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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피지컬AI·미국-이란 전쟁…불확실성 시대의 솔루션 '키플랫폼'
지금 세계는 기술과 에너지 패권이 크게 흔들리는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피지컬 AI(인공지능)의 대두와 미국-이란 전쟁은 세계가 이전과는 다른 질서 속에 놓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AI는 더 이상 디지털 영역에 한정되지 않고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와 현실 세계를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계획된 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스스로 판단하는 피지컬 AI의 등장은 제조·물류·에너지·헬스케어 등 전 산업을 뒤흔듭니다. 피지컬 AI가 산업의 작동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말 벌어진 미국-이란 전쟁은 국제유가를 급등시키며 세계 경제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이제 미국-이란 전쟁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확립된 '항행의 자유'라는 규칙을 깨뜨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합니다. 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그린란드 병합 논란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보인 행보는 80여 년간 이어온 국제 질서에 새로운 변화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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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산업용 피지컬 AI, 한국이 먼저 만들자"
"한국의 강점은 제조·하드웨어 기반의 압도적 생산력입니다. 실증 환경도 갖췄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산업용 피지컬 AI 사례를 먼저 만들어 '산업 특화 피지컬 AI'의 세계 표준을 선점하는 겁니다. " 과학기술 정책 전문가 황지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20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글로벌 피지컬 AI 전략을 제언했다. KISTEP은 한국의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정책 기획을 지원하고 혁신 전략을 제시하는 연구기관이다. 최근 한국은 'AI 3대 강국' 목표에 근접했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14일 발표한 'AI 인덱스 2026' 결과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AI 모델을 지난해 5개 출시해 세계 3위에 올랐다. 인구 대비 AI 특허 수는 인구 10만명당 14. 31건으로 세계 1위였다. AI 확산 속도도 빠르다.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은 지난해 상반기 세계 25위에서 지난해 하반기 18위로 뛰어올랐다. 다음 목표는 '피지컬 AI' 세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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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가 쏘아올린 '전관 카르텔' 채용 비리…2021년 전수 특별점검 재연되나
한국도로공사 자회사 채용 비리 적발을 계기로 국토부 공공기관 전반으로의 '채용 실태 특별점검'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채용 취소와 동시에 관련자 중징계를 추진하는 등 신속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채용 비리를 대하는 정부의 자세가 이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17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인 도로공사서비스 채용 과정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하고 특별감사를 진행했다. 국토부는 채용 비위가 확인된 채용 건에 대해 채용 취소 심의를 진행하는 한편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를 통보했다. 채용 비리 대상자에 대해 실제 채용 취소까지 추진하는 건 보기 드문 사례다. 이번 도로공사서비스 사례는 단일 기관의 일탈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채용 과정에서 자격요건을 임의로 설정하고 심사 절차 형식화, 검증 부실 등 전 단계에서 공적 통제가 작동하지 않았다. 사실상 전관 출신의 합격자를 정해놓고 맞춤형 채용을진행했다는 점에서 공직사회 전반의 도덕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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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사무장 병원, 이름 빌려준 법인보다 실질 운영자가 책임 더 져야"
의료기관을 세울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이 의료법인 등의 명의를 빌려 개설·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다 적발됐을 때 실질적인 운영자가 명의를 빌려준 의료법인보다 더 많은 부당이득금을 환수당할 수 있단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최근 A의료법인과 실질적 운영자 지모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징수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운영자 지씨의 책임을 명의자 범위 내로 제한한 원심판결 일부를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A법인은 의료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충남 금산군에 B요양병원을 개설해 운영했다. 지씨는 A법인의 이사장으로서 B요양병원을 실질적으로 운영한 인물이다. 공단은 B요양병원을 의료인이 아닌 무자격자가 개설한 사무장 병원으로 판단하고 지급된 요양 급여 비용을 A법인과 지씨로부터 환수하는 처분을 내렸다. 