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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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595명 중 약 3분의 2인 1017명이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70대 남성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새롭게 확진된 1595명의 지역별 현황을 발표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총 1595명 중 대구 지역 확진자가 1017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북이 321명으로 두 번째였고 △부산 58명 △서울 55명 △경기 5명 등이었다. 감염경로 별로 보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45.8%(731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7.1%(114명) 등이었다. 한편 75세 남성인 1443번 환자가 27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정확한 사망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망자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이날 4시 발표될 예정이다. 또 37번 환자(남·47)와 51번 환자(여·61)가 26일, 24번 환자(남·28)는 27일 격리해제됐다.
"유전자 검사 '음성' 나와도 확진 판정 나온다?" 서울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확진 판정을 비롯한 집계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유전자 검사상 감염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전문의 판단 하에 확진 판정이 내려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확진자 거주지가 서울이 아니라도 담당 보건소가 서울에 있으면 포함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실시간 유전자 검사(Real Time RT-PCR)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나온 경우라도 전문의 소견에 따라 확진 판정이 나오면 집계에 들어간다. 이달 11일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해 폐렴치료를 받던 A씨(75·남)의 경우 아내가 '양성'으로 나오면서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진행된 1차 검사에선 A씨에 대해 음성이 나왔다. 2차에선 확진으로 단정 짓기 어려운 의양성이 나왔다. 그 이후 A씨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인 한일병원에 이송된 뒤로도 추가적인 검사 대상이 됐다. 그런데 최종 RT-PCR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감염내과 전문의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7일 정례브리핑
서울 관악구가 보라매동에 사는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관악구청은 27일 "전날(26일) 관악구 보라매동 구민인 26세 남성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지난 17에서 21일 회사 업무차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21일 KTX 동대구역을 출발해 서울역에서 택시를 이용해 집으로 이동했고 22일부터 자가격리 뒤 24일 도보로 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관악구청은 동거인 3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또 A씨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조치됐다고 언급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7일 정례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7일 정례브리핑
용인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안동 확진자 동선 겹쳐 ◯ 인적사항 : 25세, 여, 한국인 ◯ 자 택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오피스텔 거주 ◯ 직 장 : 용인시 기흥구 동아에스티 ◯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2.21(금) : 경북 안동 방문(확진자가 다녀간 노래방 방문) - 2.25(화) : 오후 인후통, 두통, 발열 증상 - 2.26(수) 21:50 :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 2.27(목) 11:30 : “양성” 판정 - 2.27(목) 12:00 : 현재 세부 역학조사 진행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7일 정례브리핑
25일 확진 판정받은 서울 금천구 코로나19(COVID-19) 환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두 번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천구는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74세 여성 진모씨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독산동에 거주하는 중국인 진씨는 지난 16일 비자 갱신을 위해 중국 청도 지역을 방문한 뒤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천구에 따르면 진씨는 16일 오후 12시20분 인천을 출발해 12시55분쯤 중국 칭다오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오후 5시35분까지 공항 내에 체류한 뒤 오후 8시1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오후 9시에서 10시25분까지 6004번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을 출발한 뒤 문성초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17일에서 20일까지는 독산1동 자택에 머물렀다. 이어 21일 오후 2시48분 도보로 서울 금천 시흥대로 473에 있는 성내과의원을 방문한 뒤 오후 3시25분 병원을 나와 택시를 타고 서울 영등포 강남성심병원 선
정부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한 청도대남병원 환자 전원을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식 브리핑에서 "모든 대남병원 환자를 상급병원에서 치료하도록 (중앙정부에)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현재 대남병원에서는 경증 환자가 중증 환자로 변하고 있다"며 "전날 병원을 방문한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또한 '이런 형태의 치료는 없다'고 인정했고, 경증 환자를 우선해 서울 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차관 또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모든 환자를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키로 했다"면서 "오늘부터 이송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60명이 병원 내에서 치료 중이다. 청도대남병원은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병원으로, 현재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 13명 중 7명이 이곳에서 나왔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철우 지사는 "대남
울산서 코로나19 8번째 확진자 발생…병원 근무자 울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감염 의심 경로 - 울산-1 (28세, 여, 대구시민) / 신천지교회 - 울산-2 (50세, 여, 중구 다운동) / 신천지교회 - 울산-3 (28세, 남, 중구 태화동) / 신천지교회 - 울산-4 (62세, 여, 동구 동부동) / 경북 지역 방문(딸이 확진 판명) - 울산-5 (21세, 남, 남구 실거주지 경북) / # 31번 대구 확진자와 접촉 - 울산-6 (만73세, 여, 남구 야음동) / 울산 5번 확진자의 가족 - 울산-7 (23세, 여, 울주군) / 경북 성주군 확진자의 가족 - 울산-8 (신원파악 중) / 고위험 지역(병원) 근무
경남 양산시 첫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경남 8번)의 동선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발사인 70대 남성 A씨는 평소 자택과 운영하는 이용원, 관리 중인 밭만을 오가던 중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는 지난 23일 오전 양산 동면지역에 거주하는 70세 남성 A씨가 양산지역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동선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에 대구퀸벨호텔 8층에서 열린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퀸벨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한 A씨는 자가용을 이용해 본인이 운영하는 이용원으로 돌아갔고 오후 9시 자택으로 돌아갔다. 이후 공개된 A씨의 동선은 단순했다. 16일부터 20일까지, A씨가 간 곳은 집과 본인의 이용원, 관리 중인 금산 밭 뿐이었다. 이 외엔 18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한 국밥집에 들른 것이 전부였다. A씨는 매일 오전 6시 30분 경 집을 나와 이용원이