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탈당…야권 격랑속으로
안철수 의원의 탈당을 계기로 야권이 격랑에 휩싸이며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당내 혁신, 선거구 협상, 야당 분열 등 다양한 이슈가 이어지며 각 인물들의 입장과 정국 구상, 향후 총선과 대선에 미칠 영향까지 심도 있게 다룹니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을 계기로 야권이 격랑에 휩싸이며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당내 혁신, 선거구 협상, 야당 분열 등 다양한 이슈가 이어지며 각 인물들의 입장과 정국 구상, 향후 총선과 대선에 미칠 영향까지 심도 있게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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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기자회견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는 13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다음은 안 전 대표의 탈당선언문이다. 다시, 두려움을 안고 광야에 서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납니다.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을 혁신하고 또 혁신해서, 지지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정당, 국민이 믿고 정권을 맡길 수 있는 정당으로 바꾸라는 당원과 국민의 염원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대로 머물러 안주하려는 힘은 너무도 강하고 저의 능력이, 힘이 부족했습니다.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고, 비상한 각오와 담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거듭거듭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답은 없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총선은 물론 정권교체의 희망은 없습니다. 저의 부족함과 책임을 통감합니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이제까지 늘 야당의 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한 선택을 해 왔습니다. 대통령 후보를 양보했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했습니다
11시 기자회견
11시 기자회견
11시 기자회견
11시 기자회견
11시 기자회견
11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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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11시 예정돼 있는 기자회견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오전 9시38분께 자택에서 나와 여의도로 향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무슨 말을 할 건지', '박병석 의원과 전날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문 대표와 만날 것인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국회 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고만 답하고 자리를 떴다. 서울 구기동 자택에 머물고 있는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안 전 대표 기자회견 전 회동하자는 제안을 한 뒤 대기 중이다. 이날 새벽 문 대표는 박광온 대표 비서실장과 윤건영 특보와 함께 안 전 대표 집을 찾았으나 짧은 인사만 나눈뒤 헤어졌다. 박광온 대표 비서실장과 박병석 의원이 중간에서 조율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안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날 새벽에 참모들과 보좌진 등과 함께 기자회견문을 정리했다. 안 전 대표는 문 대표가 '혁신전대'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입장변화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13일 9시37분에 자택을 나와 국회로 향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거취를 비롯한 당내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택 앞에서 "문재인 대표를 만나러 가는냐" "탈당쪽으로 가닥을 잡은 거냐"는 질문에 "국회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는 짧은 답만한채 자리를 떠났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탈당 내용을 담은 안과 잔류 등의 내용을 담은 두 가지 안을 최종 정리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문 대표와 만나 담판을 지은 뒤 두가지 안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안 전 대표가 문 대표에 제안한 '혁신전대' 대안을 받을 경우 당에 잔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대일 경우 탈당을 선언하고 탈당 외에 추가적인 내용들도 포함된다. 어느쪽으로 발표할지는 현재까지 미확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문 대표는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자회견 11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거취를 비롯한 당내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이날 새벽 문재인 대표는 안 전 대표의 탈당을 만류하기 위해 자택을 찾았지만 40여분간 문앞에서 기다린 끝에 짧은 인사만 나눈채 헤어졌다. 이에 따라 안 전 대표의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된 기자회견 전에 두 사람의 회동이 극적으로 성사되느냐 여부가 안 전 대표의 거취와 새정치연합의 운명을 좌우할 마지막 변수로 떠올랐다. 현재까지도 안철수 전 대표는 자택에 머물면서 기자회견문 작성에 몰두하고 있다. 문 대표와 이날 오전 만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진전이 없는 상태로, 안 전 대표는 탈당에 무게를 더 싣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안 전 대표의 탈당이 다른 의원들의 탈당 도미노→새정치연합의 분당→야권 정치 지형 재편 등으로 이어져 정치권의 지각 변동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한다. 12일 자정 무렵부터 안 전 대표는 박병석 원혜영 노웅래 등 새정치연합 의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