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수소엑스포'
수소엑스포를 중심으로 수소에너지의 미래, 수소전기차와 충전소,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 등 수소경제의 현재와 전망을 다룹니다. 국내외 동향, 기술 혁신, 안전 이슈까지 한눈에 살펴보세요.
수소엑스포를 중심으로 수소에너지의 미래, 수소전기차와 충전소,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 등 수소경제의 현재와 전망을 다룹니다. 국내외 동향, 기술 혁신, 안전 이슈까지 한눈에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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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대한민국의 수소 관련 표준 54개를 국제 표준 수준과 맞추겠다." 수소경제 표준포럼 위원장인 이홍기 교수(우석대)는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세션으로 열린 '제1회 수소경제 국제 표준포럼'에서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경제 표준화 로드맵으로 수소 안전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국제표준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우리는 수소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많은 국내 기업들이 수소경제로의 전환 의지가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해 풍력이나 태양광 에너지와 수소 전지의 조합도 가능한 만큼 다양한 시나리오의 표준화 시도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진행 중인 다양한 연구개발(R&D)프로젝트도 소개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수소와 연료전지 개발을 위한 단계별 기술개발과 인증이 필요하다. 특히 이동식 충전소를 비롯해 고성능, 고효율 수소
#'뿅!' 전시장 한쪽에서 난작은 폭발음(?)에 관람객들의 이목이 쏠렸다.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수소엑스포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스에서 '수소만들기' 실험 중 발생한 소음이었다. 아이들 소꿉놀이만큼 간단한 장비들로 수소를 만들어내는 실험에 중장년 관람객들도 부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날 수소엑스포 전시장 부스에서 △수소의 물리·화학 특성 실험 △수소연료전지 효율성 체험 △수소로켓 실험 △생활 속 화학실험 등 4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관심이 가장 집중된 실험은 수소로켓과 생활 속 실험이었다. 전국과학교사협회 소속 퇴직교사 전석천 씨와 김옥자 씨는 수소·산소기체를 활용해 손가락 사이즈의 소형로켓을 날리는 실험과 식초에 마그네슘 조각(쿠킹호일로 대체 가능)을 넣어 수소를 만드는 실험을 진행했다. 수소 로켓 실험은 수소·산소가 작은 스파크에도 터지는 반응을 이용한 실험이었다. 실험방법도 간단했다. 물을 전기분해해 발생한 수소와 산소를 길쭉한 골무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수소전기차부터 수소드론까지 각종 최신 수소기술이 전시된 부스 사이로 검은색 자전거가 내달렸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가 행사를 위해 준비한 수소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을 누비자 관람객들이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몰려들었다. 시연을 마친 관계자는 "고체 수소저장용기를 활용해 1분 충전으로 150㎞를 운행할 수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직접 타볼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수소경제 간판기업'을 목표로 뛰고 있는 가스공사는 이번 수소엑스포에서 생산·운송·저장·활용까지 수소산업 전 생태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업기반 조성만큼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인식에서다. 가스공사가 선보인 수소자전거는 대구의 중소기업 '한국에너지재료'가 개발한 제품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고체수소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수소의 다양한 활용 방안
글로벌 화학기업도 한국 수소경제 성장 속도에 감탄했다. 무인충전소 확대 등 운영비용 절감과 액화수소 활용을 통한 공급효율 개선을 통해 더욱 빠른 속도로 수소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화학기업이자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에르윈 펜포니스(Erwin Penfornis) COO(최고운영책임자)는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첫 세션으로 열린 '제1회 수소경제 국제 표준포럼'에서 "한국의 수소산업 진전이 대단히 고무적이다"고 평가했다. 펜포니스 COO는 "한국이 수소전기차용 충전소를 설치하게 된게 비교적 최근이라 아직 충전소 숫자가 적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2022년까지 수소차를 8만1000대로 늘리겠다는 놀라운 목표를 잡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빨리빨리 문화'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수소산업은 특히 한 가지 규제를 해소하면 병목현상
"안전 요건을 표준화하면 수소충전소 건설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겁니다." 후미오 우에노(Fumio Ueno) 전 국제연료전지기술위원회(IEC/TC105) 의장은 19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수소충전소 안전 관련 기준을 마련하자는 제안이 여전히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의 지적은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첫 번째 세션으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한 '수소중심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글로벌 포럼'에서 나왔다. 국제적으로 연료전지 관련 연구를 해왔던 후미오 전 의장은 일본의 수소정책 현황과 연료전지 기술의 국제표준화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먼저 그는 일본의 수소전기차 상황을 설명했다. 토요타의 '미라이', 혼다의 '클라리티' 등 수소전기차 2종이 출시됐지만 가격 문제와 충전소 설치 부진으로 보급이 정체 돼있다는 분석이다. 후미오 전 의장은 그 중에서 수소충전소 설치의 비용 문제를 꼽았다. 그는 "일본 내에서 급속 전기차 충전소 설치비
"뉴스에 나오는 기업뿐만 아니라 몰랐던 기업들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련 기술을 보면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29세 취업준비생 이승원씨) "수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33세 직장인 이규원씨)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위상과 미래 성장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가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국가기술표준원·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이날 엑스포장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만든 부스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른 시간 엑스포장을 찾은 60대 부부는 "평소 DDP를 자주 찾는데 수소엑스포가 열린다는 소식에 행사장을 찾았다"며 "수소에너지의 다양한 가치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하철 2, 4, 5호선이 교차하는 곳에 행사장이 위치해 접근성이 좋았다는 게 관람객들의
