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취임 10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정책, 소통, 지지율 변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조명합니다. 기자회견, 여야 평가, 국민 반응 등 100일간의 주요 이슈와 뒷이야기를 한눈에 살펴봅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정책, 소통, 지지율 변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조명합니다. 기자회견, 여야 평가, 국민 반응 등 100일간의 주요 이슈와 뒷이야기를 한눈에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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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를 일으키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있다." '문재인정부 100일'에 대한 여당의 평가다. 반면 야당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내로남불'로 지난 100일을 칭한다. "이전까지 맹비난 했던 인사나 정책을 집권 후 입장이 바뀌자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1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은 여야 지도부와 중진들에 '문재인정부 100일'에 대한 평가를 들었다. 정책 등 여러 부분에서 평가가 엇갈렸지만 앞으로 국회와의 협치가 이뤄지기를 한마음으로 바랐다. 야당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줬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미사일 관련 전화 통화를 하지 않은 것을 여러 차례 지적했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북한 미사일 실험 중 강아지 사진을 올리는 행동은 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도발엔 단호하면서 대화를 통한
문재인 정부가 오는 17일 출범 100일을 맞는다. 문 대통령은 취임(5월10일)일부터 숨 가쁘게 달렸다. 지지율은 다소 떨어졌어도 70%대다. 대선 득표율 41%를 훨씬 웃돈다. 이걸 끌어내릴 만 한 악재도 잘 보이지 않는다. 13일 현재 문 대통령은 역대급 인기를 달린다. 민주화 이후 취임 100일까지 지지율은 김영삼 전 대통령(YS)이 가장 높았는데 문 대통령은 여기에 육박한다. 우선 조건이 좋았다. 어느 대통령에게나 허니문 기간이 있다. 비판여론도 잠시 누그러지는 시기다. 게다가 문 대통령은 일종의 기저효과를 누린다. 탄핵으로 물러난 전임 대통령이 국민에게 실망과 적폐청산 필요성을 준 탓이다. 새 대통령이 어젠다와 국정방향을 던지는 것만으로 환호를 받는 상황이다. 문 대통령의 탈권위행보 등 개인기도 한몫했다. 앞으로 계속 그러리란 보장은 없다. 친문계 한 의원은 “이런 지지율이 영원하지 않다고 보면 연착륙이 숙제”라고 말한다. 지난 100일에서 남은 기간 성패를 가를 변수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5월10일 취임식부터 지난 9일 '의료비 걱정없는 나라' 선언까지 문 대통령이 걸어온 100일 동안의 주요 발걸음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