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어린 나이에 데뷔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는 윤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16살에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사회생활을 처음 해봤다"며 "그래도 잘 참았던 것 같다. 혼자 울고 삭혔다"고 되돌아봤다.
허지웅이 "뭐가 제일 힘들었냐"고 묻자 그는 "잘하면 여우라는 소리 듣고, 못하면 곰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최선을 다 했는데 노래도 춤도 못 한다고 하고, 통통한 애가 들어왔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그러다 보니 제가 봐도 제 모습이 그렇게 보이더라"라고 토로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1997년 원조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 2006년 인기 드라마 '궁'을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 '아가씨를 부탁해', '보고 싶다', '설렘주의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