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활동 중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원더걸스의 영어 교사로 일했던 대니얼 고스는 지난 11일 국내 한 영자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JYPE의 부당한 행위에 환멸을 느껴 일을 관뒀다"고 밝히며 "원더걸스 멤버들은 숙소로 불법 개조한 사무실에서 거주했다"고 폭로했다. 구글 맵으로 검색해본 결과, 문제가 되고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뉴욕 사무실은 스시 식당, 세탁소 등이 밀집돼있는 평범한 주거지역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좁은 건물이다. 12일 뉴욕 ECB(환경조정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이 건물은 무단 용도변경으로 인해 지난해 5월 28일 2500달러(한화 약 285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벌금은 미납상태다. 위 서류를 통해 사무실을 거주용으로 불법 개조했다는 고스의 주장은 사실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문화적 차이일뿐"이라며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J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