옛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를 받은 사람이나 보험급여 비용을 받은 요양기관에 그 보험급여나 보험급여 비용에 상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하도록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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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퇴임하는데…신현송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될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가 20일 만료되는 가운데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재차 무산되면서 '총재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채택이 끝내 무산될 경우 총재 후보자 임명 강행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진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는 20일 오후 신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5일 신 후보자의 청문회에선 신 후보자의 가족 국적, 외화자산, 고려대 편입학, 증여세 회피 논란 등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르며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이후 17일에도 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야권의 반발로 또 무산됐다. 2014년 한은 총재 인사청문회 도입 이후 당일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건 처음이다. 야권은 신 후보자 장녀의 국적 및 여권 사용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장녀의 위장전입과 한국 여권 재발급 의혹을 제기하며 청문회 과정에서 관련 자료 제출이 미흡했고 설명 역시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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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개혁, 우려를 넘어 '조합원 주권시대'로 나아가야 할 이유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며, 그 운영은 조합원을 향해야 한다는 명제는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나 조합원이 마주한 현실은 이 정명(定命)과 늘 괴리를 보여왔다. 최근 농협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와 내부통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개혁안을 두고, 일각에서는 선거의 정치화, 비용 증가, 자율성 침해 등을 이유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개혁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면서, 개혁을 지연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 농협의 비위 문제는 작년 국정감사를 계기로 그 심각성이 드러났다. 이어진 농식품부의 특별감사를 시작으로 정부합동 특별감사단까지 꾸려졌고, 제도개선을 위한 외부 전문가 중심의 민관합동 농협개혁 추진단도 출범했다. 농협개혁 추진단은 관련된 모든 제도와 내용을 신중하고 심도있게 논의하여 개혁안을 마련했다. 당연히 최근 제기되는 우려와 비판의 논점을 이해할 수는 있으나, 그 '우려' 때문에 '개혁'을 멈출 수는 없다. 농협의 구조적 문제는 이미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우려 사항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개혁 자체에 반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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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하면 6만원 날아간다...오늘부터 우회전 집중단속
경찰이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 위반 차량'에 대해 두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제도 시행 2년이 흘렀으나 현장 혼선이 여전한 데 따른 조처다. 경찰은 20일부터 오는 6월19일까지 우회전 통행 방법 위반 사례 집중 단속을 벌인다. 단속은 교차로 등 우회전 사고 위험이 큰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색일 때 차량 진행 방향의 정지선·횡단보도·교차로 앞에서 일시 정지해야 한다. 또 우회전 후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 경우에도 일시 정지해야 한다. 일시 정지 의무를 어길 경우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문제는 아직 현장에서 규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운전자가 많다는 점이다. 경찰은 "일시 정지하지 않거나 일시 정지 의무를 지키는 앞차에 경적을 울리는 등 운전자 간 마찰과 법규 오인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이런 혼선은 결국 사고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경찰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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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바람을 심는다고?.."한국 해상풍력 상업화 단계 진입"
15년 전 한국 해상풍력의 싹을 틔우던 현장에 있던 인물이 세계적 해상풍력 개발사 오스테드의 한국 수장으로 돌아왔다. 지난 15일 만난 유태승 오스테드 코리아 대표가 주인공이다. 그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선임연구원(2010~2011년)으로 국가 풍력에너지 계획을 총괄했다. 이후 대림산업(현 DL 이앤씨)에서 해상풍력사업 담당과 코펜파겐오스쇼어파트너스(COP) 코리아 공동대표 등을 맡았으며 지난 2월 오스테드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2010년에 '서남해 2. 5기가와트(GW) 해상풍력 종합추진계획'에 참여했으며 십수년간 다양한 민간 현장 경험까지 갖춘 국내 해상풍력계의 산증인이다. ━한국 해상풍력, 실증 넘어 상업화로━유 대표는 현재의 한국 해상풍력이 '도약의 임계점'에 서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과거와 비교해 국내 해상풍력의 가장 큰 변화로 "정책과 시장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올해 3월 시행된 '해상풍력 특별법'을 통해 계획 입지와 인허가 간소화의 기틀이 마련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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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본 날 "계약 하시죠" 이유 있었네…하루 만에 1000만원 뛴 전세
