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남편, '19금 게임' 중독에 7년간 현질만 1천만원 "적당한 돈"

'이숙캠' 남편, '19금 게임' 중독에 7년간 현질만 1천만원 "적당한 돈"

김유진 기자
2025.10.17 02:14
아내가 남편의 '19금 게임' 중독을 문제 삼았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아내가 남편의 '19금 게임' 중독을 문제 삼았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아이 넷을 키우며 육아 스트레스, 우울증이 심각한 아내가 남편의 '19금 게임' 중독을 문제로 제기했다.

16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58화에서는 결혼 7년 차인 김태정(34), 배희원(26) 부부가 출연해 심층 가사 조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가 지적한 남편의 문제는 휴대 전화 4대로 19금 게임을 하며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는 태도다.

19금 게임을 즐기는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19금 게임을 즐기는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하지만 남편은 "게임 돌려놓고 애들 본다. 잠깐 보는 것도 안 되냐"고 따졌다.

아내는 "애들 봐달라고 해도 시선이 애들한테 오래 가질 못한다. 시선이 늘 TV, 게임에 가 있다. 애들 자꾸 불 만진다"라고 토로했다.

심지어 아이들은 남편이 캐릭터가 야한 게임을 할 대 옆에서 지켜보며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남편은 게임에 월 20만원에 달하는 돈을 쓰기도 했다.

그런데도 남편은 "적당히 쓴 것 같은데 아내 입장에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100~150만원 썼었는데 지금은 20~30만원 정도 쓴다. 술, 담배 안 하고 친구 안 만나고 하는 거면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6~7년간 천만원이 넘는 돈을 썼다. 그걸 못 하게 하면 남편이랑 싸워서 얘길 안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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