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북미 국제 모터쇼
2016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차와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봅니다. 글로벌 브랜드의 혁신과 기술 경쟁, 업계 주요 인물의 행보까지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2016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차와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봅니다. 글로벌 브랜드의 혁신과 기술 경쟁, 업계 주요 인물의 행보까지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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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원목 소재로 꾸며진 전시장, 별도로 마련된 명품 갤러리 스타일의 공간.' 11일(현지시간) 개막돼 25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모습이다. 완성차 브랜드들이 저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차별성을 내세웠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특히 고급 대형 세단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경기의 회복세, 저유가 기조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차 업체 입장에서도 고급차는 많이 팔수록 마진이 많이 남고, 위상도 높일 수 있어 매력적이다. 먼 미래를 대비한 콘셉트카 보다는 올해 안에 출시될 양산차가 많은 것도 특징이었다. ◇제네시스 'G90' 주도로 고급 대형세단 강세=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럭셔리 바람'을 이끈 주인공은 현대차 계열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다. 명품 브랜드에서 주로 쓰이는 색상인 '블랙'을 바탕으로 별도의 전용 전시관을 처음 마련했다. 정의선 부회장이 11일 프레스 컨퍼런스에
폭스바겐이 12일(현지시각) '2016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티구안 GTE 액티브 컨셉'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티구안 GTE 액티브 컨셉은 신형 티구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접합한 모델이다. 전면에 장착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이 차가 오프로드용으로 개발됐음을 확연히 보여준다. 무광 알루미늄 쉴드에는 4개의 솔리드 블랙 폴리머 보호대가 장착돼 돌과 나무 덤불로부터 차를 보호한다. 차량을 뒤로 끌어야 할 경우를 대비해 전면 공기 흡입구 좌우에 알루미늄 색상의 메탈 후크가 달려 있다. 루프 부분엔 스키나 기타 장비를 위한 크로스레일과 전 지형 모듈이 설계돼 있다. 타이어는 오프로드를 위해 장착된 245/70 16인치짜리다. 최고출력 148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터보차저 직분사 방식의 TSI 가솔린 엔진과 함께 차량 앞뒤에 각각 54마력, 115마력의 전기모터 두 개가 장착됐다. 무공해 모드인 E-모드
포드가 12일(현지시각) '2016 북미국제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14년 만에 부활한 플래그십 세단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을 공개했다. 링컨 컨티넨탈에는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을 새로운 시그니처 그릴이 적용됐다. 도어 핸들 없이도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여닫도록 설계된 파워 신치 도어가 적용됐고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도 선보였다. 파워트레인은 링컨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3.0ℓ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출력 405ps(북미 기준 400hp), 토크 55.3kg.m(북미 기준 400lb.-ft.)의 파워를 갖췄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코너링을 가능케 하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Dynamic Torque Vectoring) 기능도 적용됐다.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 기능을 통해 주행 환경에 맞춘 세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한다. 이밖에 보행
'2016 북미 올해의 차'에 일본 혼다 시빅이 선정됐다. 올해의 SUV(트럭·유틸리티) 부문에선 볼보의 XC90이 이름을 올렸다. 11일(현지시각)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10세대 혼다 시빅은 마쯔다 MX-5, 쉐보레 말리부 등의 경쟁자를 제치고 승용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SUV 부문에는 볼보 XC90이 혼다 파일럿, 닛산 타이탄 XD 등과의 경쟁에서 앞섰다.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53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혁신과 안전·디자인·가치·만족도 등이 평가 대상이다.
"당신은 기자 회견에서 '미안하다'고 5번 말했다. 그러나 당신의 눈에선 '미안한 감정'이 보이지 않았다."(한 미국 언론사 기자) "'내'가 미안한 게 아니다. '우리'가 미안한 것이다."(마티아스 뮐러 폭스바겐 최고경영자) 뮐러 폭스바겐 CEO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년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 수난을 겪었다. 지난해 그룹에서 발생한 디젤 스캔들로 이번 모터쇼에서 거듭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싸늘한 시선을 받아야 했다. 그는 지난해 9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폭스바겐·아우디의 디젤엔진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발표한 뒤 파문이 일자 '구원투수'로 새로 취임했다. 이번은 파문 이후 그의 첫 미국행이자, 첫 모터쇼 방문이다. 모터쇼 개막 전날 사고 기자회견을 가졌지만 이날 모터쇼에서도 미국 언론은 그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문제 해결 의지가 있냐는 비판적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뮐러 CEO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면서도
메르세데스-벤츠가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년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신형 E클래스를 선보였다. 신형 E클래스는 완전변경(풀체인지)된 10세대 모델이다. E클래스는 지난 70여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평가 받는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9세대 E클래스가 1만9660대 판매됐다. 벤츠는 이밖에 '자동차 발명 130주년'을 기념해 신형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 '에디션 130'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 S클래스 최초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 등을 공개했다.
