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승주+구솔' 방출 선수들의 반란? 원더독스, 정관장 꺾고 위기 탈출

'표승주+구솔' 방출 선수들의 반란? 원더독스, 정관장 꺾고 위기 탈출

김유진 기자
2025.11.17 03:32
표승주, 구솔의 활약으로 원더독스가 정관장을 이겼다. /사진=MBC '신인 감독 김연경' 캡처
표승주, 구솔의 활약으로 원더독스가 정관장을 이겼다. /사진=MBC '신인 감독 김연경' 캡처

정관장에서 방출된 구솔, 표승주의 활약으로 원더독스가 정관장을 꺾고 해체 위기에서 벗어났다.

16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원더독스는 1세트를 아쉽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세 내준 뒤 2세트부터 4세트까지 내리 연승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승리는 올해 정관장에서 방출된 주장 표승주와 같은 팀에서 2020년에 방출된 구솔이 이끈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관장을 상대로 이긴 원더독스. /사진=MBC '신인 감독 김연경' 캡처
정관장을 상대로 이긴 원더독스. /사진=MBC '신인 감독 김연경' 캡처

이번 경기로 원더독스는 총 4승 2패로 해체 위기에서 벗어났다.

프로 준우승팀인 레드스파크스를 이긴 원더독스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표승주는 "경기 이기자마자 기쁜 감정도 있었는데 해체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안도했다. 뭔가 해내야 한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다. 달성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연경 감독 또한 "당연히 기분 좋다. 죽으란 법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에서 이기면 희열감, 보람을 느끼니까 뿌듯함이 생긴다. 선수들한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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