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슬픔 강요 옳지 않아... 글 안썼다고 추모 않는 게 아냐"

JK김동욱 "슬픔 강요 옳지 않아... 글 안썼다고 추모 않는 게 아냐"

김지산 기자
2025.01.01 14:37

[무안 제주항공 참사]

JK김동욱 인스타그램
JK김동욱 인스타그램

가수 JK김동욱이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이후 사회 전반의 애도 분위기 속에서 슬픔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글을 게시했다.

JK김동욱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밤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 SNS에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 게 아니고 글 하나 안 썼다고 추모하지 않는 게 아냐, 새해가 밝았고 우린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뻐하고 슬퍼하며 함박웃음과 눈물 속에서 또 한 해를 살아가야 하지 않겠어?"라고 글을 썼다.

그러면서 "다들 올 한 해는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보자고! 나도 그런 마음으로 곡을 쓰는 중이니까 나부터, 나로부터, 나이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살아보자!"라고 덧붙였다.

무안공항 참사 이후 애도 물결이 이는 가운데 연예인들을 향한 '애도 강요'가 존재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JK김동욱은 지난 2002년 데뷔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다. '나는 가수다'를 비롯해 '미스터트롯' '불후의 명곡' 등에서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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