쉐보레(Chevrolet)가 11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개막한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의 핵심인 드라이브 유닛(Drive Unit)과 배터리 제원을 공개했다. 볼트 EV는 한 번 충전으로 200마일(321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20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36.7kgf.m의 최대토크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7초에 주파한다. 특히 쉐보레 최초의 전자정밀 변속 시스템(Electronic Shift system)은 기존의 기계적으로 전달되던 동력을 전자신호로 대체, 정밀한 주행감과 동력전달을 실현한다. 또 부품을 소형화해 한층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60kWh의 고용량 배터리 팩은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볼트EV는 또 전기차 주행에 필수적인 주행가능거리 산출을 운전자의 주행 패턴과 일기 예보, 운행 시점 등의 요소를 통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20분쯤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수행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오후 제네시스 브랜드 발표를 앞두고 1시간 반 가량 넓은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여러 글로벌 경쟁 브랜드들의 차를 둘러보고 직접 타보기도 했다. 정 부회장이 어떤 차를 더 유심히 관찰하고 오래 머물렀는지는 업계의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 그룹의 큰 그림을 그리는 그의 지향성을 우회적으로 엿볼 수 있는 기회여서다. 이날 모터쇼에서 드러난 정 부회장의 두 가지 핵심키워드는 단연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와 럭셔리카였다. 그는 벤츠 E클래스, BMW X6M, 렉서스 GS 콘셉트카를 비롯해 포르쉐·아우디 등 고급차 브랜드의 차량들과 볼보 XC90, 마쯔다 CX-9, 티구안 GTE, 지프 체로키 등 SUV들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함께 움직인 디자인·기술 전문 임원들과는 해당 브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럭셔리'라는 새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11일(현지시간) 오후 1시 45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NAIAS·이하 디트로이트모터쇼) 행사장이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다. 제네시스 브랜드 전용관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 700~800명의 취재진과 경쟁 자동차 업체 관계자들이 몰리기 시작한 것. 제네시스의 새 초대형 럭셔리 세단 'G90'(국내명 EQ900)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간이었다. 복도까지 번잡해 다른 부스에서 까치발을 들고 봐야 할 정도였다. 다른 글로벌 경쟁사들보다 '흥행 대박'을 보였다는 평가다. ◇제네시스 G90 첫 데뷔에 박수갈채=이들의 시선은 발표자로 직접 나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입에 집중됐다. 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영어로 "새 시작을 뜻하는 '제네시스'의 DNA는 현대차가 지난 반세기 동안 고객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문화와 역사에서 비롯됐다"며 "'인간 중심의
포드는 11일(현지시각) 개막한 '2016 북미국제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래 이동수단의 새로운 플랫폼과 개선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웨어러블 기기 연구 등 다채로운 혁신 기술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 플랫폼인 포드패스(FordPass®)를 통해 이동성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4월 시작되는 포드패스는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는 파크위즈, 플라이트카 등 전문 업체와 제휴해 차량을 제공·공유하고 도착지의 주차 공간을 예약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포드패스 서비스는 포드가이드(FordGuides)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포드허브(FordHub)는 포드가 제시하는 이동성의 현재와 미래 최신 기술과 혁신을 확인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플래그십 공간이다. 올해 말 뉴욕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런던, 상하이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 설립된다. 포드패스 펄크스(FordPas
렉서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개최된 '2016년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플래그쉽 쿠페 LC500은 2012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출품했던 콘셉트카 LF-LC를 양산화한 모델이다. 렉서스는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이 쿠페를 위해 자동차의 골격인 FR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했다. 렉서스 F모델에서 계승한 V형 8 기통 5.0리터 엔진에, 새롭게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를 렉서스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LC500은 내년 봄 일본에서 공식 출시된다.
아우디가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6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더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the new Audi A4 allroad quattro)'와 컨셉트카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트 (Audi h?tron quattro concept)'를 공개했다.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는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하고 최저 지상고를 34mm(1.3인치) 높였다. 포장도로에서 비포장 도로로 이어지는 지점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최대 200kW (272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트'는 수소 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순수 전기 구동 드라이브를 탑재한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다. 긴 주행거리, 급속 연료주입, 스포티한 도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110kW출력을 발휘하는 연료 전지와 순간적으로 100kW까지 출력을 낼 수 있는 배터리를 함께 적용했다. 전기 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