인 공간 설정 등 QbD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실제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제 수행과 피드백을 통해 현장 적용 중심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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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동 대림가락아파트, 866가구 재건축 본격 추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에 위치한 대림가락아파트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총 866가구 규모의 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림가락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기존 6개동, 15층, 480가구에서 8개동, 최고 35층, 866가구(공공임대 121가구 포함)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구 남서측에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에 올림픽공원, 서울방이동고분군, 오금오름공원 등 녹지공간이 위치했다. 이번 통합심의(안)에 따라 대상지 남서측에 인접한 한양3차아파트와 통합 공공보행통로(총 8m)를 조성한다. 인근 방산초·중·고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공공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입구 주변으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주변 도보생활권 상권의 활성화와 주민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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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초록우산과 새로운 '기부 장례 문화' 만든다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초록우산과 손잡고 추모 기부 캠페인 업무협약을 통한 기부 장례 문화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례·추모 과정에서 유산 및 조의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부 구조를 상조업계 최초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례 과정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고객 또는 유족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초록우산과 연계해 상담부터 기부 절차까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고인이 생전에 관심을 가졌던 분야에 연결될 수 있으며, 유족들이 가장 많이 희망하는 장학지원사업 등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로 이어진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전국 16개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과 홈페이지, 홍보물 등을 통해 장례 기부 캠페인을 안내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전문 상담과 기부 절차 운영, 기부자 예우(장례용품, 근조기, 감사패 등)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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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조원 풀어달라"…이란 해외 동결 자산, 종전협상 막바지 변수로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추진되는 가운데 미국 제재로 묶인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 여부가 쟁점으로 부상했다. 경제 재건이 절실한 이란이 이를 협상 조건으로 강하게 요구하면서다. 17일 알자지라에 따르면 해외에 동결된 이란 자산 규모는 1000억달러(한화 약 147조9200억원)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이란 국내총생산(GDP)의 약 4분의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여기엔 이란이 해외로 원유를 판 값을 받지 못하고 해외 은행에 묶여있는 돈 등이 포함된다. 이 동결 자산은 각국에 흩어져 있다. 중국 200억달러, 인도 70억달러, 이라크 60억달러, 미국 20억달러, 일본 15억달러 등으로 추산된다. 한국에도 60억달러가 동결돼 있었으나 카타르 은행으로 이전했다. 동결 자산 해제 문제는 핵무기 포기,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당면한 이슈에 가려져 있었지만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서 요구하면서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더욱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이 20년 넘게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하면서 동결 자산이 다음 협상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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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장동혁 입국정지해야…국민고통 공감않는 정치 사이코패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입국 정지라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7일 SNS(소셜미디어)에 "모르는 집에 불이 나도 걱정돼 행인들이 들여다본다. 하다못해 집 나간 어미 개도 새끼가 걱정돼 돌아온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오죽하면 같은 당(국민의힘)에서도 '상주가 상가 버리고 가요방(노래방) 갔다'는 말이 나오겠나"라며 "당은 풍비박산인데 깜깜이 외유 후 입국하겠다는 야당 대표는 입국 정지가 답"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중동발 전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국민이 온 힘을 모으고 있다. 그래도 어려운 판에 해맑은 인증샷 찍고 오는 분은 대한민국 국민인가 화성에서 온 별종인가"라며 직격했다. 이어 "일정도 동선도 공개 못하는 넋 나간 야당 대표의 방미다. 국민의 고통에 공감하지 않는 정치 사이코패스"라며 "패륜 당 대표가 있는 한 (국민의힘은) 패가망신이다. 울화통이 터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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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율주행 누적 탑승객 1만명 돌파, '레벨4' 시대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율주행 서비스 누적 탑승객이 지난달 말 기준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25톤급 대형 화물트럭 실증과 함께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4(Lv4) 기술 도입 검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국토부 주관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 도심, 관광지, 산업단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 고도화와 데이터 축적을 병행한 결과다. 