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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조기 진단"…림피드-경북대 등 5곳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림피드가 숙명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엘브이수의학임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인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극복 기술개발 사업' 선정을 계기로 추진됐다. 5개 기관은 비뇨기, 소화기, 비만·대사, 심혈관계 등 4대 난치성 복합 질환을 타겟으로, 조기 진단 및 정밀 영양 치료 솔루션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멀티모달 AI 기반 반려동물 난치성 복합 질환을 위한 정밀 영양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다. 림피드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은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기술 개발-학술 검증-임상 실증-산업 표준화'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주관기관인 림피드는 플랫폼 개발과 사업화, 숙명여대는 핵심 AI 알고리즘 개발 및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 경북대는 수의학 도메인 지식 기반 임상 검증 및 대학 동물병원 실증, 엘브이수의학임상센터는 임상 데이터 제공 및 치료 효과 검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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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도박 빠진 청소년, 자진신고하면 상담·불법추심 지원까지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이버도박에 빠진 청소년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자진신고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도박 경험이 있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 또는 그 보호자가 자진신고 대상이며, 모든 신고는 117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시 청소년 단속인원은 2024년 11월~2025년 10월 7153명에 달한다. 2023년 9월~2024년 10월 적발한 4715명 대비 52% 급증했다. 도박 자금을 구하기 위해 불법 대출에 손을 대거나 사기·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6개 관계부처(교육부?경찰청?성평등가족부?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는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대응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신고접수부터 치유와 일상 복귀는 물론, 불법사금융 피해구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자진신고 제도는 2024년 대전경찰청을 시작으로 총 8개 시도경찰청에서 시범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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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출연연·기업과 연구현장 AI 확산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1차관이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기업 전문가와 연구 현장의 AI 확산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출연연 및 기업 전문가는 연구지원 및 행정 분야의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연구분야 AI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경수 에이리스 CTO(최고기술관리자)가 연구 주제 선정부터 계획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김종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책실장은 기관 내 AI 확산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김우중 KIST 데이터분석팀 선임연구원이 AI 기반 출연연 공동연구자 탐색·매칭 알고리즘을, 서호건 한국원자력연구원 실장이 원자로·공학 시뮬레이터 제어 등 AI 에이전트 기술 사례를 발표했다. 백동천 한국기계연구원 실장은 AI 친화적 문서 작성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차관은 "AI를 활용해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 차관이 주재하는 '프로젝트 공감 118'의 15번째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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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대표단 만난 시진핑 "中, 더 넓게 개방할 것…상호 협력 환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수행한 미국 기업인들을 만났다. 관영 신화통신은 14일 인민대회당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수행 기업인들을 시 주석에게 한명 한명 소개하며 "이번 방문에는 미국 경제계의 뛰어난 대표 인사들이 함께 왔으며 그들은 모두 중국을 존중하고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대중국 협력을 확대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미국 기업들은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에 깊이 참여해 왔으며 양측 모두 그 과정에서 이익을 얻었다"며 "중국 개방의 문은 앞으로 더욱 넓게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미국이 상호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더욱 넓은 발전 전망을 가지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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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CCTV 없는 곳서 여고생 살해…"여기 위험" 묵살, 결국 비극으로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가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도심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누구보다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충격과 불안을 느끼셨을 시민들께 머리 숙여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치안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강력범죄에 대한 단호하고 강력한 처벌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장윤기는 지난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적한 보행로에서 일면식 없는 16세 A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A양의 비명을 듣고 도우러 온 17세 B군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아니라 특정 여성을 향한 분노에 의한 분풀이 범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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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로 中企 온라인 수출 '쑥쑥'…3억달러 돌파, 역대 최고치 경신
올해 1분기 중소기업의 수출액이 K-뷰티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2026년 1분기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동향(잠정치)'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이 1분기 기준 최초로 3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8. 2%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온라인 총 수출액 중 중소기업 수출이 70%에 달해 온라인 시장이 중소기업 수출의 중요한 수단으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수도 전년동기대비 14. 4% 증가한 2735개사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장 큰 비중(65. 8%)을 차지하는 화장품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74. 2% 증가한 2억달러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뷰티(화장제품)의 높은 인기와 2025년 발표된 K-뷰티 지원 대책의 정책 효과가 함께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미국(+60. 8%)·중국(+90. 8%)뿐 아니라, 영국(+282. 8%)·네덜란드(+133. 8%) 등 유럽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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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전보> △복지정책과장 김연숙 △보험약제과장 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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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초등생, 부검 결과 나왔다…국과수 "추락사 추정"
