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이 정관장의 반칙을 잡아냈다.
16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연경 감독은 2세트 12:10으로 원더독스가 앞선 가운데 레드스파크스의 범실을 매의 눈으로 찾아냈다.
원더독스 문명화의 서브로 시작된 공격에서 리시브가 흔들렸고 김현정과 최서현이 네트 가운데 뜬 공을 두고 힘을 겨뤘다.
김연경은 이때 레드스파크스의 세터 최서현의 반칙을 제기했다.

득점은 레드스파크스가 했지만 김연경은 곧바로 세터 후위 공격자 반칙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후위 세터가 네트를 넘어 공을 터치하면 반칙인데 이때 최서현의 손이 넘어왔다는 주장이다.
비디오 판독 결과 최서현의 손이 네트를 넘어왔고 주심은 레드스파크스의 반칙을 선언했다.
김연경의 요청으로 선수들은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고 원더독스는 13:11로 다시 경기를 리드했다.
뒤에서 대기하던 한송이는 "와 감독님 어떻게 그걸 봤지?"라며 김연경의 예리함에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