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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안녕하세요. 채태병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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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학대 의심' 숨진 3세 아이, 머리 손상에 장 출혈까지 확인
경기 양주시에서 3세 아이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 결과 머리를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양주 3세 A군 사망 사건' 관련해 "두부 손상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 국과수는 또 A군 장에서 오래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출혈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과수는 "머리 손상이 학대에 의한 것인지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국과수는 정밀 부검을 통해 자세한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A군은 지난 9일 오후 6시44분쯤 양주시 옥정동 주거지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군은 뇌출혈 수술을 받았으나 입원 닷새 만인 14일 밤 11시33분쯤 사망했다. 경찰은 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아동학대 의심 신고받고 A군의 20대 부모를 긴급 체포했다. 친부 B씨는 조사 과정에서 "아이가 혼자 부딪힌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지난 12일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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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년 된 폐광서 케이블 수백㎏ 훔쳐 판 석탄공사 전 직원들
118년 동안 운영된 후 폐광이 된 갱에 들어가 고압 케이블 수백㎏을 훔쳐 판 전직 대한석탄공사 직원들이 재판에 출석했다. 이들은 회식비를 마련하겠다는 이유에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지혜선)은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 등 전직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계약직 직원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A씨 등은 2024년 11월 초부터 12월 말 사이 전남 화순광업소 폐광에 3~4차례 들어가 갱 안에 설치된 500㎏ 상당 탄광용 고압 케이블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화순광업소는 1905년 광업권 등록 후 118년 동안 석탄을 공급했던 광산이다. 정부의 석탄 생산량 한도 조정에 따라 화순광업소는 2023년 6월30일 폐광됐다. 해당 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던 A씨 등은 회식비를 마련하겠다며 케이블을 캐낸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에서 피고인들은 "500㎏이 아니라 250㎏ 상당 고압 케이블을 절단해 외부 창고로 옮겼고, 이 가운데 100㎏ 상당만 임의 처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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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 엎드려!" 총 2개 든 괴한 학교 침입…몸 날려 막은 교장
미국 한 고등학교에서 교장이 총기를 들고 무단 침입한 괴한을 태클로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NBC뉴스 등은 15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주 폴스 밸리 고등학교에서 최근 벌어진 총격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 용의자 빅터 리 호킨스(20)는 지난 7일 반자동 권총 2개를 챙겨 학교 안으로 들어왔다. 그는 학교 로비에서 총을 꺼낸 뒤 학생들을 향해 "모두 바닥에 엎드려"라고 소리쳤다. 이후 그는 학생들에게 총격을 시도했으나 총기 오작동으로 실패했다. 사건 현장 주변에 있던 교장 커크 무어는 상황 판단 후 직접 호킨스를 제압하기로 마음먹었다. 근처 문 뒤에 서 있던 커크 무어는 기습적으로 문을 열고 달려 나와 호킨스에게 태클을 시도했다. 목숨을 건 태클에 호킨스는 균형을 잃고 옆에 있던 벤치로 쓰러졌고, 무어는 재빠르게 총을 잡은 호킨스의 오른손을 붙잡았다. 교장에게 제압된 상태로 다른 교직원이 오는 것을 본 호킨스는 손에 힘을 풀고 총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용의자 제압 과정에서 무어는 다리 부분에 총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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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오토바이 몰던 10대, 출동한 경찰에 커터칼 휘둘러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10대가 단속에 나선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은 이날 0시16분쯤 하남시 미사동 한 골목에서 오토바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시끄럽게 경적을 울리며 돌아다니는 오토바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군을 검거했다. 이때 A군은 음주 측정을 시도하는 경찰관에게 욕설한 뒤 주머니에 있던 커터칼을 꺼내 휘둘렀다. 사건 당시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 08% 이상)이었다. 피해 경찰관은 손가락을 다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군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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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때리고, 꼬집고...장애아 '8명 학대' 언어치료사, CCTV 다 찍혔다
인천 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언어치료사가 장애 아동들을 학대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피해 아동은 8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남동장애인복지관 소속 30대 언어치료사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0~12월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세부터 10대 중후반까지의 장애 아동 8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복지관 측은 지난해 12월 건물 내 CCTV 점검 과정에서 A씨 학대 정황을 발견,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경찰 등에 신고했다. CCTV 영상에는 A씨가 장애 아동 머리를 때리거나 코를 세게 꼬집는 등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은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에 나서 총 8명의 장애 아동이 학대 피해를 본 것으로 판단했다. 피해 아동들은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 장애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16일 중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며 "복지관 관장 등 경우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정황이 보이지 않아 입건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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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곳 불 지르고…"누가 끌까 봐" 약수터 바가지까지 박살 낸 방화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 일대 팔달산에 불 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가 범행 직전 주변 약수터 바가지를 부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팔달산 방화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계획적으로 범죄를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확인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11시10분쯤 수원 팔달산 7개 지점에서 불을 질렀다.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산책 나왔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주변 CCTV에 A씨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심지어 A씨는 방화 전 약수터에 방문해 비치된 물바가지 3개를 고의로 파손했다. 방화했을 때 지나가던 시민이 약수를 이용해 초기 진화하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였다. 검찰은 해당 영상을 증거로 제시하며 A씨를 추궁했고, 결국 A씨는 "누군가 불을 끌까 봐 미리 약수터 바가지를 부쉈다"며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이번 팔달산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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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폭발 이슈키워드] 광통신
