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 민지·하니·다니엘과 면담 나선다…"일정 조율 중"

어도어, 뉴진스 민지·하니·다니엘과 면담 나선다…"일정 조율 중"

박다영 기자
2025.11.13 16:37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소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전한 가운데 어도어가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조율하고 나섰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소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전한 가운데 어도어가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조율하고 나섰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소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전한 가운데 어도어가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조율하고 나섰다.

어도어는 13일 입장을 내고 "(뉴진스) 멤버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도경 어도어 대표는 지난 11일 뉴진스 멤버 5명 중 국내에 머무르고 있던 4명과 그들의 보호자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는 멤버들이 어도어에 복귀하기 위한 전제 환경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한 명은 남극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어도어는 전날인 지난 12일 해린, 혜인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민지, 하니, 다니엘도 같은날 복귀를 밝혔으나 어도어는 "세 명 멤버의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선을 그었던 바 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어도어와 갈등을 빚어왔다. 당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사임한 후 회사를 떠나자 뉴진스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위반해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NJZ로 팀명을 바꾸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 당시 뉴진스는 하이브가 르세라핌, 아일릿 등 다른 걸그룹과 뉴진스를 차별했으며 뉴진스의 콘셉트를 카피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 청구 소송을 냈고 뉴진스의 독자활동을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 5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지난달 30일에는 어도어 승소 판결을 내렸다.

뉴진스는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으나 항소장 제출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전원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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