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안무가 스테파니(39)가 가수 황윤성(30)의 플러팅에 23세 연상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에서는 스테파니와 황윤성의 한 곡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한 곡 대결'에서 황윤성과 스테파니가 함께 호명되자 MC 장민호는 황윤성에게 "왜 스테파니와 호명됐는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황윤성은 "얼마 전에 사주를 봤는데 저를 쥐 잡듯 잡아주는 연상녀가 잘 맞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엮이지 않았나 싶다"며 호감을 표했다.
황윤성은 제작진에게 스테파니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한 바 있었고, 무대에 함께 오른 스테파니 옆에 바로 서지 못하고 눈도 마주치지 못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황윤성은 "스테파니라면 저를 쥐잡듯이 잡아줄 것 같다"며 "'테토녀' 스타일이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MC 양세형은 두 사람과 함께 '당연하지'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스테파니가 "너 나 같은 테토녀 좋아하지?"라고 묻자 황윤성은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이어 황윤성은 "'너'라고 불러도 될까?"라며 호감을 표했고, 스테파니는 "당연하지"를 외친 뒤 바로 "너 나 남자친구 있는 거 알지?"라고 받아쳤다.
이에 황윤성은 당황해 "난 몰랐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는 MC 양세형을 향해 "어떡해? 나 도와줘"라고 도움을 청했다.
스테파니는 2005년 4월 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했다. 10살 때부터 미국에서 자라 발레를 전공한 그는 2011년 미국 LA 발레단에 입단해 발레리나로 활동하기도 했다.
스테파니는 2020년 23살 연상의 메이저리거 출신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6년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62세인 앤더슨은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좌타 외야수로 활약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타격 코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