제주~서귀포 장거리 노선인 탐라자율차(4868명), 교통 소외지역을 지원하는 탐라자율차 첨단(3960명), 관광 특화형 일출봉Go!(2012명) 등 3개 서비스의 누적 탑승객은 지난달 기준 1만명을 돌파해 대중성을 확보했다. 올해부터는 여객에 집중됐던 서비스를 '스마트 물류' 분야로 확장한다.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 라이드플럭스, 제주로지스틱스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본사 공장에서 회천물류센터까지 15. 7km 구간에 25톤급 대형 자율주행 화물트럭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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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고순도·저점도 PDRN '디클래시' 눈가 주름 임상 착수"
시지바이오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기반 스킨 부스터 '디클래시 PDRN(DCLASSY PDRN)'의 눈가 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계획(IDE)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남녀 총 366명을 대상으로 5월 말 개시될 예정이다. 양측 눈가 주름 부위에 디클래시 PDRN을 시술한 뒤 안전성과 유효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디클래시 PDRN은 시지바이오가 개발한 차세대 PDRN 스킨 부스터 제품으로 기존 제품군에서 지적돼 온 △주입 시 통증 △시술 직후 엠보싱 현상 △결절 우려 등 환자 부담 요소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순도 저점도 PDRN 기반으로 설계돼 주입감이 부드럽고 피부 내 고른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시지바이오 측은 "눈가와 같이 피부가 얇고 민감한 부위는 물론, 반복 시술이 필요한 환자층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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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연내 허가 예고…상용화 협의체 발족
한미약품이 GL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이하 에페)의 상용화를 위한 공식 협의체를 출범했다. 에페의 하반기 허가를 예고한 가운데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홍보 전략 등을 포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에페 상용화를 위한 모든 의사결정과 논의를 진행할 전사 협의체 '에페 프로젝트-서사(EFPE-PROJECT-敍事)를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에페는 2015년 한국 사상 최대 기술수출의 주인공에서, 파트너사의 리더십 교체에 따른 반환이 이뤄진 후 비만약으로 다시 개발됐다. 이번 공식 협의체 타이틀을 '서사'로 결정한 것도 지난 10년간의 에페 개발과 어려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창조와 혁신, 도전'으로 함축되기 때문이라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 발표에 나선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은 "에페는 단순히 시장에 나오는 또 하나의 GLP-1 비만약이 아니다"며 "에페 개발 과정에는 한미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 회사인지를 보여주는 상징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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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역 역세권, 49층 규모 복합거점으로 재탄생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298-9번지 일대가 공동주택 1010가구와 오피스텔,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메디컬센터 등이 어우러진 복합 생활거점으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개최된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대문구 홍제동 298-9번지 일대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소방·재해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내부순환도로 사이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유진상가, 인왕시장 등 저층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에 서울시는 복개된 홍제천의 자연 생태 기능 회복과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작년 7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를 충족할 생활 SOC 시설인 인생케어센터를 도입하는 등 지역 생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수변 중심 도시공간 재편 정책에 발맞춰 홍제천 생태 복원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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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공식 캐릭터 '미디어 가디언즈' 탄생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공식 캐릭터가 탄생했다. 방미통위는 '방미통위 캐릭터 공모전' 최종 수상작으로 김재효씨의 '미디어 가디언즈'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송의 독립성과 표현의 자유, 공공성, 공익성을 보장하고 통신서비스 시장의 건전한 경쟁 질서를 확립, 디지털 융합 환경 속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방미통위의 정체성을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시각화했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6개 작품이 접수돼 6인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독창성, 대중성, 확장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우수상에 조원아씨의 '신통이와 방통이', 장려상에 유성훈씨의 '코미와 커뮤'가 선정됐다. 향후 방미통위는 SNS 채널에서 공식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 열쇠고리, 전자기기 배경화면 등 기획상품(굿즈)을 제작해 기관 인지도를 높이고, 타 기관 캐릭터와 협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반짝이는 아이디로 멋진 작품을 선물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는 방송·미디어·통신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소통 메신저로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