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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간편 예약·결제"…시흥도시공사, 체육시설 이용 시스템 개편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체육시설 통합예약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모바일 중심 이용 환경 구축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5일 체육시설 회원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급증하는 모바일 이용 환경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예약, 결제, 회원관리, 시설 운영 기능을 통합해 서비스 전반의 안정성을 높였다.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도 좋아졌다. 반응형 웹 기반 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에서도 PC와 동일한 수준의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간편인증 로그인을 도입해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으로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수강신청과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구현했다. 공사는 행정 효율화도 함께 추진했다.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도입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업무 처리 속도를 높였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모바일 환경에 맞춘 시스템 개선으로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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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1.8조원'으로 정정
한화솔루션은 17일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약 2조4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정정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1조5000억원을 배정했던 채무상환 자금을 9000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시설자금은 종전과 같이 9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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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구 탈출 경로 트래킹" 밈 쏟아졌다…시민들은 "생포돼 다행"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다 열흘 만에 집으로 돌아온 늑대 '늑구' 관련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0시44분쯤 중구 안영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 나들목(IC) 인근에서 늑구를 포획해 오월드로 옮겼다. 당국은 전날 오후 5시30분쯤 오월드에서 약 1㎞ 떨어진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 인근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일대를 수색해왔다. 야간에도 드론과 인력을 동원한 추적을 이어간 끝에 오후 11시45분쯤 안영 나들목 IC 인근에서 늑구를 발견 포획했다. 대전시는 SNS(소셜미디어)에 "우리 늑구 안전하게 돌아왔어요. 맥박도 체온도 모두 정상. 늑구를 안전하게 데려오기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늑구 안전을 걱정하며 응원해주신 분들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시설관리 및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늑구 탈출극이 열흘 만에 막을 내리고 무사 귀환하자 시민들은 "사살되지 않고 생포돼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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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구단 만들겠다"…'축구의 신' 메시, 스페인 5부 리그팀 인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스페인 5부 리그 프로축구팀 구단주가 됐다. 1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카탈루냐에 연고를 둔 5부 리그 축구팀 UE코르네야는 메시가 구단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인수가 카탈루냐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한 전략적 구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코르네야는 "이번 결정은 메시와 바르셀로나 사이의 긴밀한 유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동시에, 카탈루냐에서 스포츠와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그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시의 합류는 구단 역사에 새로운 장의 시작"이라며 "스포츠와 제도적 성장을 이끌고, 구단의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재능 있는 선수들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프로젝트는 야망과 지속 가능성, 지역적 뿌리와의 강한 연결을 결합한 장기적 비전과 전략 계획 아래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 바르셀로나에서만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을 기록한 구단의 상징적인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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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국제공조시스템 통해 '해외 마약 공급원 차단' 나선다
정부가 마약류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을 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마약류 유통 공급망과 해외 공급원 차단에 집중한다. 대검찰청, 법무부 등은 17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마약류 대응 관계 장관회의'에서 마약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청, 관세청,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모여 마약 대응 체계 및 부처 간 협력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검찰청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와 원점 타격형 국제공조시스템을 중심으로 마약류 유통 공급망 및 해외 공급원 차단을 강화하겠단 계획이다. 또 '사법-치료-재활' 연계 조건부 기소유예 활성화도 함께 추진한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중독 재활 인프라와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출소 이후 지역사회 전문가와 연계하도록 하는 치료·재활 및 재범 방지 체계도 보완하기로 했다. 민간 전문가들은 선제적 예방 교육, 교정시설 내 치료·재활, 수사 제도 확충, 치료제 개발, 중독치료 전문의 충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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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개혁 후속 과제 논의 본격화…경제·지배구조 개편 추진
농협개혁추진단을 중심으로 한 농협개혁이 후속 논의에 돌입했다. 선거제도 개편에 이어 경제사업과 조합 제도, 지배구조 개편으로 논의가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서울 여의도 농업보험정책금융원에서 농협개혁추진단 6차 전체회의를 열고 후속 개혁과제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1일과 이달 1일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된 개혁방안에 이어 후속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내부통제 강화 방안과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도입 등이 발표됐다. 추진단은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조합원 제도 △농협 지배구조 등 3개 분과를 구성하고 관련 과제 검토에 착수했다. 우선 경제사업 활성화 분과는 조합원 소득 증대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농협의 경제사업 역할 확대와 온라인 유통 활성화 등을 살핀다. 조합·조합원 제도 분과는 조합원 가입 요건의 적절성을 들여다본다. 조합 규모화와 건전성 제고, 연합사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여성·청년 이사 확대와 상임이사 의무 도입 기준 재검토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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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국산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 첫 도입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무탄소 하역장비인 전기 야드 트랙터를 국내 최초로 부산항에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 야드트랙터는 부품의 90% 이상을 국산으로 제작해 지난해 7월부터 2개월간 부산항에서 시험운행을 했다. 부산항 부두 운영사 2곳이 각 1대씩 모두 2대를 투입했다. 운전실 최적화와 함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및 지능형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BPA와 해양수산부는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 도입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 중 사업자를 공모해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원 예산은 모두 24억7500만원으로 국내 하역장비 제조업체에는 판로지원으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부두 운영사에는 무탄소 장비 도입 비용 부담을 줄여 친환경 항만 조성을 앞당긴다. 송상근 BPA 사장은 "국산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 도입을 시작으로 부산항 친환경 항만 전환을 가속할 것"이라며 "지원사업이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에 기여하고 국내 항만 장비 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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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마이다스 SAVE엑셀러레이터, 창업기획사로 정식 출범
