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봐야 하나…공효진 '유부녀 킬러'·안보현 '재벌X형사2', 동시간대 맞붙

뭐 봐야 하나…공효진 '유부녀 킬러'·안보현 '재벌X형사2', 동시간대 맞붙

한수진 ize 기자
2026.08.07 18:05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유부녀 킬러' 3회·'재벌X형사2' 첫 방송, 오늘(7일) 동시간대 격돌
'유부녀 킬러' 워크숍 총격전 vs '재벌X형사2' 백화점 폭탄 테러

MBC '유부녀 킬러'와 SBS '재벌X형사2'가 오늘(7일) 밤 9시 50분 동시간대 금토극 왕좌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유부녀 킬러' 3회에서는 유보나가 워크숍 위기 현장에서 킬러의 감각을 드러내며 팀원들과 공조를 시작했다. '재벌X형사2' 첫 방송에서는 진이수가 백화점 폭탄 테러 위기에 직면하고 새 팀장 주혜라와 재회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예고했다.
'유부녀 킬러', '재벌X형사2' 스틸 컷 / 사진=MBC, SBS
'유부녀 킬러', '재벌X형사2' 스틸 컷 / 사진=MBC, SBS

공효진과 안보현이 오늘(7일) 밤 금토극 왕좌를 놓고 정면충돌한다.

MBC '유부녀 킬러'가 방송 2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SBS '재벌X형사2'가 같은 시간 첫 방송을 시작한다. 먼저 시청자를 선점한 '유부녀 킬러'와 검증된 시즌제의 힘을 앞세운 '재벌X형사2'가 맞붙으며 금토극 판도가 새롭게 짜일 전망이다.

'유부녀 킬러'는 평범한 워킹맘과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를 오가는 유보나(공효진)의 이중생활을 전면에 내세운다. 1회 7.4%로 출발해 2회 8.0%까지 상승하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오늘(7일) 방송하는 3회에서는 유보나가 속한 영업3팀의 워크숍이 총격과 부상자가 속출하는 위기 현장으로 돌변한다. 유보나는 다트를 손에 쥔 순간부터 킬러의 감각을 드러내고, 위기에 빠진 팀원들과 본격적인 공조에 나선다. 오현남(하율리)이 15년 동안 유보나를 추적한 이유와 킹피셔를 쫓는 이동진(이상이)의 수사도 속도를 내며 서사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에 맞서는 '재벌X형사2'는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한 '김부장'의 후속작이자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새 주자다. 재력과 인맥을 수사의 치트키로 활용하는 진이수(안보현)가 경찰학교 훈련을 마치고 더욱 노련해진 형사로 돌아온다.

첫 회부터 진이수는 자신이 소유한 백화점에서 사제 폭탄을 발견하고 졸지에 인간 시한폭탄이 된다. 그의 경찰학교 시절 '악마 교관'이었던 대테러팀 출신 주혜라(정은채)가 새 팀장으로 등장해 위기 속에서 재회한다. 이후 전용기를 타고 멕시코로 향해 마리아치로 잠입하는 등 시즌1보다 커진 '돈발 수사'도 펼친다.

방송 2주 차 상승세를 탄 '유부녀 킬러'가 시청자를 지킬지, '김부장'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은 '재벌X형사2'가 첫 방송부터 판을 뒤집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 작품 모두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