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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안녕하세요. 채태병 기자입니다.
- 2021년 한국기자협회 제368회 이달의 기자상
- 2021년 한국기자협회 제372회 이달의 기자상
- 2021년 제31회 한국가톨릭매스컴대상 신문출판 부문상
- 2022년 제17회 장문하경기민주언론상 취재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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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세 모녀 피습' 10대에…법정 최고형 징역 20년 구형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에 침입해 세 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16세 소년에게 검찰이 소년범에게 선고할 수 있는 유기징역 상한인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지현)는 13일 살인미수와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군(16)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재판부에 A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행 소년법상 범행 당시 만 18세 미만인 소년에게 유기형을 선고할 경우 장기 상한은 20년이다. A군은 지난 2월5일 오전 9시12분쯤 원주시 단구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B씨와 그의 10대 두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으로 B씨는 목 부위를 크게 다쳤으며 두 딸도 각각 팔과 어깨 등을 다쳤다. 범행 직후 달아난 A군은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아파트에서 붙잡혔다. 수사 결과 A군은 범행을 사전에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다. 범행 전 인터넷에서 흉기를 검색하고 실제 구입을 시도했으며, 피해자들이 사는 아파트의 공동현관 비밀번호까지 미리 파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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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기다리더니...'관리비 갈등 살인' 60대, 뒤늦게 술 핑계
관리비 문제로 다툰 이웃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나원식)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30일 오후 주거지인 부산 북구 한 빌라에서 60대 이웃 B씨와 공동 관리비 문제로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 B씨는 해당 건물의 관리비 징수를 담당해 왔는데, A씨와 미납 관리비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 A씨는 자기 여동생으로부터 B씨가 관리비를 받아낸 것으로 추측되자, 이에 격분해 흉기를 미리 준비해 빌라 계단에서 귀가하는 B씨를 기다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측은 법정에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A씨가 계획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흉기를 준비하고 피해자를 기다렸다가 무참히 살해했다"며 "범행이 잔인하고 무자비해 비난 가능성이 크고,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 중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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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60대 여성, 손엔 흉기가...대전 도심 배회, 식당서 위협까지
대전 도심에서 나체 상태로 흉기를 손에 들고 돌아다닌 6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전중부경찰서는 13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특수협박 등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쯤 대전 중구 대사동 일대에서 옷을 입지 않은 채 흉기를 손에 들고 거리에서 배회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한 식당에 들어가 테이블과 냉장고 등에 흉기를 휘두르며 주변을 위협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이번 사건에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질환을 가진 것으로 보여 치료를 진행 중"이라며 "진료 후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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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2곳 빌려 '대마 농장' 차린 사촌형제, 젤리 가공해 장사까지
사촌 관계인 남성 두 명이 빌라 두 곳을 빌려 직접 대마를 재배한 뒤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빌라 2곳을 임차해 대마를 직접 재배해 온라인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사촌 관계인 이들은 빌라 2곳을 빌린 뒤 내부에 LED 조명과 습도계, 온도 조절용 단열시트 등 시설을 갖추고 대마를 재배했다. 이후 수확한 대마를 대마초와 젤리, 액상 등으로 가공해 텔레그램 등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1회당 50만~100만원을 받고 38회에 걸쳐 판매했다. 또 A씨 등은 커피통에 대마를 넣고 가열해 흡입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 결과를 받았다. 이들은 수사기관 추적을 피하고자 범행 과정에서 치밀하게 움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빌라 2곳을 임차하면서 실제 거주지와 다른 장소를 주소지로 등록했고, 해외 사이트에서 주문한 대마 종자도 제3의 주소로 배송되게 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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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놓치겠네" 발동동…공항 나오는 데만 '6시간', 유럽에 무슨 일?
유럽연합(EU)이 새로 도입한 국경관리 시스템 때문에 유럽 내 주요 공항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대기시간이 최대 6시간에 이를 수도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여름 성수기인 지난달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의 최대 입국 대기시간은 120분으로, 지난해(60분)보다 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독일 뮌헨공항의 최대 대기시간도 지난해 31분에서 올해 60분까지 늘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공항은 80분에서 120분으로 증가했다. 이는 EU가 지난 4월 도입한 새 출입국 시스템(EES) 때문으로 분석된다. 새 시스템 도입에 따라 EU 국가에 입국하는 여행객 등은 첫 방문 때 지문과 사진, 개인정보 등을 등록해야 한다. EES는 출입국 기록을 추적해 비자 체류 기간 초과자를 적발하고, 범죄 수배자 추적을 지원해 국경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그러나 도입 직후부터 시스템 지연과 기술적 오류, 기기 작동 불량 등 문제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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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안 보인다 했더니...'모기 지옥' 가을에 시작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코앞에 다가온 시점에서도 '여름철 불청객' 모기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주요 서식지인 산지와 강가 등에서도 장시간 머무르는 게 아니라면 모기와 만나는 게 쉽지 않다. 갑작스레 찾아온 기온 40도 내외의 극한 폭염 등이 여름 모기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각종 전염병을 옮기거나 피를 빨아 불편함을 유발하는 모기는 대표적 해충으로 꼽힌다. 모기 개체 수가 줄어든 건 우리 삶에 긍정적이나 여름 모기만 감소하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실제 보건 당국에선 여름 모기가 줄어든 만큼, 모기의 활동 기간이 과거와 달리 가을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방역 대책 등을 고심 중이다. ━한 달 새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여름 모기━ 질병관리청 감염병 매개체 감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초여름에는 모기 개체 수가 평년보다 많은 수준이었다. 올해 27주 차(6월28일~7월4일) 모기 지수는 119. 1개체로 집계됐다. 모기 지수는 하루 동안 채집기 한 대에 평균적으로 채집된 모기 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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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친모 살해 후 반려견도 목 졸라 죽인 10대 구속 송치
