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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림카토, 9월 급여 출시 목표…국내 환자 CAR-T 접근성 높인다"
"림카토의 허가는 단순히 하나의 신약이 시장에 진입했다는 의미를 넘어섰습니다. 큐로셀은 림카토를 시작으로 더 많은 국내 환자들이 필요한 시점에 혁신적인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 접근성과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14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림카토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림카토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키메라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제로,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에 이름을 올렸다. 림카토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하거나 불응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PMBCL)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받았다.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DLBCL 치료의 미충족 수요 및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림카토의 주요 임상 성과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유럽의약품청(EMA)에서 DLBCL로 허가받은 CAR-T 치료제는 세 가지가 있는데, 림카토는 해당 치료제들보다 효과 면에서 훨씬 우월한 성적을 보여줬다"며 "3등급 이상의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발생률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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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치료 가격, 4만원대로 묶인다…"마사지보다 못해" 의사 반발
병원 재량으로 정하던 도수치료의 가격대가 오는 7월부터 4만원대로 제한될 전망이다. 정부가 가격대와 치료 횟수에 제한을 걸어 과잉 진료가 우려되는 일부 비급여 항목을 통제하는 '관리급여' 도입에 따른 변화다. 다만 개원가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센 만큼 제도 도입을 앞두고 의료계와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정부·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도수치료의 관리급여화 관련, 이달 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도수치료의 최종 수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관리급여는 그간 병·의원 자율로 뒀던 비급여 항목 관리에 대해 가격과 적용 기준을 통일하고 환자 본인 부담률을 95%로 높인 제도다. 정부는 도수치료 1회당 가격을 4만원~4만3000원 수준으로 정하고 횟수에 대해서도 일반 환자는 연 15회, 추가 치료가 필요한 재활 환자는 9회를 더한 연 24회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방안은 오는 7월 본격 시행된다. 앞서 정부·의료계 및 환자·소비자단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논의기구인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는 지난해 12월 도수치료·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방사선 온열치료의 3개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로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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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 줄었는데 계란값 올랐다"…이상한 계란값의 비밀
계란 한 판(30개) 가격이 7000원을 웃도는 '금(金)계란' 현상의 배경에 계란 생산업계 담합이 있었다는 공정거래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대한산란계협회(이하 산란계협회)가 계란 산지 기준가격을 정해 회원사와 업계에 통보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소비자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공정위가 산란계협회의 기준가격 결정 및 통지를 가격 담합 행위로 본 이유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생산비가 줄었는데도 계란 기준가격은 오히려 올랐기 때문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업자단체가 가격의 가이드라인이나 기준가격 등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구성 사업자에) 제공하는 것은 법 위반 행위"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몇 년 전부터 직접 계란 실거래 가격을 조사해 공지하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최근 시세나 실제 거래되는 가격을 조사해 농가에 알려주는 식으로 정보가 유통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산란계협회 기준가격(특란 30개·수도권 기준)은 2023년 4841원에서 2025년 5296원으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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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1분기 당기순익 6802억…전년비 9.6%↑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680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 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3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8. 4% 증가한 854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144조399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6. 6% 늘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 4%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을 통해 4661억원의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을 거뒀다. 이번 실적은 전 부문이 영업력을 집중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다. 보험손익(3346억원)과 투자손익(2962억원)의 균형 잡힌 성과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5. 4%를 달성해 효율적인 자본 운용 능력을 선보였다.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 또한 240%로 안정적인 건전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메리츠화재만의 차별화된 '가치 총량 극대화'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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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넥슨, 1분기 매출 1조4201억원…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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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피 턱밑까지 왔다"…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치 7981.41
코스피가 14일 삼성전자의 상승과 순환매 장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7981. 41에 장을 마감했다. 8000피까지 18. 59포인트 남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7. 4포인트(1. 75%) 오른 7981. 41에 장을 마쳤다. 이날 7800대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7900대에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반도체주 숨 고르기 속에서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뚜렷했다"며 "음식료 업종과 백화점·소비재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각각 1조8391억원과 190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2조1674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피 업종 중 보험은 7. 75% 강세 마감했다. 음식료·담배와 건설은 6%대, 오락·문화와 의료·정밀기기는 5%대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와 운송장비·부품은 1% 이상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전자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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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피라 환호? "삼전닉스 없어 웁니다"…상승 쏠림에 개미 눈물
