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슈퍼 주총데이] 핫 이슈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서 이슈가 된 배당, 경영진 선임, 사업 전략 변화 등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기업의 성장과 변화, 주주들의 관심사, 업계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서 이슈가 된 배당, 경영진 선임, 사업 전략 변화 등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기업의 성장과 변화, 주주들의 관심사, 업계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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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하이닉스반도체가 사명을 'SK하이닉스'로 확정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하이닉스는 23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SK하이닉스로 바꾸는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하이닉스 측은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기존 메모리반도체 강자 '하이닉스' 사명에 SK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SK는 전 세계 메모리반도체 업계 2위인 하이닉스의 높은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자는 차원에서 새 사명에 '하이닉스'를 포함시켰다. SK는 당초 SK하이닉스와 함께 SK반도체 등을 사명으로 검토한 바 있다. 하이닉스란 이름은 '높은'(High) 및 '전자'(electronics)의 약자(Hy + nix)다. SK가 새로운 주인이 됐지만 지난 11년간 사용해온 하이닉스란 이름은 그대로 남게 됐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소유구조 변화 △기술경쟁력 강화 등 경영 전반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새로운 대주주인 SK와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
팬택이 회사 성장을 반영해 사내이사를 총 4명으로 늘렸다. 정관변경을 통해 최대 이사수는 7명에서 11명으로 늘렸다. 또 이사, 감사의 책임한도를 제한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팬택은 23일 경기도 김포공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준우 기술전략본부장(부사장)과 문지욱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팬택 사내이사는 박병엽 대표이사와 윤두현 관리본부장 등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다. 그동안 팬택은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3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조준호 이사는 지난해 12월1일 임기가 만료됐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매출 급증과 회사 조직 확대에 따른 효율적 관리 감독과 향후 회사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총괄 및 기술전략본부와 중앙연구소를 각각 담당하는 부사장 2명을 신규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팬택은 정관변경 안을 통해 이사수를 기존 3명이상 7명 이내에서 3명 이상 11명 이내로 변경했다. 또 상법 개정을 반영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서 벗어난 팬택이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넘었다. 팬택은 23일 경기도 김포공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액 3조108억원, 영업이익 1182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팬택의 2010년 매출액은 2조원을 간신히 넘었고 34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596억원 적자에서 885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팬택은 지난해 국내외 1230만대의 휴대폰을 팔았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애플 ,삼성전자 등 전세계 휴대폰 제조사 중 흑자경영을 실현한 몇 안되는 회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0년말 기업개선작업을 성공으로 마무리했다"며 "2012년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원년"이라고 덧붙였다. 박 부회장은 2012년 경영방침으로 '내실경영'으로 정했다. 박 부회장은 "낭비요소 제거, 사전 품질확보 및 성장동력 확보라는 4가지 과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속가능한 기업으로 면모시킬 질적·
현대상선이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석희 사장과 이백훈 전략기획1본부장, 이남용 전략기획2본부장을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전준수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가 재선임 됐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등 정관변경을 놓고 주요 주주인 현대중공업 등과 표 대결을 벌였던 것과 달리 올해 주총은 이슈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석희 사장은 "지난해 적자를 낸 데 송구스럽다"며 "올해 매출 7조7647억원, 영업이익 1308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23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제68기 제무제표와 주주총회를 열고 개정상법을 반영한 정관변경안, 이사선임건, 이사보수한도승인건 등 주요 안건 4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 기아차는 지난해 매출 27조7422억원, 당기순익 1조8048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기아차는 이사의 회사에 대한 책임은 이사가 그 행위를 한 날 이전 1년간의 보수액의 6배(사외이사는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도로 하는 내용으로 정관을 바꿨다. 또 이형근 부회장을 신건수 법무법인 KCL 고문 변호사, 김원준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박한우 부사장(재경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주총은 별다른 해프닝 없이 30여분만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