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끌어안은 바디프랜드… 20대 렌탈 매출 83% 증가

2030 끌어안은 바디프랜드… 20대 렌탈 매출 83% 증가

차현아 기자
2026.07.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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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교정, 골반교정 모드 탑재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사진제공=바디프랜드
경추교정, 골반교정 모드 탑재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브랜드가 상반기 판매 실적을 결산한 결과 2030세대의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20대 렌탈 계약 건수와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자사 전신 마사지 가능 제품군(헬스케어로봇∙의료기기∙마사지소파)의 올해 상반기 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전체 계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기존 중장년층 수요를 기반으로 20대(93.7% 증가)와 30대(4.3% 증가)의 렌탈 계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20대 고객의 렌탈 계약 건수는 물론 매출액 역시 82.8%가 늘어났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스스로 하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젊은 세대의 자기투자 트렌드와 함께, 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높은 수용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였으며 '팔콘N' 등 헬스케어로봇이 뒤를 이었다. 20대는 전년까지 '팔콘' 시리즈 같은 엔트리 모델을 많이 구매한 반면 올 상반기에는 정형용 교정장치인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15%)'를 가장 많이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업그레이드된 신제품들을 통해 신기술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젊은 층을 포함한 고객층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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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식품기업, 중소기업 등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제와 정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사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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