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미래에셋생명, 한미중 반도체 ETF 3종 탑재…"보험으로 반도체 투자"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고객의 투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미국·중국 반도체 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3종 △[인덱스ETF]한국반도체 △[인덱스ETF]미국반도체 △[인덱스ETF]중국반도체를 새롭게 편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덱스ETF]한국반도체'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대표 기업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FnGuide 반도체TOP10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등 장비·소재 기업에도 분산 투자한다. '[인덱스ETF]미국반도체'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약 30곳으로 구성된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를 추종하는 펀드다. 엔비디아와 AMD, 마이크론, 브로드컴, 인텔 등 글로벌 대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며 원·달러 환율이 반영된다. '[인덱스ETF]중국반도체'는 중국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핵심 기업 21개 종목으로 구성된 'FactSet China Semiconductor 지수'를 추종한다.
-
"액추에이터 인재 모십니다"..LG전자 로봇 부품 사업에 속도
LG전자가 로봇용 액추에이터(구동장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 국내외 로봇 제조사를 상대로 수주 활동을 이끌 팀장급 영업 인력까지 모집하며 외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수십년간 축적한 기술과 글로벌 검증 환경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하 휴머노이드)의 핵심 부품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현재 영업과 연구개발(R&D), 품질관리 등 액추에이터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6개 분야에서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악시움(AXIUM)'을 공개하며 로봇 부품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액추에이터는 회전력을 만드는 모터와 전기 신호를 제어하는 드라이버, 속도를 조절하는 감속기 등을 결합한 모듈로 로봇의 관절 역할을 담당한다. 로봇 제조원가의 40~5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1대에는 보통 20~40개의 액추에이터가 탑재된다.
-
'당심'과 '민심' 우선순위는...4당 당원에게 물어봤더니
'당원주권시대'의 주연인 당원들은 '당심'을 중심에 둔 정당 운영을 강조한다. 대선과 총선 등 일반 국민 여론이 중요한 선거에선 '민심'(일반국민여론조사) 비중을 높일 수 있지만, 당내 선거나 의사결정 과정에선 당심을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원들의 권한이 막강해졌다는 통념과는 달리 영향력이 과거보다 오히려 약해졌다는 의견도 의외로 많았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난 50대 김모씨는 민주당 권리당원이 된 이유에 대해 "2000년 '노사모' 창립 때부터 같이 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권위주의 타파, 풀뿌리 민주주의 등을 이루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일하는 정당이 있으면 옮기겠지만 아직 찾지 못 했다"고도 했다. 김씨는 "과거엔 당원협의회, 청년·여성위원회 등이 활성화돼 있었고 MT(멤버십 트레이닝)에 500명씩 오곤 했다"며 "구별로 협의사항이 결정되면 국회의원이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였으나 지금은 반대가 된 것 같다.
-
말산업 메카 노리는 화성시, 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운동 시작
경기 화성특례시가 서울경마공원 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화성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화성시 서해안권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의 높은 수용성을 바탕으로 공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명운동은 이날부터 시작해 20만명 참여를 목표로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한다. 시민은 물론 사회단체와 말산업·승마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서명은 향후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화성특례시의 추진 의지를 알릴 계획이다.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과 4개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등에 마련된 서명부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각종 행사와 회의에서도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온라인 서명은 시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은 수도권 최고의 교통 접근성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과 연계한 성장 가능성을 모두 갖춘 준비된 도시"라면서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일수록 화성경마공원 유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
AI·플랫폼이 바꾼 건자재 경쟁 방식…'디지털 록인'으로 승부
AI(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이 건자재업계의 경쟁 공식을 바꾸고 있다. IT(정보통신)·유통업계에서 먼저 자리 잡은 '디지털 록인(lock-in)' 전략이 도료와 창호 시장으로 확산하면서 과거엔 제품 경쟁에 몰두했다면 지금은 AI 등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견적·시공 데이터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AI 인캔(In-can) 조색 시스템 'SMART(스마트) 2. 0'을 통해 도료 작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숙련 작업자의 경험과 육안에 의존하던 조색 공정을 AI 기반으로 바꿔 색상 오차를 줄이고 작업 시간을 단축했다. 조색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는 반복 작업의 정확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도 끌어올린다. 자동차 보수 도장 시장에서는 AI 기반 컬러 솔루션 '칼라나비플러스'를 운영한다. 차량 색상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도료 배합을 제안하는 시스템으로 차종·연식·색상 코드에 맞춘 데이터를 활용한다. 공업사와 대리점은 정확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고 수리 고객들도 일관된 품질의 도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1000만 당원시대 "여러분은 누구십니까?"
당원주권시대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지만 정당의 주요 정책과 의사결정은 당비를 내는 당원의 몫이다. 여야, 거대·군소 정당을 가리지 않고 권리당원(책임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당원민주주의 시대가 열렸다. 요컨대 정당 민주주의의 최고 주류는 이제 당원이다. 당원의 실체와 당원 권력의 작동 방식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정당의 주인들은 조만간 또 주권을 행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8월17일 새 당대표를 뽑는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 정청래 전 대표(가나다순), 고민정 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도 차기 전당대회의 영향권 안이다. 2년 뒤 여야 거대정당의 총선 공천권 행사 방향은 물론 청와대(정부)와 여당, 여당과 야당의 관계 등을 결정짓는 분수령이다. 한국 정치의 다음 장이 사실상 당원들의 손끝에서 쓰여진다는 의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작년에 펴낸 '정당 활동개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민주당 당원은 약 500만명, 국민의힘은 444만명이다.