광(光)통신은 문자 그대로 빛을 이용한 통신을 말합니다. 구리 케이블을 이용해 전기 신호를 주고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기 신호를 빛으로 변환해 데이터로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구리 케이블을 이용한 기존 방식이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처리량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자,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가 적으면서도 장거리 전송에 유리한 광통신이 새로운 미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통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불러일으켰습니다. 젠슨 황 CEO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콘퍼런스 'GTC 2026'에서 광통신을 미래 AI 인프라 필수 기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덕분에 광통신 관련 주식들이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광통신 부품 기업 우리로 주가는 지난달 18일 1605원에서 이달 14일 1만1860원으로 638. 94% 폭등했습니다. 같은 기간 광통신 모듈 기업 빛과전자 주가도 1477원에서 6390원으로 332. 63% 급등했고, 광케이블 업체 대한광통신 역시 7030원에서 2만150원으로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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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항문에 에어건 쏴 중상 입힌 업주…특수상해 혐의 적용
경기 화성시 한 제조공장에서 태국 국적 이주노동자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쏴 중상을 입힌 업주에 대해 경찰이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상해 혐의로 입건했던 60대 공장 대표 A씨 혐의를 특수상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태국 국적 40대 이주노동자 B씨에게 발사한 에어건이 위험 물건인 것으로 판단,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키로 했다. 상해죄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등에 처할 수 있지만, 특수상해죄는 벌금형 없이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A씨는 지난 2월20일 화성시 향남읍 한 제조공장에서 B씨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장 파열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자 경찰은 수사팀을 꾸리고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A씨 입건 후 피해자 조사와 공장 관계자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업체 사무실과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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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서 바지 벗고 쿨쿨" 무단 침입 만취남, 소변까지 '경악'
새벽 시간 만취한 남성이 고깃집에 무단 침입해 내부를 엉망으로 만드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경기 의정부시에서 배달 전문 고깃집을 운영하는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며칠 전 오전에 출근한 직원으로부터 식당 내부가 난장판이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CCTV 영상을 확인했더니 새벽 시간에 술 취한 남성이 가게에 들어왔더라"고 토로했다. 제보 영상을 보면 술에 취해 몸도 제대로 못 가누던 남성은 가게 유리문을 붙잡고 흔들다가 내부로 들어왔다. 당시 문의 잠금장치는 파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안을 비틀거리며 돌아다니던 남성은 갑자기 바지를 벗은 뒤 잠잘 곳을 찾았다. 주변 집기를 파손하면서 서랍장 옆에 기대어 앉은 남성은 그대로 잠들었다. 잠시 후 잠에서 깬 남성은 식당 내부에 소변을 보는가 하면, 곳곳을 뒤지며 물건을 어지럽혔다. 또 포장 용기를 꺼내 바닥에 흩어놓는 등 매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납품업체 관계자가 매장에 들어와 문제의 남성과 마주치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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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해줄게"...3600만원 카지노칩 가로챈 중국인, 출국 직전 체포
수천만원 상당의 카지노 칩을 훔쳐 도주하려던 중국인들이 출국 직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30대) 등 중국인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 등은 전날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 호텔에서 같은 국적 피해자에게 3600만원 상당의 카지노 칩을 위안화로 바꿔주겠다고 접근, 현장에서 카지노 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범행 후 제주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으로 갔지만,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공항서 긴급 체포됐다. A씨 등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이들은 체포 당시 카지노 칩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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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총 빗나가" 놓친 '늑구', 다시 꽁꽁 숨었다...드론 띄워 수색 계속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가 모습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 당국은 늑구 활동 반경이 야생 늑대에 비해 좁은 것으로 보고, 열화상 드론을 이용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소방과 경찰, 야생동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색 당국은 15일 오전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늑구 위치를 파악 중이다. 당국은 전날 늑구가 대전 중구 구완동, 무수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남쪽방향 일대에 숨은 것을 포착해 한 차례 포획 작전을 벌였으나 마취총이 빗나가 실패한 바 있다. 포획 실패 후 포위망을 뚫고 달아난 늑구는 현재 포착되지 않고 있다. 멀리 달아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 당국은 늑구가 야생 늑대에 비해 활동 반경이 좁고 귀소본능도 남아 있어 멀리 가진 않았을 것으로 추정 중이다. 늑구가 숨은 지점은 오월드에서 직선으로 2㎞가량 떨어져 있는데, 늑대 행동권으로 봤을 때 매우 짧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다만 늑구가 인근 민가를 배회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늑구는 굶주리고 지쳐 있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건강하고 예민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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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스 폭발 순간 뒤집힌 카니발, 큰 참사 막은 '방패'였다
충북 청주시 가스 폭발 사고 관련해 현장 앞에 주차돼 있던 카니발 차량이 '방패 역할'을 하면서 더 큰 피해를 막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3시59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상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상가 1층 가게 앞에는 카니발이 주차돼 있었는데, 가게에 있던 LP가스통이 폭발하면서 그 충격 여파로 카니발이 전복됐다. 소방은 가게 앞에 있던 카니발이 충격파를 막아내는 역할을 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분석했다. 소방 관계자는 "CCTV 영상과 현장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차량이 없었다면 충격파가 그대로 전달돼 주변 아파트 등의 피해가 더 컸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일 주민 피해 접수 결과, 모두 28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주변 아파트에서 140건, 주택 111건, 상가 25건 등이다. 피해 접수는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이다. 별도의 현황 집계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난 가게는 지난 11일 업종 변경 이후 조리기구 설치를 위해 가스 배관 호스를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