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의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경제성을 따지기보다는 붐업을 시킬 시기입니다" 김영민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9일(현지시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프랑스 파리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 샤를 드골 공항 입국장에서 접한 팬들의 열광적인 환영에 상기된 모습이었다. 김 대표는 "작년 미국 공연 이후 세일즈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 열광적일 줄은 몰랐다"며 ""이번에 좋은 퍼포먼스로 좋은 반응을 얻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에스엠이 첫 유럽 공연장으로 파리를 선택한 것은 유럽의 중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마켓을 봤을 때 독일이 음악시장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문화적 동경심, 상징성 등을 고려해 파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콘서트 연장을 해달라고 서명운동까지 일었던 이번 공연은 15분 만에 1만 4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앨범이 유럽에 발매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면 무척 이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