주왕산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생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나왔다.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A군(11·초6)에 대한 1차 부검을 마친 뒤 곧바로 유족에게 인계했다. A군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국과수의 1차 부검 결과는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검찰이 실시한 A군에 대한 1차 검시 결과와 같다. 다만 정확한 사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약 독극물 검사 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진행한 A군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범죄 혐의점도 없다"며 "유족이 A군의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인계했다"고 말했다. 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 간 뒤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휴대전화도 없이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하러 갔다 실종됐다. A군 모친은 "1시간만 다녀오라"는 말과 함께 A군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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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에 뺨 맞은 마크롱..."당신 매력적" 여배우와 메시지 들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5월 해외 순방 당시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뺨을 맞았던 이유가 이란 출신 여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와 친분 이상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주고받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크롱, 이란 출신 여배우와 플라토닉 관계" 주장━14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연예 주간지 파리마치 소속 플로리앙 타르디프 기자는 최근 '거의 완벽한 부부'라는 책을 통해 이처럼 주장했다. 타르디프 기자는 마크롱 대통령과 배우 파라하니가 수개월에 걸쳐 '플라토닉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마크롱이 "당신은 매우 매력적"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파라하니는 이란 테헤란 출신 배우로, 2007년 프랑스로 이주한 뒤 유럽 영화계에서 활동해 왔다. 또 마크롱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한 인물로부터 브리지트 여사가 "절대 보지 말아야 했을 할 메시지"를 읽었고, 이로 인해 "평소보다 길고 격렬한 다툼"이 벌어진 사실을 들었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영부인 관계자는 브리지트 여사가 관련 의혹을 "단호하게 부인했다"며 마크롱 대통령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본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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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켜라" 개미 홀로 고군분투…코스닥은 끝내 밀렸다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훈풍, 순환매에 힘입어 7900대에서 계속 상승 중이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14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76. 39포인트(0. 97%) 오른 7920. 4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7800대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7900을 넘고, 계속 상승 중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개인 투자자 홀로 3조2130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9177억원과 5325억원 순매도다. 코스피 업종 중 음식료·담배는 6%대 강세다. 보험은 5%대, 오락·문화는 4%대, 건설, IT(정보기술), 의료·정밀기기 등은 3%대 상승 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와 기계·장비는 2%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모비스와 삼성생명은 4%대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3% 이상 오르고 있다. 장 중 29만9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물산도 1%대 상승세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은 8%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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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야…글로벌 선도 기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노사관계를 지혜롭게 잘 만들어 나간다면 전 세계에서 앞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노사 문제에 대한 질문에 "6·25 전쟁 이후 자본주의 사회가 된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겪고 있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정 회장은 "노사는 오랫동안 같이 생활해오고 일을 해왔던 관계고 굴곡도 있었다"며 "항상 바른길을 택해야 회사가 효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 주주들도 중요하고 국가 발전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테슬라, BYD 등 수입 전기차의 내수 판매가 늘어난 것과 관련해서는 "전 세계 어느 회사라도 배울 게 있으면 배워야 한다"며 "고객이 더 만족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게 목표"라며 "많이 긴장하면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정 회장은 올해 성과와 하반기 전략에 대해선 "기획된 대로 상품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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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잘 처리하면 안정, 아니면 충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대만 문제는 미중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부산 정상회담과 달리 이번 베이징 정상회담에선 대만 문제를 핵심 의제로 강조한 셈이다. 시 주석은 전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미중 경제무역 협상에 대해선 긍정적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중앙TV(CCTV)는 시 주석이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잘 처리하면 양국 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며 "하지만 잘못 처리하면 양국은 충돌, 심지어 분쟁으로 치달을 수 있으며 양국 관계 전체를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독립과 대만 해협의 평화는 양립할 수 없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중미 양측의 최대 공약수"라고 강조했다. 부산 정상회담과 달리 대만 의제가 베이징 회담에서 다뤄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