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
연예계와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성접대, 불법 촬영, 단톡방 논란 등 다양한 의혹과 파장, 그리고 관련 인물들의 입장과 여론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연예계와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성접대, 불법 촬영, 단톡방 논란 등 다양한 의혹과 파장, 그리고 관련 인물들의 입장과 여론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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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승리·정준영 카톡방에서 언급된 경찰 윤 총경과 골프를 쳤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이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버닝썬 사건' 연루 연예인인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최근 조사에서 윤 총경과 유리홀딩스 유 대표-박씨 부부와 함께 골프를 쳤다는 진술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남편 유 대표의 성접대 알선·경찰 청탁 등 의혹을 '개인의 일탈'이라며 결백을 주장해 온 박씨의 해명과 반대되는 정황이다. 박씨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2일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공식입장을 낸 바 있다. 박씨와 윤 총경의 '골프 만남'이 드러나면서 박씨가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게시판과 박씨 SNS에는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박씨의 남편 유 대표는 가수 승리와 함께 성접대 알선 의혹, 최종훈 음주운전 관련 경찰 청탁 등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유 대표는 윤 총경을 통해
서울 강남에 있는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유통·투약한 혐의를 받는 이문호 버닝썬 공동대표(29)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된다. 법원에 출석한 이 대표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침묵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판사는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했다. 지인의 차량에서 내린 이 대표는 격자무늬 녹색 니트에 베이지색 바지, 회색 목티 차림이었다. 이날 실질심사를 위해 홀로 법원에 출석한 이 대표는 침묵을 지켰다. 기자들은 이 대표에게 '마약 양성반응 어떻게 생각하나' '클럽 내 마약 조직적 유통 인정하나' '성매매 알선 의혹 인정하나' 등을 질문했지만 이 대표는 "죄송하다, 지나가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청사로 향했다. 그룹 빅뱅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이 대표는 공동으로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유통하는 데 관여하고 이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버닝썬 게이트'를 촉발시킨 폭행 피해자 김상교씨(29)가 19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씨는 자신의 폭로로 불거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명예훼손 피의자로 조사를 받기 위해 나왔다. 김씨는 지난해 11월24일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직원과 경찰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버닝썬 게이트'를 연 인물이다. 이 주장으로 김씨는 역삼지구대 경찰관 2명과 폭행 상대방인 버닝썬 이사 장모씨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다. 정장 차림의 김씨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렇게까지 올 수밖에 없던 이유는 피해자와 제보자가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버닝썬 배후 권력을 묻는 질문에 "공권력이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체적인 상황을 봤을 때 의혹을 가질만한 이유가
서울중앙지법
가수 정준영(30)이 프랑스 파리에 개업 준비 중이던 레스토랑 오픈이 무산됐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프로젝트 관계자는 "정준영이 프랑스에서 준비하던 레스토랑 '메종드꼬레' 오픈이 무산됐다"면서 "원래는 2주간 팝업 행사였는데 반응이 좋아 정식 오픈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분의 50%를 가지고 있던 정준영 사건이 터지면서 현재는 무산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서울에서 파리로'라는 콘셉트로 2주간 팝업 레스토랑을 진행했다. 당시 미슐랭 1스타 셰프들과 협력한 메뉴를 선보이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참여한 전문가들은 정준영과 요리와 외식산업의 공감대로 의기투합했지만 2주간 행사를 마친 후에는 모두 귀국해 최근에는 소통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레스토랑은 올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마다 정준영을 비난하는 댓글이 쇄도하자 그는 지난 11일 밤 SNS를 돌연 삭제했다. 정준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자신을 향한 의혹들을 부인했다. 이 대표는 17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승리의 3년 전 카톡 내용(성접대·불법촬영물 의혹 등)이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 남성들은 다 죄인 아닌가"라며 "성매매가 이뤄진 것도 아니고 장난친 것만으로 이렇게 (비난받아야 하나)"라고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또 이 대표는 "지금 승리와 관련된 의혹들은 버닝썬이 아니라 전부 아레나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아레나는 나 때문에 만든 것이다"라면서도 "아레나에서 독립하려고 내가 (버닝썬)사업 그림을 그렸다. 나는 아레나 대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클럽에서의 마약 사용과 강간 의혹도 부인했다. 이 대표는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이유가 물뽕(GHB)을 타서 여자들에게 먹이고 강제로 성폭행했다는 것인데, 그러면 그 피해여성들은 왜 경찰에 고소하지 않고 언론에다 흘리기만 하겠나"라며 "오히려 내가 룸에서 물뽕을 타서 강간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한 최초 유포자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가 '입영 연기'를 신청하고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한 가운데, 병무청도 연기신청이 들어오면 관련법령에 따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병무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영을 통지한 사람에 대해 직권으로 입영일자를 연기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없다. 그러나 본인이 정해진 일자에 입영이 곤란한 사유가 있어 입영일자 연기를 신청 할 경우에는 병역법 시행령 제129조 제1항에 따라 검토예정이고, 수사중인 이유로 연기 신청해 허가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연기 신청이 들어온 뒤의 업무처리는 이틀 정도가 소요된다. 승리의 입영일자는 오는 25일로 열흘도 안 남은 상황이지만, 병무청의 발표에 비춰보면 신청만 하면 충분히 연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승리가 16시간의 밤샘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지난 15일 오전,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게 "오늘부로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 연기신청을 할 예정이다. 허락만 해 주신다면 입
