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국회의원 31명' 선대위와 현충원 참배 "시민이 주인인 서울"

정원오, '국회의원 31명' 선대위와 현충원 참배 "시민이 주인인 서울"

김도현 기자
2026.04.21 09:14

[the300]

/사진=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용광로 선대위
/사진=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용광로 선대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현역 국회의원 31명이 참여한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린 뒤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방문했다. 정 후보는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시민이 주인인 서울로 이어갈 것"이라고 적었다.

정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참배에는 이인영·박주민·전현희 상임선대위원장과 한정애·남인순·진선미·고민정·김영호 등 공동선대위원장 등 전날 출범한 '용광로 선대위'의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정 후보의 용광로 선대위는 민주당 현역의원 31명이 참여한 대규모로 구성됐다. 서울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 지역 최다선(5선) 이인영 의원, 서울 지역 여성 최다선(4선) 서영교 의원 및 서울 시장 경선 경쟁자들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서울 강서병을 지역구로 둔 4선 한정애 의원과 2020년 총선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꺾은 고민정 의원(광진을) 등이 임명됐다. 한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겸하기로 했으며 황희 의원(양천갑)은 공동선대위원장 겸 특보단장 직을 맡았다.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출정식 기자회견 직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강동을)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10년 시정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선대위에 합류한 의원들이 정 후보 승리를 위한) 공격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