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슈퍼 주총데이] 핫 이슈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서 이슈가 된 배당, 경영진 선임, 사업 전략 변화 등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기업의 성장과 변화, 주주들의 관심사, 업계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서 이슈가 된 배당, 경영진 선임, 사업 전략 변화 등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기업의 성장과 변화, 주주들의 관심사, 업계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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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유통자회사 ‘라츠’를 설립한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23일 경기도 김포공장에서 주주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유통 자회사를 4월1일 설립한다"고 말했다. 팬택은 지난 3월 사업다각화를 위해 국내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한 박창진 전무를 팀장으로 TF(태스크포스)팀을 꾸렸다. 이번에 설립하는 라츠는 휴대폰 유통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팬택은 관계회사 팬택C&I가 담당했던 IT 유통채널 '랏츠'도 신규회사 라츠로 넘긴다는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막강한 유통채널을 가지고 있다"며 "블랙리스트가 활성화될 경우 팬택 휴대폰을 팔기 어려울 수 있다"며 유통 자회사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라츠는 기존 6개 랏츠 매장을 포함해 10개 내외의 매장으로 시작해 향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팬택은 자체 매장 뿐만 아니라 라츠를 대리점 영업을 위한 채널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 부회장은 "어떻게 프로모션을 하는지 고객 접점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SK텔레콤의 정기 주주총회가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되면서 30여 분 만에 끝났다. SK텔레콤은 23일 보라매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태 SK그룹 사장과 지동섭 SK텔레콤 미래경영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재선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아 임기가 만료되는 이달 말에 등기임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밖에 지난해 재무제표를 포함, 정관일부 변경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안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날 주총은 소액주주 등과의 별다른 충돌 없이 30여 분만에 끝났다. 사외이사 선임과정에서 발언권을 얻은 한 주주는 "다른 회사들은 이사가 많기 때문에 막대한 영업비용 등이 지출된다"며 "사외이사를 줄여서 (비용을) 주주에게 돌려줄 순 없느냐"고 질의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에 대해 "다른 상장사 대비 이사수가 그렇게 많진 않다"며 "비용절감 노력을 기울이겠다
삼천리 경영진이 23일 주주총회에서 배당액을 3000원으로 확정됐다.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배당 1만원과 사외이사 선임도 무산됐다. 삼천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제 1호 안건인 배당액과 관련, 경영진이 제안한 3000원과 소액주주들이 주장한 1만원을 놓고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결과 총 231만4612주의 참석자 중 80.98%인 187만4436주가 경영진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6년간 투자한 호주의 헌터홀자산운용을 비롯해 외국계펀드들 약 19%는 소액주주들의 손을 들어줬다. 사외이사도 이사회가 추천한 손양훈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위원, 조성봉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병일 김앤장 상임고문이 84%대의 지지를 얻어 선임됐다. 주주들이 추천한 박윤배 서울인베스트대표,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학과장,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부교수는 22%대의 지지를 받아 선임되지 못했다. 삼천리는 외국계 23.6%, 국내 9.1% 등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이 총 32.7%의
동부건설이 이사들의 책임을 경감하는 정관변경안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했다. 동부건설은 23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빌딩에서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사의 회사에 대한 책임은 이사가 그 행위를 한 날 이전 1년간의 보수액의 6배(사외이사는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도로 한다"는 것을 뼈대로 한 정관변경안을 결의했다. 정관변경안은 내달 15일부터 발효되는 개정 상법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발행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한 정관개정안도 승인했다. 앞서 동부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100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 1조4173억원을 기록한 동부건설은 171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했던 동부건설은 올해는 배당을 하지 않는다. 이번 주총에선 올해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윤대근 부회장과 이순병 사장, 하진
삼천리 경영진이 23일 주주총회에서 주당 3000원의 배당액을 확정했다.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주당 1만원은 무산됐다. 삼천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제 1호 안건인 배당안을 놓고 경영진이 제안한 3000원과 소액주주들이 주장한 1만원을 놓고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결과 총 231만4612주의 참석자 중 80.98%인 187만4436주가 경영진의 손을 들어줬다. 나머지 19%는 소액주주의 1만원을 제안했다. 삼천리는 외국계 23.6%, 국내 9.1% 등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이 총 3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기관으론 바우포스트(11%)와 헌터홀(7%) 외에 '장하성펀드'로 불리는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가 2.7%, 가치투자사인 트위디브라운이 2.9%를 각각 보유 중이다. 바우포스트는 최근 지분을 매각하긴 했지만 지난해말 기준으로 의결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기관으로는 국민연금이 1.7%, HI자산운용이 4.94%, 신영자산운용이 2.53% 등을 갖고