코스피가 5월에도 우상향을 그리며 지수 8000에 근접하는 등 레벨업 중이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이를 실감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최근 더 심해졌다. 오르는 종목보다 내려가는 종목이 많아서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ADR(Advanced Decline Ratio)는 85. 98%에 마감됐다. 전 거래일과 비교해 0. 44%포인트가 내려갔다. ADR는 주가 상승과 하락 종목 수 비율을 계산해 매도와 매수세 쏠림 여부를 나타내는 지표다. 20거래일 동안 상승종목 누계를 하락종목 누계로 나눈 백분율로 표시한다. 120% 이상이면 과매수, 70% 아래면 과매도 구간으로 분류한다. 100%에 근접할수록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균형을 이룬 것으로 본다. 코스피가 8000에 근접하는 등 4월부터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달 들어 ADR은 우하향 곡선을 그린다. 특히 4월 28일까지만 해도 코스피 ADR은 130%를 넘는 과매수 상태였다. 한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ADR이 급하락하며 과매도 구간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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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시대' 연 K의료관광…성공 이어갈 관광공사의 처방전 셋
"러시아·카자흐스탄 등 국가의 유치 성과가 크게 확대됐으며 매출과 진료 단가가 모두 성장했습니다. "(이세린 리엔장성형외과 원장)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의료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관광업계의 기대도 커진다. 의료관광은 소비 규모가 크고 확장성이 높아 차세대 먹거리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는 현지 중심으로 마케팅을 확대해 실제 방한 수요를 키운다는 목표다. 14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의료관광객은 201만여명으로 전년(117만여명)보다 71. 9% 증가했다. 2009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핵심시장인 중국(62만여명)과 일본(60만여명)이 수요를 떠받친 가운데 고부가 시장인 몽골과 러시아 등 국가에서도 고른 성장을 보였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K뷰티 인지도와 피부·성형 수요가 맞물리며 방한 의료관광시장을 성장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수요 상승세를 잇기 위해 관광공사는 올해 마케팅의 범위를 대폭 넓힌다.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현지 마케팅 강화,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확대라는 세 축을 동시에 견인하는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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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준석 "단일화? 냉정하게 '커트'…광역·기초, 100명 이상"
"6. 3 지방·재보궐 선거에서 단일화는 없다. 국민의힘과 단일화하라는 요구가 분출돼도 냉정하게 '커트'하겠다.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가진 인터뷰에서 "단일화를 위해 존재하는 정당들도 있지만 우리는 완전히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선거를 이끌고 있다. 개혁신당은 2024년 창당된 신생 정당으로 이번이 처음 치르는 지방선거다.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2024년 총선과 독자적으로 치른 지난해 대선에서 압축적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거대 양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의 국회의원 의석 3석은 당원과 지지자, 국민께서 만들어주신 자리"라며 "내부 논의에서도 단일화를 한 번도 거론하지 않았다. 어느 당이 우위에 선 단일화에도 한눈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당에 선거는 '시험'과 같은데 낙선이 두려워 시험을 안 보는 학생이 나온다"며 "진짜 자기 입시가 중요하다면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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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채 5년물 2년 내 최고…4대 은행 주담대 금리도 뛰었다
금융채 5년물 금리가 최근 2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4대 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도 연 6. 4%대로 올라섰다. 6개월 변동형 주담대와의 금리 격차가 최대 1%포인트(P)까지 벌어져 주담대를 받을 때 변동형 금리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설명이 나온다. 주요 은행의 1분기 가계대출 잔액이 줄어든 만큼 은행들이 가산금리 조정으로 대출금리 경쟁에 나설 여지도 커졌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채(은행채 무보증 AAA) 5년물 금리는 지난 12일 4. 152%로 올라 2024년 4월 중순 이후 약 2년 사이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 고점은 지난 3월27일 4. 121%였다. 금융채 5년물은 은행권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주요 기준금리로 쓰인다. 금융채 금리가 오르면서 4대 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도 상승했다. 직전 고점 은행채 금리를 반영한 3월29일 4대 은행의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 54~6. 24% 수준이었지만 이날 기준 금리는 연 4. 53~6. 45%로 상단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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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미세수술 권위자' 조원상 교수, 로봇수술 미개척지 도전
"한국 의사들이 혈관 문합술이나 신경 문합술 등 고난도 뇌혈관 미세수술에서 전 세계 최고의 임상 결과를 내고 있는 상태에서 리브스메드처럼 기술력이 준비된 우리나라 회사가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미개척된 영역인 미세수술 로봇을 개발해 후학들을 위한 '오리지널리티'의 발판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 조원상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뇌혈관 미세수술의 권위자로, 올해부터 리브스메드와 함께 국내 최초 뇌혈관 미세수술 로봇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2026년도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 지원을 받는다. 이들은 이번 과제를 통해 고난도 적응증인 모야모야병에서 가능성을 검증해 다른 수술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모야모야병은 혈관 문합술이 사실상 유일한 치료법인 데다 특히 한국인과 일본인 발병률이 높아 국내에 풍부한 임상 경험이 축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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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 선거 막 올랐다…최대호 '미래 완성' vs 김대영 '도시 교체'
6·3 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가 '도시 미래 완성'과 '정권 교체론'이 맞붙는 양상으로 본격화된다.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대영 국민의힘 후보는 14일 각각 후보 등록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재선에 도전하는 최 후보는 이날 오전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안양5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이 오랜 시간 지켜온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시민주권 시대 안양을 열고, 안양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 토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그동안 추진한 철도·교통·도시개발 사업의 연속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서울 서부선 연장, 평촌 재건축,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등을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하며 "안양 미래 전략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김 후보는 '정체된 안양, 교체가 정답'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변화론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