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공직자와 고위 공무원들의 재산 현황과 변동, 비상장주식 등 다양한 자산 증가 요인, 그리고 재산공개 제도의 투명성 및 사회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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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공개대상자 1885명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재산총액이 165억여원으로 나타났다. 김 사장은 지난해보다 28억원의 재산이 늘었는데 갖고 있던 주식가격이 크게 오른 것이 영향을 줬다. 김 사장 본인과 배우자의 주식 등 증권재산은 종전 34억원에서 올해 55억원으로 21억원이 늘었다. 김 사장은 상장주식 가운데 BNTNF(브라질국채) 19만9000주를 갖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8000주를 더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사장의 배우자 역시 같은 주식 9만6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자신이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거나 지냈던 한국전력과 지멘스 등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셀트리온을 비롯해 최근 상장한 SK바이오팜이나 빅히트 주식 등 다양한 기업의 주식에 투자했다. 건물은 배우자와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진흥아파트와 본인 소유의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이 종전 28억원에서 36억원으로 8억원이 올랐다. 예금자산은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직전 신고보다 2억4156만원 늘어난 13억593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에 따르면 김홍희 청장은 총 5억5800만원의 부동산을 보유중이다. 배우자 명의로 인천 동춘동의 아파트를 매각중이며, 배우자 명의로 송도동의 아파트를 매입중이다. 부친은 경남 남해의 5500만원 규모 건물을 보유중이다. 예금은 김 청장과 배우자, 부친과 세 자녀를 합쳐 8억6700만원을 신고했다. 사인간 채권은 5480만원이었으며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금융채무만 2억2630만원이었다.
최근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허정도 상임감사가 공시가 5억원 규모의 토지를 소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 위원은 김세용 SH공사 사장과 함께 LH 사장 후보로도 거론됐던 인물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고위공직자 중에서는 허 위원을 포함해 김학규 한국부동산원 원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이 수억원 대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1년 정기재산변동사항(2020년1월1일~12월31일)'에 따르면 국토부에서 1억원 이상 토지를 소유한 고위공직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부모가 아닌 본인·배우자 소유 토지인 경우는 7명이다. 허정도 LH 감사는 배우자가 경남 창원 서상동 일대에 대지 333㎡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가액은 5억416만원이다.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해당 토지는 본래 창원시와 또다른 토지소유자가 공유하고 있던 땅이다. 허 감사는 1989년 토지소유자의 지
지난해 국무총리와 장관들의 재산이 '억대급'으로 늘었다. 공시가격 인상 등의 영향이다. 다주택자였던 장관들은 아파트 매각으로 재산을 늘렸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2021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와 재산공개 대상인 12명의 장관은 평균 24억614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들의 재산은 1년 동안 평균 1억3961만원 증가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올해도 가장 부유한 장관에 이름을 올렸다. 최 장관의 재산은 11억6818만원 늘어난 119억3166만원이다. 다주택자였던 최 장관은 본인과 부인 공동명의의 서울 방배동 아파트를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실거래가 기준 18억원이다. 종전가액은 9억4400만원이다. 여기에 또 다른 보유주택인 서울 방배동 아파트의 기준시가가 3억9800만원 올랐다. 배우자 소유의 경기도 부천 공장의 기준시가도 4억135만원 상향조정됐다. 아파트 매도 가격이 반영되면서 최 장관 본인과 가족 명의의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해 재산이 20억7692만원으로 나타났다. 1년전 19억4927만원보다 1억2764만원 증가했다. 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게 될 경남 양산 사저용 부지를 매입했기 때문에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1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문 대통령은 △토지 10억1622만원 △건물 6억119만원 등 총 20억7692만원을 신고했다. 문 대통령의 재산 중 토지에 가장 큰 변동이 있었다. 퇴임 후 거주하게 될 사저용 부지 등을 매입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313번지 등 그 일대 5개 필지 2630.5㎡(약 800평)을 지난해 6월 매입했다. 여기엔 문 대통령 사저와 경호시설이 들어선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 살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일대 토지(2억1943만원)와 건물(3억6283만원)을 갖고 있는데, 퇴임 후 거주하게 될 토지(7억9679만원)와 건물(2억7732만원) 등 총 10억7411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재산이 6억8305만원으로 신고됐다. 종부세 대상이 되려면 소유한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9억원을 초과해야 하는데, 재산이 이보다 낮게 신고된 것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기준 시점이 지난해 말이어서다. 변 장관 소유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작년 6억5300만원에서 올해 9억500만원으로 1년 새 2억원 넘게 급등했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1년 정기재산변동사항(2020년 1월 1일~12월 31일)'에 따르면 변 장관은 작년 말 기준 재산 6억8380만5000원을 신고했다. 전년 대비 7894만원이 늘어난 수준이다. 변 장관이 소유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현대오페라하우스' 아파트 전용 129.73㎡ 평가액(공시가격)이 종전 5억9000만원에서 6억5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300만원 오른 영향이 크다. 자동차 평가액은 감가상각에 따라 1450만원에서 1273만원으로 177만원 감소했다. 