-
여의도 풍경 바꾼 '당원 주권'…영·호남당 한계도 뚜렷
"더불어민주당 당권은 당원에 있고 모든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 "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성별·세대·지역 등 다양한 목소리가 더욱 잘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 " (김남희 민주당 의원) 8. 17 전당대회를 앞둔 여당 내부에서 '1인1표제'와 관련해 표출된 이견이다. 이미 도입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의 보완을 위해 세대별·지역별 당원 편중 현상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보스 정치의 종말과 '당원주권시대'를 여는 과정의 불가피한 성장통이란 분석도 있지만 '당심'이 특정 당원을 중심으로 움직일 경우 대의 민주주의와 전국 정당화의 기반이 되레 약화할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정당법은 정당을 '국민의 이익을 위하여 책임 있는 정치적 주장이나 정책을 추진하고 공직선거의 후보자를 추천 또는 지지함으로써 국민의 정치적 의사 형성에 참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의 자발적 조직'이라고 정의한다. '당비를 내는 당원'만 대변하는 정치적 결사체가 아니라는 의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당원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
부산교육청 교사 브랜드화 시동…나만의 수업 디자인
부산교육청이 초등교사들이 수업 전문가이자 교육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까지 '교사, 브랜드가 되다: 나만의 수업 디자인' 연수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 임용 4~9년 차 초등교사 25명이 대상이다. 연수를 통해 자신의 독창적인 수업 브랜드를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1교사 1수업 브랜드' 형성으로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자기 효능감을 향상한다. 수업 브랜드를 실천하고 이를 학교 내 '1학교-1교사-1수업 브랜드' 운영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 참여 교사들이 수업 혁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공유 중심의 연수도 진행한다. 선배 교사가 멘토로 참여해 교직 생활의 고민을 나누고 수업 노하우를 지원한다. 연수 이수 교사에게는 자신의 수업 브랜드 형성 과정과 실천 기록을 담은 에세이 집필 및 출판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만의 수업 철학과 실천 의지를 다지고 교육 전문가이자 수업 혁신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
정청래, 연임 출사표 "대선 출마 않겠다…진보진영 통합 완성"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연임에 성공할 경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민주당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정 전 대표는 "당 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범민주진보 진영의 통합과 연대를 완성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정 전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민심과 당심만 믿고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민주당을 더 강하고 더 유능하고 더 민주적인 당원주권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 1년 강력한 개혁 당 대표의 깃발을 높이 들고 달려왔다. 다시 한번 더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되겠다"고 했다. 정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마침표는 정권 재창출이다. (2028년) 총선에서 승리해야 (2030년)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며 "두고 보라. 이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천한 저 정청래"라고도 강조했다. 또한 "걱정하지 말라. 이 대통령과 찰떡궁합으로 합을 이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명을 바칠 것"이라고 했다.
-
NH투자증권 "변동성·쏠림 시장엔 자산배분이 답"
NH투자증권은 13일 최근 주식시장이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며 변동성 확대라는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자산배분 전략을 추천했다. NH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는 "증시 상승을 이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시가총액·거래 비중은 이미 국내 주식시장의 절반을 넘어섰고 개인 투자자 자금이 두 종목에 두 배로 베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몰리면서 쏠림은 한층 증폭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에 따라 성격이 다른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배분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표적으로 시장의 상승을 좇는 '성장형 포트폴리오'이고, 다른 하나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드는 '안정형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운영해야 한다는 것. 안정형 포트폴리오는 시장이 출렁여도 흔들리지 않는 인컴(income)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표적인 수단으로는 최근 도입된 IMA(종합투자계좌)가 꼽힌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의 예탁 자금을 모아 기업 대출·회사채 등 기업금융 자산에 운용하고, 그 수익을 배분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
"짐은 가볍게, 뷰티는 꽉"…바캉스 시즌 뜨는 '포켓·키링 뷰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대성을 앞세운 소용량·키링형 뷰티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행 짐을 줄이려는 소비가 늘면서 미니 화장품과 키링형 뷰티 제품이 여름철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여행지 상권 점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용량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해안가 인근 점포에서는 관련 매출이 약 3. 4배 늘었다. 판매 상위 제품은 '마녀공장 퓨어 딥 클렌징폼(30㎖)', '미니 클렌징 키트', '이즈앤트리 히아루론산 선크림' 등 기초·선케어 제품이었다. 여행지에서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제품 구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온라인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소분 용기' 거래액은 직전 월보다 약 6. 2배 증가했다. '미니 향수' 거래액은 약 2. 9배, '미니 쿠션'은 약 2. 2배 늘었다. '여행용 공병' 거래액은 50%, '립밤 키링'은 35% 증가했다.
-
[속보] 배경훈 "모두의 AI 연내 시작…전 국민 한글·산수처럼 AI 쓴다"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