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김수현 2톱 '119 경제팀' 뜬다
홍남기·김수현 등 경제팀의 인사 변화와 정책 방향, 청문회 준비, 부동산·에너지 정책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다룹니다. 정부의 경제 리더십과 사회정책, 예산 논쟁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전달합니다.
홍남기·김수현 등 경제팀의 인사 변화와 정책 방향, 청문회 준비, 부동산·에너지 정책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다룹니다. 정부의 경제 리더십과 사회정책, 예산 논쟁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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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빠르면 이번달 말쯤 열릴 전망이다. 기재부는 홍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했다. 11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금보험공사(예보)에 집무실을 마련하고 이날 오후부터 출근한다. 김동연 부총리도 정부서울청사와 인접한 거리 등을 감안해 후보자 시절 예보에 집무실을 뒀다. 기재부는 조만간 인사청문회 요청서 등이 담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따라서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인사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 변수는 예산안 심사다. 예산안 처리의 법정시한은 12월2일이다. 예산안 처리와 맞물려 인사청문회 일정을 짤 것으로 보인다. 김 부총리의 경우 지난해 5월21일 지명되고 이틀 뒤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지난해 6월7일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된 건 지난해 6월9일이다. 문재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부총리에 임명되면 경제 활력을 찾는 대책을 우선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의 한 호프집에서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굉장히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자는 경제정책의 ‘속도’를 강조했다. 공유경제 등 규제개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선진국에서 보편적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라면 대한민국에서 못할 바 없다”며 돌파 의지를 내비쳤다. 다음은 홍 후보자의 모두발언과 기자들과 한 대화 내용. “제가 역량이 부족한데도 부총리라는 과분한 직책의 후보자로 지명됐다. 굉장히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낀다. 인사청문회 준비하면서 기재부 간부들, 직원들과 현안에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겠다. 청문회를 통과해서 부총리를 맡게 된다면 우리 경제활력 찾는 대책을 우선 투입하겠다. 또 우리 경제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진력하고자 한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이 9일 정책실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왕수석'의 위상은 윤종원 경제수석이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윤 수석은 지난 6월 경제수석에 임명된 직후부터 청와대 내부의 기대를 받아왔다. 소득주도성장을 강조해온 장하성 전 정책실장이 경기지표 부진으로 그 입지가 흔들리는 와중에 청와대에 들어온 정통 경제 관료였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첫 상견례에서 "장악력이 강하시다고 들었다"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윤 수석은 매일 오전 9시에 진행되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티타임 회의에 고정적으로 배석해왔다. 문 대통령에게 경제 현안을 보고하는 역할이다. 티타임 회의는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정권 핵심 멤버들과 함께 진행해온 회의다. 사회수석실이 맡았던 에너지 정책이 경제수석실로 넘어왔고, 부동산 정책의 이관 역시 추진되는 중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최근들어 윤 수석이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대사 시절부터 주장해온 '포용국가'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 후 기자간담회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참모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회수석으로 활약하며 부동산·에너지 등 각종 경제 관련 정책까지 주도해 '왕수석'으로 불렸다. 김 실장은 1962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났고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및지역계획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참여정부에서 국정과제비서관, 국민경제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을 역임하며 부동산 정책 수립에 관여했다. 정권 말기에는 환경부 차관까지 지냈다. 그 뒤 세종대 교수와 서울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했다. 주택·환경 등 사회정책 관련 경험이 풍부한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부동산 정책에 힘을 쏟았다. 지난해 8월, 올해 9월 부동산 대책이 모두 그의 작품이다. 참여정부 때의 실패에 사과 의사를 밝힌 그는 "어떤 경우에든 부동산 문제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왔다. 경제학자 출신이 아님에도 각종 경제 현안을 챙겨야 하는 정책실장 직에 오
김연명 신임 청와대 사회수석은 친노·친문 성향의 학자다. 공적 연금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1961년 충남 예산 출신인 김 수석은 제물포고,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중앙대 문학(사회정책 전공) 석·박사를 거쳤다.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을 역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부터 보건복지 분야에 대해 자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에서 활약했고, 지난 대선 당시에는 문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복지팀장으로 복지공약을 주도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사회분과위원장 등을 맡았다. 초대 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으로도 거론됐지만, 결국 청와대 사회수석으로 첫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 수석의 첫 역할은 국민연금 개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
LG화학은 9일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글로벌 혁신기업인 3M의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