인천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뒤 반려견까지 죽인 1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인천삼산경찰서는 12일 존속살해,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A군(18)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8시30분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 한 아파트에서 친모 4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망상적 사고로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모친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 A군은 기르던 강아지도 목 졸라 죽였다. A군은 이후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범행 당시 집 안에는 A군과 B씨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등학교를 자퇴한 A군은 부모, 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다. 앞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A군은 "가족과 갈등이 있었느냐", "어머니께 죄송하지 않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A군은 과거 정신과 치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을 조사한 경찰은 그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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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도청·군사정보 수집...'중국군 출신' 2명 구속, 간첩죄 적용은 못해
대한민국 국군과 주한미군의 전투기 교신 내용 등 군사정보를 몰래 수집한 중국인 2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중국군 출신으로 각기 다른 군사시설에서 군사정보를 수집 및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60대 중국인 A씨를 일반이적죄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중국인 B씨를 일반이적죄 및 군사기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중국의 퇴역 군인 출신 A씨는 지난 4월 한미 공군이 주둔하는 군산공항 인근 호텔에 SDR전파수신기와 안테나, 노트북 등 수신 장치를 설치한 뒤 군용기 조종사와 관제사의 통신 내용을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24년 1월부터 한미 공군의 군사 훈련이 있던 시기에 여러 차례 국내에 입국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관광비자로 국내를 오갔으며 수집한 군사정보가 담긴 노트북을 챙겨 출입국을 반복했다. 경찰은 A씨가 불법 수집한 정보를 출국해 불상자에게 전달한 뒤 훈련 일정에 맞춰 다시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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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성과급' 주는 삼전닉스 아니네…직장인 만족도 1위 회사는 '이곳'
우리나라 직장인의 행복도가 낮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만족도 1위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아닌 한국가스공사였다. 12일 직장인 플랫폼 '블라인드'가 발표한 '2026년 블라인드 지수'에 따르면 직장인 행복도가 상승한 국내 기업은 약 100곳에 불과했지만, 반대로 행복도 하락 기업은 370곳 이상이었다. 블라인드 지수는 재직자들이 한 해 동안 회사에서 느낀 행복도를 평가한 값으로, 한국노동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일·관계·문화 영역의 15가지 지표를 측정한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해 7~12월 재직 인증을 한 국내 직장인 3만4372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복도 점수 50점 이상 받은 기업의 비중은 33%에 불과했다. 전년(47%)과 비교하면 14%포인트 감소했다. 행복도 최상위권에는 공기업과 외국계 기업이 자리했다. 1위 기업은 한국가스공사(85점)가 차지했다. 이어 SAP코리아와 한국남동발전(각 82점), 구글코리아(80점), 한국주택금융공사(79점) 등 순이었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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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관이 '찢어진 태극기'를...게양대에 방치, 뒤늦게 회수했다
광복절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찢어진 태극기를 게양해 놨던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전날 국기 게양대에서 훼손된 태극기를 회수했다. 찢어진 태극기는 전날 오전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경북본부의 부당해고 수사 촉구 집회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에게 발견됐다. 취재진이 포항지청에 알리기 전까지 가장자리가 찢어진 태극기는 국기 게양대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지청은 뒤늦게 태극기가 훼손된 것을 파악하고 회수에 나섰다. 광복절을 나흘 앞둔 시점에 정부 기관에서 찢어진 태극기를 게양해 놨던 셈이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일반 가정에서도 저렇게 오염되고 훼손된 태극기를 게양하진 않는다"며 "얼마나 오랫동안 점검하지 않았던 건지 너무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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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상황"…축구협회 성 접대 논란에 박지성 입 열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과거 외국인 심판들에게 '성 접대'를 한 정황이 나온 가운데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어떻게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축구계 전체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성 위원장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사무동에서 열린 K축구혁신위원회 6차 회의 브리핑에서 최근 불거진 KFA 성 접대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혁신위에서 다룰 수 있는 안건은 아니다"라면서도 "한국 축구가 안 좋은 상황을 맞이한 건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상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충격적 상황을 맞이한 만큼 (축구협회가) 앞으로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축구계 전체가 깊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반성했다. 이어 "축구협회장 선거가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정관 개정 등에 나설 것"이라며 "7차 회의는 오는 8월 19일에 진행하고,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글로벌 스포츠 환경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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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동거만 한 호날두, 연애 끝냈다…비공개 결혼 후 반지 공개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약 10년의 연애를 끝내고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32)와 결혼했다. 호날두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조지나와 비공개 예식 후 함께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공개와 함께 호날두는 "C♥G"라는 짧은 문구를 적었다. 크리스티아누와 조지나가 결혼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3시간 만에 13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도 호날두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지나와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며 "약 10년에 걸친 두 사람의 사랑이 마침내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2016년 처음 만났다. 당시 구찌 매장 점원으로 일하던 조지나는 고객으로 찾아온 호날두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호날두에게는 5명의 자녀가 있는데, 이 중 넷째 딸과 다섯째 딸의 친모가 조지나다. 호날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