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땅값 12년째 전국 최고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명동, 삼성동 등 주요 지역의 땅값과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세금 부담, 투자 수익, 땅주인들의 다양한 반응 등 부동산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명동, 삼성동 등 주요 지역의 땅값과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세금 부담, 투자 수익, 땅주인들의 다양한 반응 등 부동산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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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표준지 가운데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토지주는 땅 매각시 최소 100억원 이상의 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땅주인은 현재 해당 부지에 지어진 5층짜리 건물을 통해 매달 2억5000만원의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건물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네이처리퍼블릭’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충무로1가 24-2번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당 공시가격은 8070만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당 7700만원)보다 4.80% 오른 금액으로, 3.3㎡당 2억6631만원에 달한다. 이 땅은 2004년 ㎡당 4190만원을 기록, 직전 15년간 공시지가 1위를 지켜왔던 우리은행 명동지점(명동2가 33-2)을 제치고 현재까지 12년째 전국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부지 규모는 169.3㎡로, 공시지가 총액은 136억6251만원에 달한다. 이 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역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0조5500억원에 사들인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의 공시지가(총 면적 7만9342㎡)가 급등하면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도 연간 1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지역인 한전부지가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바뀌면 공시지가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옛 한전 부지의 올 1월1일 기준 공시지가는 1㎡당 258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1948만원) 32.4% 오른 금액이다. 같은 시기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4.14% 오른 점을 감안하면 두드러진 상승폭이다. 올해 처음 표준지에 포함된 옛 한전 부지의 지난해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4.1% 오르는 등 평균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현대차그룹이 감정가의 3배가 넘는 금액으로 낙찰받으면서 공시지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국토부 관계자는 “옛 한전 부지의 96%가 주거지역이란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상승폭”이라며 “정상적인
독도의 공시지가가 2년새 80%나 급등했다. 특히 독도에서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 한 채 값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독도 공시지가 총액은 26억8945만2400원으로, 2013년(14억9148만7100원)보다 11억9796만5300원 증가했다. 자연림이 있는 독도리 20번지 공시지가는 ㎡당 1800원으로, 2013년(㎡당 950원)보다 89.5%(㎡당 850원) 뛰었다.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 공시지가는 ㎡당 58만원을 기록, 2년 전(㎡당 33만원)에 비해 ㎡당 25만원 상승했다. 이 시설에는 일반인이 아닌 독도경비대가 거주하고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 공시지가는 ㎡당 82만원으로, 2013년(㎡당 45만원)보다 82.2%(㎡당 37만원) 상승했다. 이 땅의 전체 규모는 1945㎡로, 공시지가 총액은 15억9490만원이다. 이는
서울 중구 명동8길(충무로1가)에 위치한 화장품 판매점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공시가격이 1㎡당 8000만원을 돌파하며 12년 연속 전국 최고가를 이어갔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명동8길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1㎡당 공시가격은 전국 최고가인 807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7700만원)보다 4.80% 오른 금액으로 3.3㎡로 계산하면 무려 2억6631만원에 달한다. 서울의 왠만한 중소형 아파트값과 맞먹는 규모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 땅을 비롯해 서울 명동 소재 토지 9곳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위 10위에 올랐다. 나머지 1필지도 퇴계로에 위치해 있지만 명동과 인접해 사실상 명동상권에 속한다. 상위 10위 중 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중구 명동8길(명동2가)에 위한 슈즈전문점 레스모어 부지로 지난해 1㎡당 6780만원에서 올해 7100만원으로 4.72% 올랐다. 상위 10위 중 공시지가 가장 낮은 곳은 중구 명
현대차그룹이 낙찰받은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의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3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토지의 공시지가가 이처럼 크게 오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옛 한전 본사 부지의 용도변경이 이뤄질 경우 공시지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차그룹의 세금 부담 역시 늘어날 공산이 크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삼성동 옛 한전 부지의 올 1월1일 기준 공시지가는 1㎡당 2580만원으로, 전년(1948만원)대비 32.4% 뛰었다. 같은 시기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평균 공시지가가 4.14%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올해 처음 표준지에 포함된 옛 한전부지의 지난해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4.1% 증가하는 등 평균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현대차그룹이 감정가의 3배가 넘는 고액에 낙찰받으면서 공시지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옛 한전 부지는 전체 면적의 96%가 주거지역이란 점에서 이례적인 상승폭이란 분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토지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땅주인들의 관련 세부담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필지의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4.14%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등 과세자료에 기준이 되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의 잣대로 활용된다. 연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2008년 9.63%까지 치솟은 이후 등락을 반복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42%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시지가 변동률이 4%를 넘어선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종시나 혁신도시 등 정부와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한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와 일부 지역의 개발사업 진행, 기타 지역간 공시가격 불균형 해소 노력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표준지 공시지가와 관련,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 청취한 내용 가운데 68%가 공시가격을 낮춰달라는 요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견청취란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이전에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듣는 사전적 검증절차다.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이후에는 사후적 행정절차인 이의신청을 통해 조정 등을 요구할 수 있다. 이의신청 표준지는 재평가해 가격이 당초 공시된 가격과 다르면 조정하고 4월14일 다시 공시한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총 1949건의 요청이 접수됐다. 이중 공시지가 하향요구가 1326건(68%)로 가장 많았다. 공시지가 상향요구는 529건으로 27.2%를 기록했다. 공시지가 하향요구가 많았던 것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시지가 조정 외에 특성 정정요구는 94건(4.8%)이었다. 하지만 공시가격 재조정률은 높지 않았다. 실제 의견청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