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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주년 4·19…與 "내란·정치검찰 청산 VS 野 "부당한 권력 싸울 것"
4·19 혁명 66주년을 맞아 범여권이 "내란 세력과 정치검찰의 무소불위 잔재를 철저히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야당은 "부당한 권력의 폭거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했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지난 12·3 불법 계엄 앞에서 우리 시민들이 두려움 없이 헌정 질서를 지켜냈다"고 적었다. 그는 "그 원동력은 바로 4·19의 위대한 정신이었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66년 전 불의에 맞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12·3 불법 계엄을 막아낸 위대한 시민들의 용기를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3·15 부정선거에 맞선 마산 시민들의 외침과 김주열 열사의 희생이 잠들어 있던 국민의 분노를 일깨웠고 마침내 4·19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공정하고 투명한 서울을 만드는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19혁명이 남긴 민주주의는 짧았지만 대한 국민에게 뜨거운 씨앗으로 남았다"며 "군사정권은 물론 검찰 독재 정권의 폭압에 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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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미토스 등장에.. 금융보안원, 금융사 AI 보안 전문인력 양성
최근 미토스 등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해킹과 AI에 대한 해킹 위협이 증가한 가운데 금융보안원이 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전문인력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은행, 보험업권을 시작으로 금융투자, 여신금융 실무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교육이 이어진다. 금융보안원은 AI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해 자사 전문인력 10명을 배출한 데 이어 추가적으로 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친 소수정예 방식의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업권별로 2회차로 운영하다. 오는 7월까지는 은행과 보험업권, 11월까지는 금융투자, 여신금융, 중앙회, 금융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보안원 AI 전문인력이 교육과정 및 멘토링에 직접 참여해 새로운 AI 기술과 정보보호 역량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권에 특화된 AI 레드티밍 교육과 AI 레드팀 챌린지를 실시해 생성형 AI에 대한 취약점 분석과 대응 역량을 검증한다. AI 기반 해킹에 대한 대응력 강화, AI를 활용한 해킹 방어 역량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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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데이터 시장 아직 개화기…韓 스타트업 최초 데카콘 목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는 AI 기술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23년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엔비디아(NVIDIA)의 투자를 받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런 트웰브랩스의 잠재력을 엔비디아보다 먼저 알아본 인물이 김윤 트웰브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다. 그는 2022년 트웰브랩스의 시드 투자 단계에서 이재성 대표를 비롯한 창업진을 만났고 엔젤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자이자 어드바이저로서 2년간 외부에서 회사를 지켜보던 그에게 창업 멤버들이 CSO 역할을 제안하면서 2024년부터 회사의 연구개발(R&D)부터 상용화, 제품 및 사업 개발까지 전방위적인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스탠퍼드대 공학박사 출신으로 애플에서 음성비서 서비스인 '시리(Siri)'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냈고 이후 새한창업투자 파트너로 자리를 옮기면서 스타트업 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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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금투협 의견에 사모펀드법 법안 심사 온도차
국회의 사모펀드 규제 법안 심사 과정에서 사모펀드운용사협의회(이하 PEF협의회)가 규제 비용 부담이 크다며 제출한 반대 의견(정보 교류 차단 체계 신설 관련)이 검토 보고에 반영되지 않았다. 반면 사모펀드 규제가 기존 규제와 겹친다며 금융투자협회가 제출했던 반대 논리에 대해서는 입법 대안이 검토선상에 올랐다. 사모펀드업계는 법정 단체 설립 등을 통해 사모펀드 압박에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협 의견엔 "입법적 대안 검토"…사모펀드 측 '삭제' 요청은 의견 소개만 ━ 19일 국회와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달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재상정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정무위는 검토보고서(정명호 수석전문위원 작성)를 내고 "입법 취지가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PEF협의회가 국회에 제출한 반대 의견서에서 개정안에 담긴 정보 교류 차단 체계 신설 조항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삭제 필요성은 검토보고서상에서 실질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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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꿈' 또 복권 1등 5억…"물에 떠내려가는 날 구해줘"
'유느님' 유재석이 나온 꿈을 꾼 뒤 복권을 구매해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또 나왔다. 최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피또1000' 104회차 1등 5억원 당첨자 A씨 인터뷰가 올라왔다. A씨는 "어느 날 더러운 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저를 유재석님이 구해주는 아주 생생한 꿈을 꿨다"며 "기분 좋은 예감이 들어 곧바로 스피또와 로또를 구매했다"고 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 설레는 마음으로 스피또를 긁었는데 1등 당첨 문구가 나타났다"며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기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당첨 사실을 확인한 직후 며느리에게 먼저 알렸다"며 "바로 전화를 걸었고, 직접 만난 며느리도 반신반의하며 QR코드로 확인한 뒤에야 진짜라는 걸 믿고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최근 집안 사정이 많이 어려웠다는 A씨는 "이번 당첨으로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늘이 도운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A씨는 "평소 로또와 스피또는 꾸준히 사고 연금복권은 가끔 구매한다"며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대출금을 먼저 상환하고 가족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고 조금 더 편안한 보금자리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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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철도 등 취약시설 700여곳 집중안전점검...1300명 투입
