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이 무명 시절 담배 연기로 가득한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장윤정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후배 가수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후배 가수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에 스케줄이 잡히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자, 장윤정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지 말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는 게 현실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장윤정은 "다만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가 노래하는 데 지장이 있는지 없는지 등을 잘 계산해 봐야 한다"며 "나는 과거 라이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어느 날은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라이브 카페 안에서 흡연이 가능했던 시절"이라며 "노래를 하며 돈을 벌고자 (라이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로 인해 노래를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런 점들을 잘 고려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데뷔한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라는 곡으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