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 19% 급등…美 이란 해상 봉쇄·국제유가 상승 영향

흥구석유 19% 급등…美 이란 해상 봉쇄·국제유가 상승 영향

김근희 기자
2026.07.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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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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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석유(13,180원 ▲1,540 +13.23%) 등 주유소주(株)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재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강세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날 대비 2320원(19.93%) 오른 1만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14,320원 ▲310 +2.21%)(7.64%), 남해화학(5,950원 ▲200 +3.48%)(2.96%), 위즈코프(1,898원 ▲53 +2.87%)(1.08%)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13일(현지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3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9.6%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83.54달러까지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78.1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9.4% 올랐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재개되고,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 및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미국은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화물선의 화물 가치의 20%를 통행료로 받겠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이제부터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로 알려질 것이며, 공정성 차원에서 모든 화물 운송에 대해 20%의 비용을 보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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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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