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한 수' 한송희→타미라 교체로 원더독스 2세트 '승'

'김연경의 한 수' 한송희→타미라 교체로 원더독스 2세트 '승'

김유진 기자
2025.11.17 02:36
김연경이 타미라 교체로 경기의 공력력을 높이고 결국 세트승을 가져왔다. /사진=MBC '신인 감독 김연경' 캡처
김연경이 타미라 교체로 경기의 공력력을 높이고 결국 세트승을 가져왔다. /사진=MBC '신인 감독 김연경' 캡처

김연경 감독이 선수 교체로 상대의 흐름을 다시 단번에 뺏었다.

16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원더독스는 1세트에서 세터 이진, 스파이커 한송희의 콤비로 공격력을 높였고 여러 득점을 따냈다.

하지만 2세트가 시작되면서 한송희, 이진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공격이 막혔다.

김연경은 교체할 선수가 없어서 고민에 빠졌다. 정관장과 경기 당시 원더독스의 에이스인 수원시청 소속 윤영인, 김나희, 백채림이 없었기 때문이다.

2세트를 승리로 이끈 문명화, 타미라 활약. /사진=MBC '신인 감독 김연경' 캡처
2세트를 승리로 이끈 문명화, 타미라 활약. /사진=MBC '신인 감독 김연경' 캡처

이때 김연경은 세터를 이나연으로 교체했다. 이나연은 재빠른 셋업으로 표승주에게 공을 정확하게 올렸고 표승주는 그대로 득점을 올렸다.

이나연과 표승주의 궁합으로 원더독스는 빠르게 레드스파크스를 추격했다.

이어 김연경은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코치진에게 "송희가 공격이 안된다. 타미라랑 바꾸는게 나을 것 같다. 지금 공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코치진은 바로 한송희와 타미라를 교체했다.

이후 원더독스는 타미라의 공격력, 문명화의 블로킹 등으로 결국 2세트 승리(25:20)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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