#서울 성북구 길음래미안1차(1125가구) 전용 59㎡ 전세는 지난 15일 6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전날 6억2000만원의 신고가를 하루 만에 넘어선 것이다. 이달 3일 5억2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주도 채 되지 않아 전셋값이 1억원 이상 뛰었다. 19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5389건으로 1년 전(2만8139건)보다 45. 4% 감소했다.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전세 매물이 줄었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실거주 의무가 강화된 데다 입주 물량 부족,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증가, 대출 규제 등이 겹치며 전세 매물이 급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 매물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성북구다. 성북구의 전세 아파트 매물은 1년 전 1191건에서 이날 136건으로 88. 6% 급감했다. 이어 중랑구(-85. 4%), 노원구(-83. 8%), 관악구(-81. 8%), 금천구(-80. 6%) 등 외곽 지역의 감소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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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퇴직자 뽑으려 맞춤 공고…경력 미달까지 뽑은 도공서비스
국토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부정 채용 사실을 적발하고 담당자 문책, 채용 취소 등의 조치에 나섰다. 도로공사서비스는 모회사인 한국도로공사 퇴직자를 뽑기 위해 맞춤형 취업공고를 내는가 하면 채용 조건을 무시하고 자격 미달 지원자를 경력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는 최근 도로공사서비스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도로공사서비스는 재정고속도로 통행료 수납과 콜센터 상담, 교통방송 등을 담당하는 도로공사 자회사다. 국토부는 영업센터장을 비롯한 경력직 채용과정에 심각한 비위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지난해 권익위원회 부패신고사건을 국토부에 이첩한 것으로, 영업센터장 자리는 도로공사 퇴직자들이 정년 연장을 위한 낙하산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각종 전관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인 감사 결과를 보면 도로공사서비스는 도로공사 출신 응시자들에게만 채용 정보를 사전에 제공했다. 면접평가위원에게는 서류전형 결과표를 건네 이들이 도로공사 출신인 것을 사전에 파악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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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연우진 "술·담배·욕해도 괜찮아"…극단적인 이상형 고백
배우 연우진(42)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연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은 이상형에 대해 "주파수가 맞는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엉뚱한 이야기일 수 있는데 목소리 톤이 맞았으면 좋겠다"며 "저보다 말이 많거나 (목소리 톤이) 너무 높거나 강하면 힘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때 MC 서장훈은 "외형은 100% 이상형이지만, 술, 담배, 욕, 사치 등을 모두 하는 대신 목소리 톤이 낮고 조신하고 차분한 사람과 모든 면에서 모범적이고 검소하지만 목소리 톤이 높은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욕도 조신하게 하고 담배도 조신하게 피우는 사람 혹은 만나자마자 텐션 올라가고 귀청 떨어지고 사람들 있는데도 표현 다 하는 사람"이라고 거들었다. 연우진은 캔에 꽂힌 빨대를 들고 담배를 피우는 시늉을 하며 톤이 낮은 사람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그게 진짜 중요하구나"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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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해줘" 콜라 쏟더니 난동...계산대 뒤엎고 여직원 때렸다
탄산음료 리필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난동 부린 여성의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돼 논란이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맘스터치에서 다 엎어버리는 진상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국내 한 맘스터치 매장에서 여성 손님이 계산대를 뒤엎고 여직원 얼굴을 폭행하는 영상이 첨부됐다. 해당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당시 현장에 있었던 남성 직원이 직접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제가 영상 속의 남성 직원"이라며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일인데, 왜 지금에서야 뜨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성 손님이 주문할 때부터 반말을 쓰며 화가 나 있었다"며 "손님이 세트 메뉴 주문 후 음료를 먼저 받아 갔고, 테이블에서 음료를 고의로 쏟은 뒤 리필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필을 거절하자 (손님이) 영상 모습대로 난동을 부린 것"이라며 "당시 문제의 여성이 도망갈까 봐 문을 잠그러 간 사이 여직원이 해코지당했는데, 중간에서 그걸 못 막은 게 제일 후회스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