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 싱글 'WET' 발매...6년 만의 서머송
"작년보다 더 튈 것"...비닐 잇는 새 파격 의상 예고

가수 박진영이 놀라운 핫바디로 올여름을 정조준한다.
박진영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WET'(웻)을 발매한다. 2020년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서머송이자 국내 대표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 2026'의 메인 테마곡이다.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박진영은 청록빛 조명 아래 탄탄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 군살 없는 몸은 오랜 시간 이어온 자기관리의 결과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변함없는 에너지로 무대에 서는 '리빙 레전드'다운 면모다.

'WET'은 여름에 어울리는 레게 톤의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리듬이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티저 속 박진영은 여유롭게 그루브를 타며 신곡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우주소녀 다영, 빌리, 82메이저, 키스오브라이프, 메이딘, 킥플립 등 후배 아티스트들도 챌린지에 동참하며 발매 전부터 열기를 더했다.
지난해 '워터밤 2025'에서 비닐 소재의 핫핑크 의상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박진영은 올해 한층 강력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번 의상은 작년보다 더 튈 것 같다. 새로운 원단이 등장한다. 비닐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진영은 오는 26일 서울과 8월 8일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2026'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자기관리와 무대에 대한 열정만큼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WET'으로 얼마나 뜨거운 여름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장관급)에 임명됐다. 올해 3월에는 15년간 맡아온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고 아티스트로서 창작 활동과 후배 육성, K팝 산업을 위한 대외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