변 장관 본인과 배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8억488만6000원 규모 재산을 신고했다. '갭투자' 논란이 일었던 홍은동 홍은벽산아파트 2채 가운데 1채는 매도한 상황이 반영됐다. 25일 관보에 올라온 '2021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서 장관은 기존 보유했던 홍은벽산아파트 114.96㎡, 142.98㎡ 규모 면적대 주택 총 2채 가운데 114.96㎡ 면적 1채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서 장관의 건물 재산 규모는 114.96㎡ 규모 아파트 가액 6억6500만원과 서 장관 모친이 가진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무등파크맨션 (84.00㎡) 1채(1억2800만원)을 포함해 7억9300만원으로 기재됐다. 서 장관은 장관 후보자 시절이던 지난해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사고 파는 갭투자 의혹을 받았지만 "전역 후 노모를 모시고 자녀 2명과 함께 거주할 것에 대비해 같은 단지 내 조금 더 넓은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큰 평수로 집을 옮기려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보유주택 수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 재산으로 총 17억9682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에 공개한 '2021년 정기재산변동공개내역'에 따르면 성 장관의 재산은 17억9682만원이다. 1년 전 신고내역보다 2억5025만원 늘었다. ━성윤모 장관, 1년새 공시지가 1.3억원 올라━ 재산증가분의 대부분은 아파트 공시지가 상승이다. 성 장관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10억100만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파트 공시지가는 1년새 1억3700만원 올랐다. 배우자는 서울 종로구 인왕산 아이파크 아파트 전세권도 갖고 있다. 전세가격은 7억5000만원이다. 장남은 1억4500만원 규모 인천 송도 롯데캐슬 오피스텔 전세권을 보유 중이다. 자동차는 배우자가 총 2대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식 그랜저(453만원)와 2017년식 제네시스 G80(3271만원)이다. 그랜저 가격은 24만원 늘었고, 제네시스 가격은 감가상각이 적용돼 53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약 30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분양받은 서울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추가 납입 등으로 부동산 재산이 일부 늘었지만, 그만큼 예금이 줄어든 영향 등으로 전년보다 전체 재산은 3600만원 가량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재산을 전년보다 3661만8000원 늘어난 30억910만7000원으로 신고했다. 조 위원장이 소유한 건물 재산은 총 12억6320만3000원이다. 전세로 살고 있는 서울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아파트가 3억원, 분양권을 보유한 서울 전농동 롯데캐슬이 6억900만원이다. 이밖에 서울 문정동 오피스텔 상가 일부(2억2561만2000원), 경기도 안양 아파트형 공장 일부(1억2859만1000원)를 갖고 있다. 전농동 롯데캐슬의 경우 전년에 계약금·중도금 납부액 4억600만원을 신고했는데, 지난 1년 동안 중도금을 추가 납입하면서 6억900만원이 됐다. 과거 조 위원장은 장기간 무주택으로
정세균 국무총리의 재산이 전년대비 5억원 가량 줄었다. 배우자 소유의 토지(임야)가 공시지가 변동으로 실거래 가격이 떨어진 때문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1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2020년 1월 1일~12월 31일)에 따르면 정 총리는 총 44억934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 신고액 대비 5억6090만원 감소했다. 정 총리의 재산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토지와 건물 재산 가액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배우자가 경북 포항에 소유한 64790㎡ 토지(임야) 공시가격이 5억 9606만원 내려갔다. 정 총리가 보유한 서울 마포구 아파트는 가액변동으로 인해 종전보다 약 6100만원 늘어난 10억5300만원으로 신고됐다. 예금 자산을 보면, 본인 명의 예금은 1억8757만원 늘어 2억9084만원이됐고, 배우자 예금은 기존 신고 때 보다 4억9095만원이 늘어 5억2370만원이 신고됐다. 장남은 1억7714만원을 예금으로 가지고 있었다. 채무는 장남의 학자금 대출이 대부분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재산이 전년 대비 약 4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 가격 상승 영향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에 게재한 2021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총재의 재산은 4억374만원 증가한 35억5646만원이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급여 등으로 예금이 늘었다. 이 총재와 배우자 명의 서울 강남구 자곡동 래미안강남힐즈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 4000만원 오른 5억1600만원이 됐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아파트 전세권 9억원도 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를 합쳐 16억1481만원이다. 이 총재는 급여와 상여금 등 저축, 신규계좌 개설 및 재예치 등으로 2억5631만원이 늘고, 생활비 지출과 기존계좌 해약·인출로 2억845만원이 감소해 4억2289만원을 신고했다. 이 외 배우자 8억765만원, 장녀 3억8426만원 등을 예금으로 신고했다. 증권은 배우자가 삼성증권 33주, 삼성카드 22주, LG디스플레이 20주
최재형 감사원장의 재산은 1년 전보다 1억4305만3000원 늘어난 18억7291만원으로 나타났다. 재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우자 명의 아파트 가격과 예금이 각각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최 원장 본인은 생활비를 위해 금융 채무를 늘렸다고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1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내역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이같은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양천구 목동이편한세상 아파트 134.77㎡ 규모의 가액이 기존 6억9200만원에서 1억1600만원 증가한 8억800만원으로 변동된 것이 재산 규모 변동에 주된 영향을 미쳤다. 배우자가 경기 가평군에 보유하고 있는 12㎡ 전(밭·300만원), 446.00㎡ 임야(1억800만원)의 가액은 변동이 없었다. 배우자가 보유한 예금은 6억8902만6000원으로 5151만8000원 증가했으며 사인간 채권은 4억원 규모로 동일했다. 최 원장 본인의 예금은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