SK그룹의 지주회사 SK의 23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는 단 23분만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상법 개정에 따라 사채 발행 권한을 이사회와 대표이사에 위임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 △이사 보수한도를 전년과 같은 120억원으로 승인하는 안건 △권오룡 지방분권촉진위원장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 등 5개 안건이 모두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SK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린동 SK 사옥 21층 대강당에서 김영태 SK 대표이사 사장 주재로 제50기 정기주총을 열고 예정됐던 안건을 반대없이 모두 통과시켰다. 현재 공판이 진행 중인 오너 일가의 횡령 혐의 등에 대한 주주들의 문제 제기는 없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영업보고서를 통해 “SK는 ‘장기적, 전략적 대주주’에서 ‘가치 중심의 포트폴리오 투자자’로 역할을 변화해 감으로써 그룹 전체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그룹 단위에서 글로벌 성장을 통합해 추진하겠다”며 “
현대산업개발은 올 주주 배당을 지난해보다 주당 200원 오른 주당 700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내 7층 교육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이같이 의결했다. 박창민 현산 사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해운대 아이파크와 수원 아이파크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결실을 맺으며 매출 3조1015억원, 순이익 2264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두천 화력발전소를 수주하며 삼천포 화력발전소 이후 중단됐던 플랜트 사업과 해외사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도전의 서막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올해도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핵심사업 역량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플랜트와 해외사업 등 신규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주총에서 정몽규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경영지원실장인 황순종 상무와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인 박용석 변호사를 각각 사내이사와 사
유경선 유진기업 회장은 23일 "하이마트 새 주인의 제 1 요건은 하이마트가 무한한 성장을 할 수 있고, 그 회사의 핵심 계열사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로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선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하이마트 25회 정기주주총회에서 "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임시주총에서 공동매각키로 합의한 것에 따라 새로운 주인이 정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회장은 "다시는 지난해와 같은 문제가, 다시는 회사의 거버넌스가 문제가 되는 일이 없도록 새로운 주인을 선정하겠다"며 "새 주인의 일부가 돼 많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을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주 분들만큼 마음 상하신 분들이 하이마트를 국민 브랜드로 키워주신 소비자 분들이고 밤낮 가리지 않고 인생을 바치고 회사를 키우는데 열정을 바치신 임직원들"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하이마트는 우리나라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10개 기 중 하나"라며 "외환위기와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주력 계열사 SK텔레콤의 등기임원 자리에서 물러난다. 최 부회장의 자리는 김영태 SK그룹 사장이 맡는다. SK텔레콤은 23일 보라매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태 SK그룹 사장과 지동섭 SK텔레콤 미래경영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최 부회장은 지난 2009년 3월 SK와 SK텔레콤의 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됐으며 이달로 임기가 만료된다. SK텔레콤은 최 부회장에 대한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으며, 대신 김 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이밖에 지난해 재무제표를 포함, 정관일부 변경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안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날 주총은 소액주주 등과의 별다른 충돌 없이 30여 분만에 끝났다. 하성민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올해도 LTE(롱텀에볼루션) 시장을 지혜롭게 선도하고, 초고속 무선데이터 시장에서도 선두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대한방직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가 제안한 감사선임의 건이 부결됐다. 대한방직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제59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제안 감사선임 건을 제외한 4건의 의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대한방직 지분 2.97%를 보유한 소액주주 서일원 씨가 제안한 신영철 전북대 교수 감사 선임안은 부결됐다. 서 씨는 "대한방직이 재무구조가 매년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고 해외 자회사 운영 등에서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은 경영을 감시할 의무가 있는 감사가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지만 채택되지 않았다. 서 씨는 "3%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한세희 씨 등과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소송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대한방직은 나머지 제59기 대차대조표, 박석길 사내이사, 김덕철 사외이사 재선임 건, 조대현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은 모두 통과시켰다. 설영기 대한방직 사장은 "유럽에서 시작된
홍기준 한화케미칼 대표는 23일 서울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 38기 정기주주주총회'에서 수익성 극대화를 기본 목표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11년은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한 실질적 실행이 수반된 한 해였다"며 "자체 개발한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는 다국적 대형 제약사와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고 태양광 사업은 수직 계열화를 통해 글로벌 태양광 기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사업 비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한편 신성장 포트폴리오 기반을 구축해 사업 전반에 걸쳐 그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홍 대표는 "PE, PVC, CA 등 유화사업의 수익성 극대화를 기본 목표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특화제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전략 제품에 대한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
유경선 회장은 23일 하이마트 정기주주총회장에서 "하이마트 새로운 주주의 제1요건은 하이마트를 무한히 성장시킬 수 있고, 그 회사 핵심계열사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로 선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