전 빅뱅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씨(30) 등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윤모 총경이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와의 친분 관계를 인정했다. 유씨는 이씨의 동업자로 대화방에서 "'경찰총장'과 문자를 한다"고 지목된 인물이다. 경찰은 윤 총경을 곧바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윤 총경은 전날 조사에서 "유씨와 평소 알고 지냈다"며 "골프장도 몇 차례 갔으며 식사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마친 뒤 귀갓길에서 "유씨나 정준영씨를 모른다"고 했던 것과 다른 내용이다. 다만 유씨에게서 금품을 받고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경찰은 조만간 윤 총경의 계좌와 통화 내역을 제출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전날 조사에서 윤 총경의 휴대전화 역시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이다. 해당 사건에 윗선의 개입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이날 윤 총경과 유씨의 친분이 확인됨에 따라 경찰청은 윤
경찰청이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와 정준영씨(30)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총경급 인사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청은 16일 윤모 총경을 경찰청 경무관실로 대기발령 조치하고 정영오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총경을 교체발령 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오후 '승리 단톡방'의 경찰 고위 인사로 지목된 윤 총경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경찰은 윤 총경의 휴대폰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등 휴대폰을 분석해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와의 대화가 있었는지, 내용은 무엇인지 등 유착 여부를 확인 중이다. 윤 총경은 소환조사 이후 귀갓길에서 취재진에게 "조직에 누를 끼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발언이 혐의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윤 총경은 '유리홀딩스 대표 유씨를 아느냐' 질문에 "모른다"고 대답했다. '정준영을 아느냐'는 질문에는 "정준영 모른다"고 강조해 말했다. 이어 △"수사 편의를 봐줬느냐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이른바 '승리 게이트'가 연예계를 집어삼키고 있다.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정준영(30)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의 적나라한 음담패설은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가수 용준형(30)이 정씨로부터 불법 촬영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9)의 음주운전 및 보도 무마 의혹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을 단지 개인 일탈로 치부할 것인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인성 교육 부재한 아이돌 육성 환경 아이돌 멤버로 데뷔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들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수년간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전문적인 보컬과 댄스, 연기 등을 지도받는다. 심지어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외국어를 배우기도 한다. 그러나 연예 기획사는 연습생의 노래와 댄스 등 기술적인 측면 발달에 치중한다. 상대적으로 인성교육에는 소홀한 편이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3대 기획사 중 하나로 꼽히
아이돌그룹 빅뱅 출신 승리(29·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씨(30) 등의 성매매 알선 및 불법촬영물(몰카) 유포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들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등장하는 총경급 인사를 소환조사했다. 15일 경찰 안팎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승리단톡방'의 총경급 인사로 지목된 A총경을 불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A총경은 2015년 당시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경찰은 전날 조사에서 이씨의 동업자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등이 문자를 주고받은 '경찰총장'이 총경급 인사를 지칭한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대화 상대를 특정한 만큼 유씨와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확인하는 한편 업무과정에서의 특혜나 비호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전날 이씨와 정씨, 유씨, 전 아레나 직원 김모씨 등 일명 '승리 카톡방' 주요인물 4명을 동시에 불러 밤샘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유씨 등으로 부터 "(대화 중 언급한) 경찰총장은 총경급 인사"라는 진술을 확보했
경찰이 '불법 촬영물'(몰카)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씨(30) 등 일명 '승리 카톡방' 핵심 관계자 4명으로부터 휴대전화 총 6대를 확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씨가 소위 '황금폰'으로 알려진 휴대전화를 포함해 총 3대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그룹 빅뱅 출신 승리(29·본명 이승현),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아레나 전 직원 김모씨도 휴대전화 1대씩을 제출했다. 정씨는 "쓰던 휴대전화를 2주 전에 교체했다"면서 바꾼 휴대전화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바꾼 휴대전화, 2주 전까지 사용하던 휴대전화, 황금폰으로 알려진 휴대전화 등 3대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씨는 이날 오전 7시8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회자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것 말씀드렸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14일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이씨와 유씨, 정씨 등을 피의자로 불러 16~21시간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