"수소연료탱크를 정말 현대차에 납품하고 있어요?" "액체 수소는 에너지 효율이 어떤가요?" 1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 참여한 중소기업·스타트업 부스에는 수소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소·벤처기업 종사자 등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그동안 수소산업과 관련해 쌓아온 의문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현장도 카메라로 촬영했다. 해당 행사는 국·내외 수소경제 현황과 전망 등 수소경제의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수소엑스포다. 이날 수소연료탱크를 출품한 일진복합소재 부스에선 관객들이 전시 품목인 주황색 연료탱크에 대한 재질·가격·구조 등 다양한 문의를 했다. 일진복합소재는 현대차가 양산하는 CNG(압축천연가스) 버스와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차 넥쏘(NEXO)에 '타입4' 연료탱크를 독점 공급하는 업체다. 행사장에서 만난 60대 남성은 "평소 수소산업과 관련한 궁금증이 많아 오늘 행사장을 둘
수소차가 매연 대신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고 하자 직접 배출구 쪽에 얼굴을 댔다. 수소버스를 타고, 충전소를 직접 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처럼 수소차의 "홍보모델"을 자처할 만큼 수소경제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현장'을 통한 강력한 메시지였다. 문 대통령은 19일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도 축전을 보내 "대한민국은 반드시 (수소경제) 세계적 선도국가로 우뚝 설 것"이라며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래와 같이 '수소' 일정을 진행했다. [2019년] ◇6월19일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는 혁명적인 산업구조의 변화라는 점에서 큰 도전이지만, 혁신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더많은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수소사회의 주역인 미래세대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6월13일 노르웨이에서 MOU(양해각서) 체결 문 대통령 국빈방문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노르웨이는 '수소경제 및 저탄소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문
"탄소섬유가 수소연료탱크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19일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콘퍼런스'가 열린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효성 부스. 이곳을 둘러보던 한 관람객의 시선이 탄소섬유로 제작된 수소연료탱크에 멈췄다. 효성의 부스 콘셉트는 '미래의 수소충전소'였다. 수소충전소 시스템 시장에서 40% 점유율 1위 사업자가 효성 수소 사업의 현재다. 부스에 실제 수소충전기 실물 크기의 모형을 배치해 '현재의 수소충전소'를 구현했다. CNG(Compressed Natural Gas·압축천연가스) 충전소를 건립·운영하면서 고압가스 처리 기술을 축적해온 것이 효성의 수소충전소 사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관람객들이 수소충전기 모형 이상으로 효성 부스에서 관심을 보인 부분은 탄소섬유로 만든 수소탱크 용기. 효성이 개발한 탄소섬유는 수소 차의 핵심부품인 수소 연료 탱크에 적용될 예정이다. 탄소섬유는 경량화가 필수인 수소자동차의 핵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탄소섬유는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발전소 배기가스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수소와 전력을 생산해보겠습니다."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착용하고 기기를 손에 쥐자 각양각색의 설비가 갖춰진 발전소 부지가 눈에 들어 왔다. 기기 조작을 통해 수소발전소에 입장한 뒤 음성 안내에 따라 구름 모양의 이산화탄소를 수소발전기에 집어 넣자 수소와 전력이 만들어졌다. 각 공정별로 나오는 물질들이 어떻게 화학반응을 하는지 원리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다.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서 '이산화탄소(CO2) 활용 수소전력생산시스템' VR 체험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수소 신기술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동서발전은 세계 최초로 CO2 활용 수소발전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활용해 수소와 10㎾급 전력을 함께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고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을
"수소전기차 넥쏘를 실제로 보고 어떻게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20대 산업디자인 전공 직장인) 19일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현대자동차 부스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몰렸다. 넥쏘 완성차 및 절개 모형은 물론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 수소 사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수소전기하우스' 등 각종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상대로 넥쏘에 큰 관심이 쏠렸다. 관람객들은 넥쏘를 직접 타보고 제원을 비교해보기도 했다. 넥쏘를 꼼꼼히 살펴보고 수소 충전 방법을 물어보던 한 50대 부부는 "(주문이 밀려서) 넥쏘를 구매하려면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설명에 아쉬워했다. 수소전기하우스 콘셉트는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이다. 현대차가 수소전기차를 통해 생성된 에너지를 일반 가정의 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구현했다. 넥쏘에서 배출된 깨끗한 물로 키우는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체험존에선 현대차가 초등학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체험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키즈워크숍'을 연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평소 3가지 키즈워크숍 세부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 중인데, 이번 엑스포에선 그 중 '넥쏘 자율주행차 만들기'가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자동차 교구를 직접 만들면서 자동차의 과학 원리와 미래 자동차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수소전기차와 함께 자율주행차 기술을 한 번에 '일석이조'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게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무료 참가(100명 추첨)를 원하는 학생은 수소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희망 시간을 작성한 뒤 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프로그램 진행 소요 시간은 70분이다. 오는 19일~20일에는 각각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각각 시작한다.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2시 두차례 운영한다. 구루로 불리는 전문 강사가 수소전기차 등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