Save accelerator(이하 한국창업벤처투자)가 최근 스타트업 투자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4년간 투자조합 결성을 통한 실전운용에서 투자부실율 0%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면서 펀딩과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창업벤처투자는 2022년 설립된 '한국창업벤처투자협회' 엔젤클럽을 모태로 한다.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변리사 등 전문직 그룹과 금융권 종사자, 창업가, 전문투자자 15명이 뭉친 '현장 중심형' 조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변리사, 기술역 등 하이엔드 15명이 뭉친 '현장 중심형' 심사시스템으로 주목 ━ 지난 4년간 총 18개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약 35억원을 12개사에 분산 투자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 부실률 0%'를 유지해왔다. 특히 2022년 결성한 1호 투자조합은 올해 1분기 원금과 수익을 모두 상환하고 해산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난 2월 출원한 'SAVE 시스템'(특허 제10-2774864호)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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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어 풍력까지…시흥시, 도심형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
경기 시흥시가 태양광에 이어 풍력까지 확장하며 도심형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을 본격화한다. 시는 연안과 도심 지역의 풍력자원 분석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디아이랩㈜이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관련 예산은 총 4300만원 규모다. 7월에는 중간보고회를 열어 분석 결과를 점검한다. 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해상풍력보다 도심 및 육상 중심 풍력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거북섬 마리나 기상관측시설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대형·소형 풍력 설비의 적용 가능성과 실증 방안을 함께 검토한다. 풍력발전을 경관과 관광자원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단순 발전시설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공간으로 확장한다.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아 에너지 생산과 소비가 지역 내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시는 이번 연구를 향후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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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청주푸르지오씨엘리체' 등 전국 9258가구 분양예정
다음주 수도권과 청주 등에서 총 9258가구가 공급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전국 11개 단지 총 9258가구(일반분양 843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옥정중앙역대방디에트르',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자이센텀리체', 충북 청주시 미평동 '청주푸르지오씨엘리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신도시아테라', 전남 여수시 소호동 '여수소제중흥S-클래스우미린', 충남 천안시 업성동 '엘리프성성호수공원'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54-3번지 일원에 '청주푸르지오씨엘리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51가구 규모다. 청주 제1·2·3순환로와 청남로를 통한 청주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청주지방합동청사, 충청북도교육청, 청주지방법원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남성초·중, 충북고, 청주남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고 청주서원도서관,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에버세이브(쇼핑몰)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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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부산서 한동훈과 단일화, 상황 봐서 해야하면 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부산 북구갑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그때 상황 봐서 해야 되면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1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공당이 공천을 안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단일화 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정치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무한한 상상력이 있는 것"이라며 "우리끼리 좋다 나쁘다 할 일은 아니고 지역민의 마음을 잘 읽어봐야 된다"고 했다.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출마에 대해서는 "과연 본인에게 좋은 선택이었을까 걱정이 된다"고 평가했다. 나 의원은 "거물급 정치인들이 지역민들의 생각을 잘 읽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부산도 지역 정서가 있는데 연고 없는 인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부산은 그래도 부산 출신에게 표를 주려는 경향이 있다"며 "어디서 근무한 이력만으로는 지역에서 연고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했다. 당 일각의 무공천론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공당으로서 공천을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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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EU집행위원 면담…한-EU 경제안보 협력 논의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7일 방한 중인 마로시 셰프초비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통상·경제안보 집행위원을 만나 한-EU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양측은 중동지역 정세 속에서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변동성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을 공유했다. 중동상황이 초래한 에너지 공급망 위기를 계기로 각국의 경제안보 강화 노력이 보다 중요해졌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엄숙한 경제안보 위기일수록 한국과 EU같이 상호 신뢰할 만한 유사 입장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공조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한-EU 간 주요 경제안보 부처가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범부처 경제안보 협의 채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중동 외 국제정세 전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는 중동 상황을 비롯해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 공급망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서 EU와 경제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