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에 '한국건설의 魂' 심는다 2014"]
한국 건설기업들이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도전과 혁신, 현지화 전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한국 건설의 활약상을 전합니다.
한국 건설기업들이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도전과 혁신, 현지화 전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한국 건설의 활약상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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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쌍용건설의 '세인트레지스호텔' 공사현장. 지난 11일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김재진 소장은 인도네시아어로 현지인 근로자들과 대화하고 있었다. 김 소장은 "인도네시아인들의 사고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구사하게 됐다. 한국인 직원 대부분 어느 정도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한다"고 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건설기업들이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세인트레지스호텔 프로젝트의 경우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라자왈리그룹과 이어온 끈끈한 유대관계의 결과물이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5월 1억2000만달러(1270억원)에 20층 호텔과 48층 오피스건물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라자왈리그룹은 인도네시아 굴지의 재벌로 쌍용건설이 1991년 준공한 자카르타 그랜드하얏트호텔을 발주하며 인연을 맺었다. 25년을 이어온 끈끈한 우정은 공사현장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현장에서 만난 라자왈리 측 감독관 헤이르 아트모코 소장은 "쌍용건설 현장소장부터 막
"한국 건설업체들에 대한 신뢰는 상당합니다. 다수 발주처가 반드시 입찰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한국건설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세인트레지스호텔 공사현장에서 만난 강 위 쌍용건설 자카르타 지사장은 최근 10여년간 한국건설의 위상이 급격히 높아졌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1965년 현대건설이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총 연장 98㎞) 건설공사를 수주하며 시작된 한국 해외건설 역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신화를 만들고 있다. ◇동남아서 4년 연속 100억달러 수주 돌파 확실시 2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달 24일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건설기업들은 89억6000만달러(9조4800억원)를 수주, 4년 연속 100억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수주액은 전체 해외수주액(510억7000만달러)의 17.5%에 달한다. 동남아 최대 건설시장인 베트남에서 28억4300만달러를 수주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도 각각 16억달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