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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알리페이' 운영사 앤트인터내셔날에서 한국 사업개발을 이끈 이희성 상무를 국내 영업 총괄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센트비 관계자는 "K뷰티와 자동차 수출, 리테일, 의료관광 등 국내 주요 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기업의 국경 간 지급·수취 수요도 늘고 있다"며 "이런 수요에 맞춰 기업 크로스보더 결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영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희성 상무는 IT 플랫폼과 기업 투자, 글로벌 결제 산업을 거치며 크로스보더 사업 확장과 결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해 온 사업개발 전문가다. 2007년 네이버에서 전략기획·운영 업무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메리츠증권과 도이치증권에서 기업 투자와 크로스보더 M&A(인수합병) 자문을 맡았다. 2017년에는 앤트인터내셔날 한국 사업 초기 멤버로 합류해 약 9년간 알리페이의 한국 인바운드 사업을 이끌었다.
앤트인터내셔날에서는 부산·제주 등 지역 및 정부기관과 협력해 전통시장 같은 관광 상권과 택시·시내버스 등 생활 영역에 알리페이를 도입했다. 대형 가맹점에 머물던 외국인 관광객 소비를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으로 넓힌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센트비에 합류한 이 상무는 대형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및 여러 산업에 결제 서비스 도입을 주도해 온 경험을 살려 산업별 고객 요구에 맞는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결제 서비스가 실제 산업 현장에 자리 잡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이 상무와 함께 기업 고객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크로스보더 결제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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