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데뷔' 현봉식…알고 보니 S전자 설치기사 출신

'30세 데뷔' 현봉식…알고 보니 S전자 설치기사 출신

박다영 기자
2025.08.05 08:57
배우 현봉식이 서른 살에 연기자로 데뷔한 비화를 고백한다./사진=SBS 예능 '틈만 나면,'
배우 현봉식이 서른 살에 연기자로 데뷔한 비화를 고백한다./사진=SBS 예능 '틈만 나면,'

배우 현봉식이 서른 살에 연기자로 데뷔한 비화를 털어놓는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틈 친구'로 배우 김성균, 현봉식이 출연한다.

방송에서 현봉식은 데뷔하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털어놨다. 서른 살까지 연기를 배워본 적도 없었다는 그는 "전에는 택배, 쌀 납품, S전자 설치기사까지 했었다"라고 했다.

현봉식이 연기에 눈을 뜨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설치기사 연수 중 펼쳐진 상황극이었다. 그는 "고객 응대 상황극에서 진상 고객 연기를 하는데 재밌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NG를 내지 않게 된 이유로 첫 촬영을 꼽았다. 현봉식의 첫 촬영작은 1000만 영화 '국제시장'이었다.

현봉식은 "상대가 황정민 선배였다. 6개월간 대사를 달달 외웠다"며 "긴장을 너무 많이 했고 현장에서 대사도 바뀌었더니 NG를 쏟아냈다"고 아찔했던 첫 촬영 경험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시민분이 '내가 니보다 잘하겠다' 이럴 정도"라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김성균은 "지금은 NG 안 내기로 유명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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