국토교통부는 6월19일까지 '2026년 국토교통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도로·철도·항공·물류시설과 공동주택, 건축물, 공동구 등이다. 위험도와 노후도, 중요도, 최근 사고 이력 등을 고려해 약 700여 곳이 선정됐다. 점검은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국토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7개 점검반(도로·철도·항공·물류·주택·건축 등)이 진행한다. 총 1300여명 규모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 점검반이 핵심 인력으로 참여한다. 드론과 터널스캐너,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필요할 경우 긴급 안전조치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은 "기후변화와 시설물 노후화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조치로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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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수민·윤희숙과 원팀 선대위...李정부 오만함 바로잡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경쟁했던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과 원팀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9일 박 의원 및 윤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감사하게도 저와 경선 경쟁을 함께했던 두분이 흔쾌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주겠다고 했다"며 "앞으로 50일 가까운 선거 기간 동안 캠페인을 어떻게 진행할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재명 정부는 지금 폭주 기관차라고 정의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통령의 범죄 혐의에 대해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소취소를 하겠다고 나서 청문회를 진행시키고 유죄 판결이 나온 최측근이 출마를 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라며 "이 정부가 이 오만함을 넘어서서 독재로 가고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현 정부의 오만함에 대한 견제의 의미를 이번 지방선거의 표심에서 의미있게 표출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마저 무너지면 이재명 정부의 연성독재가 아마 극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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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날만 골랐다, 단서는 걸음걸이…전국서 "축의금 사라져"
"아들 결혼식에 다녀오니 축의금이 사라졌어요. " 2020년 4월 강원 횡성군, 같은해 9월 강원 원주시, 2024년 5월 강원 춘천시. 강원도에서 같은 수법의 주택 절도 사건 3건이 발생했다. 피해자가 자녀 결혼식으로 집을 비운 사이 패물과 수천만원에 달하는 축의금이 사라졌다. 사건들은 지난해까지 미제로 남았다. CCTV 영상과 범인의 족적은 남았지만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아서다. 범인이 남긴 단서는 CCTV 영상 속 절뚝거리는 걸음걸이뿐이었다. 사건들 현장 감식은 길상수 강원경찰청 광역과학수사1팀 경위가 도맡았다. 길 경위는 강원도 내 10곳이 넘는 경찰서를 포함해 전국 각지 수십명의 형사들을 만나며 유사 사건을 추적했다. 끈질긴 수사 끝에 유사 수법을 겪은 형사들이 나타났다. 몇몇은 직접 증거 자료를 보내왔다. 전환점은 지난해 4월이었다. 길 경위가 CCTV 영상을 보여준 순간 한 형사가 절뚝거리는 범인의 걸음걸이를 알아봤다. 5년간 쫓아온 절도범의 행방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확인 결과 범인은 60대 무직 남성으로 2024년 9월 강원 양구경찰서에서 절도 혐의로 검거돼 재판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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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맞추고 거짓 증거 제출…폭행 피해자, 가해자 만든 일당 최후
술자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피해자를 되레 가해자로 몰아 법정에 세운 30대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은 모해위증과 모해증거위조,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위증교사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B씨에게는 징역 10개월, 위증 혐의로 기소된 C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지난해 1월7일 동갑내기 친구인 A(30대)씨와 B(30대)씨 그리고 B씨 여자친구인 C(30대·여)씨는 당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지인 소개로 D(30대)씨 동석하게 됐다. 이들은 이후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곳에서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가해자는 B씨, 피해자는 D씨다. D씨는 목 졸림 등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리며 오전 1시7분쯤 112신고를 했다. 이후 약 8분이 지나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신고가 접수됐다. 내용은 A씨가 D씨로부터 목과 배를 폭행당했다는 것. D씨 신고 후 노래방 내부에 CCTV가 없고 목격자가 자신들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이들은 D씨를 가해자로 둔갑시키기로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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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장특공 없애겠다' 이 대통령, 시장도 세법도 이해 못하고 주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단계적 폐지 시사 발언에 대해 "무지에서 비롯된, 시장도 세법도 이해하지 못하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특공은 특혜가 아니라 과세 왜곡을 막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장특공을 단순히 특혜로 규정하며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제도의 취지에 대한 오해와 조세 원리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장특공을 폐지하면 실질 소득이 아닌 부분까지 과세돼 과도한 세부담과 원본 침해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장특공을 없애고 세금을 높이면 매물이 늘고 시장이 안정된다는 주장도 아무런 근거가 없다. 오히려 양도세 강화가 매도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유발해 거래 위축과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정책은 권력으로 우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대통령은 SNS에 메시지를 쓰기 전에 경제 전문가와 함께 제도에 대해 면밀한 검토부터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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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무도한 헌정질서 유린, 민주주의 지켜낸 선열들이 보면 통곡"
오세훈 서울시장이 4·19 혁명 정신을 언급하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무도한 헌정질서 유린을 민주주의를 지켜낸 선열들이 보신다면 실로 통곡하실 노릇"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6년 전 오늘, 학생과 시민들은 불의에 맞서 자유를 향해 나아갔다"며 "그날의 외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됐고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됐다"고 적었다. 이어 "선열들이 바랐던 것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나라, 정의와 상식이 흔들리지 않는 사회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현실은 어떻느냐"며 "여당은 대통령의 범죄 혐의를 지우기 위해 사법부를 겁박하고 조롱하면서도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에서 공소 취소를 뻔뻔하게 밀어붙이는 폭주가 전 국민에게 생중계되고 있다"며 "대통령조차 야당이 대선 결과를 훔쳤다는 억지 주장을 서슴지 않고 대통령의 측근들은 범죄 혐의가 있어도 당당히 활보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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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포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UN 안보리 결의 위반"(종합)
북한이 1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며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전 6시 10분쯤 북한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14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 최대 잠수함 기지가 위치한 함경남도 신포에서 발사했기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진행했을 가능성도 있다. 북한이 신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마지막으로 발사한 것은 2022년 5월 7일로, 이날 발사는 약 4년 만이다. 북한이 육상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함께 발사했을 수도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현재 평가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미국 인원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는 않는다"며 "미국은 자국 본토와 역내 동맹국 방어에 대한 의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